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일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호병골 약수터 등 6곳에 대해 약수터 시설 폐쇄 및 음용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련 규정에 의거 연 4회 이상 수질 기준 부적합 약수터에 대한 것으로 호병골, 무렛골, 무렛골, 옻우물 약수터 등 4곳이 해당한다. 4곳의 약수터는 오는 20일 이후 폐쇄하며 폐쇄 약수터는 시 관리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청계, 능원 약수터 등 2곳은 2020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되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폐쇄 여부가 결정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즉시 폐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수년간 이용해오던 약수터가 폐쇄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서 결정된 사항이니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래의 약수터는 수질검사시 적합한 약수터로서 시민의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13일 한국스포츠경제 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에 참가해 ‘스포츠브랜드 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스포츠산업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2019 K-스포노믹스 포럼’은 한국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바꾸는 신경제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스포노믹스’는 스포츠와 경제학을 결합한 신조어로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한국스포츠경제 송진현 대표발행인, 김도균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 정·관계 인사 및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2017년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옥정~포천간 지하철7호선 연장사업이 올 초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5만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라는 목표로 역세권개발사업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축사업, 항공역세권 선점, 전철 4호선 연계 등 도시기반 조성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스포츠산업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역량 분야에서는 ‘숲과 물의 도시’를 표방하고 한반도 문화체육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탄강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녹색 전문기업 ㈜AOG 히팅시스템은 R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 반도체형 투명고온발열체 신기술로 반영구적 수명의 “나노 보일러를 적용한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을 2019년 10월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AOG히팅시스템은 지난 2018년 ‘제6회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 받았고 2018년 대한민국 건강주택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기술력을 인증 받은 기업으로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리모델링시 1년 사용에너지를 최소 20%절감하는 에너지 절감 리모델링 “에모델링”을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해 스케일 제거기능의 온수분배기를 적용한 저탄소 온돌 난방시스템으로 대한민국 건강 주택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2019년 ‘G-FAIR KOREA 에서는 “온돌 난방의 모든것” 이라는 주제로 녹색기술 인증의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과 발명진흥회 우수발명품 스케일 제거 분배기, 기존 전기 보일러의 금속 발열 히타를 대체할 반도체형 투명고온발열체에 의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가 경제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숨통을 트게 됐다. 14일 포천시 따르면 포천시가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첫 삽을 뜨게 될 전망이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 이영식 ㈜한샘 사장, 노정현 ㈜한샘개발 대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에 담은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이원웅 도의원, 김우석 도의원, 조용춘 포천시의장 등 경기도, 포천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기업인,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 약 44만㎡에 경기북부 제조업의 30%를 차지하는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 문화를 접목·융합시켜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박 시장은 포천시가 신속한 사업추진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개발방식을 민간기업의 투자를 유치 추진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어 포천시와 ㈜한샘개발이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한샘개발이 개발 사업비 10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서울시 도봉산역에서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거처 포천시 까지 연결되는 옥정-포천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11일 포천시에 따르면 옥정-포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 받은 이후 3월에는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가 옥정-포천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철연장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해 관련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10월 중 완료될 예정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올해 중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어 옥정-포천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은 지난해 2017년 12월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설계에 착수한 ‘도봉산-옥정’ 구간의 종점에서 포천으로 약 19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1조 400억원 포천시 3개 역사, 양주시 1개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따른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약 49억2000만원을 편성 경기도와 포천시, 양주시가 약 21억900만원을 부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정수시설물인 옥계배수지를 비롯한 5개소에 대하여 내부 이물질 제거, 미생물번식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11일까지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청소는 정수장 내 여과지, 정수지, 옥계·하우·장남 배수지, 청산공업용정수장 내 정수지 등 전체 면적 9,060㎡에 대한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물탱크 벽면 및 바닥오염물질 제거 및 세척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오염요인을 사전에 소독하는 것으로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천군은 맑은물관리사업소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강화 감시로 원수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각종의 정수시설물 1일 점검은 물론 주변청소, 잠금장치, 각종 밸브 작동 확인 실시로 최상의 정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 맑은물 관리사업소 박광근소장은 “정수 시설물별 대청소는 군민과의 약속인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청소이며, 통합정수장을 운영한지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각종의 시설물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정수시설물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에 주둔 중인 군 병력과 경찰, 소방, 각종 사회단체로 구성된 합동 방역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25일 포천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윤국 시장이 긴급 방역대책회의에서 밝힌 내용이다. 이번 포천시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 김창수 1기갑여단장, 이계삼 부시장, 국·단·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따른 군투입 관련긴급 방역대책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긴급확대간부회의는 방역강조 지시시항에 이어 ASF 주요 방역추진상황 총괄 보고, 읍면동 초소운영 등 방역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파주, 연천, 김포에 이어 24일 강화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이와 관련해 시는 군 장병을 초소 근무에 투입하는 한편 새마을회, 자율방범, 적십자봉사회를 방역초소 근무자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장병들에 대해 방역에 따른 기본적 수칙을 사전 교육, 방역에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군과 경찰, 소방, 각종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7일 제51회 연천군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19일 연천군에 따르면 51회째를 맞이하는 연천군민의 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부 식전행사로 연천군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 1부 2부 기념식에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노력한 군민 및 단체에 시상을 3부 식후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통해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간 각종 이해 집단간 반목과 자기주장에서 벗어나 연천군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매진한다“고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우리 앞에 있는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사회적 문제도 우리 군민의 높은 역량과 자질로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믿으며, 오늘 이 자리가 계기가 되어 우리 모두가 자축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연천노곡초(교장 이춘석)는 전곡 시나몬 카페에서 2019 마을교육 임진강가 행복교육 오케스트라 공개 강좌’를 18일 실시했다. 이번 공개 강좌는 2019 마을교육 공모 연수 과정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관악(색소폰, 클라리넷)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또한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상회의 유대 증진 및 교육 공동체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을 실천하고자 마련했으며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공개강좌에서는 색소폰, 클라리넷의 롱톤의 종류와 쓰임새, 텅잉의 종류와 쓰임새, 밴딩의 사용법에 대해서 안내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또, 실제로 연주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시범을 통하여 안내했다. 한편 올해 공모연수는 4월 본교에서 강좌개설을 신청하고 학부모 및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내해 온라인으로 개별신청을 통해진행 한다"고말했다
(산림청= 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9월 2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PLZ(Peace and Life Zone) 음악회를 개최 한다. 이번 PLZ음악회는‘DMZ지역을 단순한 비무장지역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인식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DMZ 음악회는 지난 2017년‘DMZ그린콘서트’를 시작으로 3번째이며"지혜를 넓히는 사랑의 여정”이라는 부제로 스스로 분단과 냉전의 상처를 치유한 DMZ에서 배울 수 있는 평화와 생명의 지혜를 전 세계에 사랑의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진행된다. 이어 메인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을 앙상블 데 나시옹(전 유엔 앙상블)이 목관 5중주로 선보이며 비바체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공연과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8일(토) 오후 3시에 시작하며,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세계적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DMZ에서 클래식의 아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이계삼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에 이어 인접한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더욱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긴급 소집됐다. 이 부시장은 회의를 주재 포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되었다“며 관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차단방역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포천시는 관내 모든 양돈농가의 주요 진입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출입 차량과 인원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 모든 진 출입 차량에 대해 GPS 장착 여부와 거점소독시설 소독여부(소독필증)를 확인한다. 포천 관내 양돈 농가는 총 159곳이며, 27만 8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이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초소 근무자는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