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광릉숲 우회도로(국지도98호선 소흘~내촌) 전면 재포장을 도로관리청인 경기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국지도 98호선은 경기도가 유네스코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숲을 차량 매연 등 각종 공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 사업비 882억을 투입해 지난 2008년 12월 완공한 도로이다. 이에따른 국지도 98호선이 완공이후 도로는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개통 이후 대형차량의 통행량 증가와 도로의 노후로 포트홀 거북등 균열이 전체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반복되는 도로 유지보수에 시 도로보수원들도 진땀을 흘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포장공사(L=7Km, 12.4억원)는 광릉숲 우회도로 전구간에 해당하는 재포장공사로 도로주행성과 차선 시인성이 도로개통 때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변긍수)는 지난 29일 개학기를 맞이해 초 · 중 · 고등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상반기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30일 포천시에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0여명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 전달 및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에따른 세부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노래방·PC방·찜질방 청소년 출입시간(22:00 이후)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어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각종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긍수 소흘읍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합동점검에 동참해 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수시로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 학교 주변에서 선도활동을 적극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보호활동에 참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 실버인력뱅크는 지난 21일 포천경찰서(여성청소년년과) 오원식 수사관과 함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청소년안전지킴이 1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내용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직무교육이 이루어져 공익활동 참여자로서의 기강확립, 비위발생사항(품위손상, 음주활동, 올바른 수신호 등)숙지, 활동복 착용법 등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포천경찰서 오원식 수사관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과 올바른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포천시의 어르신으로서 존경받는 공익활동 참여자가 되길 기원하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위압감을 주지 않고 단정하고 세련된 품행으로 친절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가가서 봉사하는 포천시의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건강이 허락된다"면 지역의 손주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등굣길 안전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보다 더 아름답고 값진 노후가 어디있겠냐”며 청소년안전지킴이로서의 참여활동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하고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해 오는 2019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포천시는 각 부서 보고회에서 자체 발굴한 핵심사업 중 2019년 국도비 확보 주요사업으로 선정된 14건에 대해 보고와 이에 대한 확보 대책을 통해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 발굴 및 효율적인 재원 확보 개최됐다. 이번 포천시의 2019년 국도비 확보 주요 신규사업으로 ▲소흘읍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통일대~방축3리) 490억원 ▲신북면 미급수지역 용수공급사업 96억원 ▲포천2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공사 132억원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조성사업 30억원 등이며, 계속사업으로는 고모~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 250억원 ▲소흘읍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00억원 ▲포천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공사(3단계) 378억원 등이다. 특히 포천시는 아동수당 신설, 기초연금 증가 등 기초생활보장 확대 및 재난안전에 대해 재정 수요증대로 인한 포천시 가용재원의 한계에 따라 시민 만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 국회의원, 도의원,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
(포천.가평=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전 지역위원장(최호열)이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포천시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결정을 내렸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최호열위원장은 오랜 성찰과 고심 끝에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천시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으며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신념으로 한걸음 뒤로 물러나 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진보정당의 불모지이자 험지인 포천·가평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깃발을 꽂고 당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지방정치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져왔다. 또한 1만 여명의 당원을 확보해 지역위원장이 없는 사고지구당의 굴레를 벗기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5·9대선에서는 포천·가평지역 선거대책상임본부장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러나 최 후보는 지역의 정치는 아직 관습적인 틀을 깨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해 수십 년 간 이어져 내려온 보수정당의 일당 독점 권력체제는 아직도 굳건히 유지되고 있고 시민을 위한 합리화와 원칙이 바로 선 정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국민행복민원실이 최근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내방 민원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창구환경 개선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의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각 민원 창구에 총 11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설치 순번 호출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창구환경 개선을 통해 각 창구에 설치된 고화질 디스플레이에서 담당 직원의 사진과 이름을 비롯 포천시의 각종 홍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담당직원이 순번 호출 시 해당 창구 디스플레이에서 순번이 표시됨과 동시 안내음성이 송출돼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라 하더라도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 업무상 민원실을 자주 방문하는 한 시민은 “기존 민원실과 비교해 각 민원 창구환경이 민원인 중심 형태로 바뀌어 더욱 편리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순번 호출 시 모니터에 순번이 표시되고 동시에 안내 멘트가 흘러나와 자기 순번을 놓칠 일이 없어 매우 편리하다”고 밝혀 개선된 민원실 환경에 크게 만족했다. 한편 유경임 민원토지과장은 “포천시 국민행복민원실은 하루에도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매우 중요한 공간임에 따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와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슈켄트를 방문 기관투자청과 비즈니스 포럼, 투자 상담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관내 우수기업인 ㈜꽃샘식품 (대표 이상갑) 등 9개 기업이 참가해 기계와 원단수출 상담 등 21건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장관이 방문 업무협약(MOU)을 맺은 불연재를 생산하는 ㈜쉘보드(대표 이승희)는 타슈켄트에 약 7000여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이번에 비즈니스 방문단을 포함한 관광객에게 전세기를 투입해 대우할 정도로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관광산업 투자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청과 기업인 모두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향후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한 기업체 대표는 기업투자 활성화로 국가의 발전을 꾀하려는 우즈베키스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가 지난8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2018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2018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개선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도경영연구소,(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워터저널 등의 단체가 공동 주관으로 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포천시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 공급 전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노후관로 교체 및 노후주택 시설의 내부배관 개량공사비용 일부 지원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설과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처리수를 일부 재이용해 하루 1만8천㎥ 공업용수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