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추진 사업 전반에 관해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인삼농협 무상임대 협약(10년)에 따른 건물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따른 노후주거지, 공폐가 주거환경 등 정비를 통해 마을호텔, 주민 이용시설로 활용 할 예정인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등 8개부서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9월 2일 개회하는 제152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국 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방청객 자제’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수현 교통안전국장, 안미숙 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사 내 확진자 발생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준3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업무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조직 구조와 기능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확진자의 거주지역과 동선 등에 대한 제한적 공개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를 위해 확진자의 정보와 동선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공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한편 정덕영 시의회 의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연속 20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확진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확진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시민들에게 구체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급신청을 한 결과 지난 13일 포천세무서에서 약 4억7,500만 원을 환급받았다. 포천시는 최근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생각하면 부가가치세 환급은 시 재정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점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등에 대하여 건축 및 리모델링 등 시설투자한 부가가치세를 매입세입에서 공제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따른 시는 2012년부터 부가가치세에 대한 전수조사와 기존 신고자료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 투입된 기초자본 및 누락된 환급분 등 숨은 세원을 발굴 지난해까지 약 53억 원을 환급받았다. 이번에 환급받은 대상은 9개 사업으로 포천작은영화관, 내촌체력단련장, 한탄강지질공원판매장, 영북체육문화센터, 소흘국민체육센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마홀수영장, 포천밀리터리 서바이벌게임장, 영중체육문화센터 등의 신축공사 및 시설 수리에 따른 세액이다. 한편 최종기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급 대상사업을 적극 발굴해 포천시 수입증대에 앞장서겠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월17일 월요일 정상 진료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공휴일 이지만 포천지역의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외래 진료와 응급실 24시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포천병원은 지난 2월24일 코로나19 감염 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경기도내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격리 입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현재 외래진료 및 입원, 건강검진센터, 24시간 분만 및 응급실을 정상적으로 운영도 함께 하고 있다. 한편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17일 정상진료 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전담병원 및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지난 8월8일 오전10시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엄복동 동상 앞에서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그린벨트 내 호화 가족묘를 조성한 조선일보 방씨일가에 대하여 해당 지자체와 관계당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에 상응하는 법적 조치와 행정절차에 즉각 돌입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는 광복 75주년과 봉오동 전투승리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조선의 젊은이들을 태평양 전쟁에 동원하는데 앞장서며 해방 후에는 친일 독재정권에 아부를 일삼아온 조선일보 9대 사장 친일파 방응모의 가묘가 의정부시 가능동 산32-13번지에 버젓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개탄스럽다” 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에도 방우영 회장이 사망하자 장사법상 가족묘지 설치 허가 신청도 없이 호화묘지를 조성하였고, 개발구역제한법을 여전히 위반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관할 관청은 소정의 이행강제금만을 부과하는 등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기념사업회는“방씨 일가는 호화묘지를 제대로 원상 복구시키고 의정부시민과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요구 하였으며, 만일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2021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이에따른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사업을 지원하고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150억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 공간 등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의 바닥, 천장, 창호 등의 작업 공간을 개·보수, 적재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노동환경·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낮춰 7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7일까지 기반시설은 기업 소재 읍·면·동, 노동·작업환경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할 수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6일 제151회 2차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의장에 손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송상국 의원(미래통합당), 운영위원장에 임종훈 의원(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포천시 의회는 의장을 놓고 투표 결과 손세화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4표를 얻어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손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저를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포천시의회를 바로 잡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포천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포천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부의장은 “의원님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의장님을 잘 보필하면서 모든 현안에 대해서는 많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내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소수 의견을 더욱 존중하고 대화와 협의를 지키는 민주주의가 포천시의회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협치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 송우리, 초가팔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포천 송우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과 관련해 서울 논현동 소재 LH서울 지역본부 앞에서 민간임대주택 개발을 반대하는 토지주 50여 명이 지난 15일 상경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송우2지구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진형) 토지주들은 “LH와 포천시가 지난 2018년 토지주를 비롯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지구지정을 강행했다 포천시 지역 주민들은 그 동안 수차례 이의제기와 함께 지구지정 철회를 요구했으나 LH와 포천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시간만 끌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50여 년을 농업 진흥구역으로 묶이면서 재산권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받아 왔음에도 불구LH와 포천시의 일방적인 지구지정으로 평생 피와 땀으로 일궈온 집과 농토를 헐값에 빼앗기는 위기에 처해졌다”며 “토지보상에 기준도 없고 한 마디 언질도 없는 상황에서 부득이 상경집회를 갖게 됐다”면서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에는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지속적) 강력한 집회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지주들은 “송우2지구 주변 주민들은 대단위 임대아파트가 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등 시끌하다. 3일 포천시 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제151회 임시회를 열고 마무리될 예정이던 의장단 구성이 오는 6일로 연기됐다. 시의회 전체 7석 중 5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의원총회를 열고 강준모 부의장을 의장 후보로, 박혜옥·연제창 의원을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후보로 각각 선출했다. 이에따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반기에 이어 의장단을 독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소속 송상국·임종국 의원이 의사발언과 5분발언을 통해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것도 모자라 거수기 노릇을 하라는 거냐. 어처구니 없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의장 연임은 안되고 운영위원장 연임은 되느냐”고 반발, 본회의장을 나가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졌다. 또한 이들이 반발한 이유는 A의원이 지난 29일 의원총회를 앞두고 부의장 자리를 야당몫으로 하는 안건을 상정할테니 한표 달라고 해놓고 정작 찬반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A의원은 그러나 기자에게 “약속한 적 없다. (야당몫으로)한석 주고 싶었고 최선을 다했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최숭태 의원이, 부의장에 이영애 의원이 선출됐다. 연천군의회는 7월 1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어 7명의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7명의 투표 결과 최숭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이 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 이영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초선)이 당선되었다. 한편 연천군 의회는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숭태 의원은 “지지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연천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달 24일 제150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5대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제5대 시의회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2년간 5번의 정례회와 14번의 임시회 등 192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예산·결산안 24건, 조례안 200건, 동의안 등 기타안 92건, 건의·결의안 8건, 시정질문 26건 등 총 35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집행부 37회, 사회단체 9회 등 총 46회의 간담회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31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함으로써 최선의 대안 마련과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포천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전철7호선 예타 면제를 위해 청와대, 국회, 경기도 등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