2026.10.11 (일)

  • 맑음동두천 26.5℃
  • 구름많음강릉 22.0℃
  • 구름많음서울 29.0℃
  • 구름많음대전 29.4℃
  • 구름많음대구 28.1℃
  • 구름많음울산 24.3℃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6.9℃
  • 구름많음고창 27.2℃
  • 흐림제주 25.1℃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5.7℃
  • 구름많음금산 28.2℃
  • 흐림강진군 26.8℃
  • 구름많음경주시 26.1℃
  • 구름많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을지대 김인식 교수 연구팀, 아토피 피부염 유발 핵심 기전 규명 SFPQ/S100A8 복합체 발견,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빛사’ 선정 3개 을지대병원과 진단·치료제 개발 추진


[사진설명] 을지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인식 교수(을지대 산학협력단장)


을지대 김인식 교수 연구팀, 아토피 피부염 유발 핵심 기전 규명

 

SFPQ/S100A8 복합체 발견,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빛사’ 선정

3개 을지대병원과 진단·치료제 개발 추진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 을지대학교는 임상 병리학과 김인식

교수 연구팀이 아토피 피부염에서 피부 장벽을 약화 시키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규명한

공로로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25일밝혔다.


'한빛사'는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10점 이상이거나 해당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연구자를 엄선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연구자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Cell Communication and Signaling’(IF 11.6)에 온라인 게재됐으며, 논문 제목은 ‘SFPQ/S100A8 complex induces filaggrin deficiency via selective autophagy and JNK phosphorylation in atopic dermatitis’이다.

 

연구팀은 피부 장벽 유지에 중요한 단백질인 ‘필라그린(filaggrin)’이 감소하는 새로운 원인을 밝혀냈다.

 

필라그린은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고 수분 손실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서는 필라그린 감소와 이에 따른 피부 장벽 손상이 주요 특징으로 나타난다.

 

연구팀은 핵 내 단백질인 SFPQ가 세포질로 이동해 S100A8과 결합하면서 ‘SFPQ/S100A8 복합체’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이 복합체가 선택적 자가포식(selective autophagy)과 JNK 신호전달을 활성화해 필라그린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과정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아토피 피부염의 새로운 발병 기전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SFPQ/S100A8 복합체를 활용한 새로운 진단 바이오마커와 치료 표적 개발 가능성도 제시했다.

 

을지대학교는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위해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 앞으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과 연계한 대규모 후속 연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 기술과 치료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에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고 진단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을지대학교병원 및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이번 연구 성과가 실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