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정규기자) 제25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한마당이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도내 장애인 3500여명(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최됐다. 기념식에서 장애인 및 복지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도의회 박덕동 의원,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일류철강 이종신 대표가 장애인의 권익보호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축제한마당에서는 휠체어경주(남·여), 좌식배구, 휠체어탁구, 배드민턴, 장기자랑등이 이어졌고 결과 수원시 종합1위, 용인시 2위, 평택시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양주시(시장조광한)는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장애인 주간행사가 열려 남양주시 장애인에게 행복감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 3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적장애인 커피전문점 ‘뜨란 5호점’ 개소식을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에는 남양주시의 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같이 준비
▲(사진=양주시 제공)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 모습.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회천2동 덕계12통(통장 김상규) 카네이션하우스는 덕계12통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26명이 참석 사업 성공을 다짐하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는 2010년 ‘그린창조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7년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양주시의 모범 마을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이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독거노인은 매년 5만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집이나 소규모 그룹에서 개인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는데 목적이 있고 이는 마을이 경로당이고 마을이 노인복지관이라는 개념이다. 카네이션하우스는 이러한 공동체 기능회복과 정부의 사회안전망을 보완하는 기능을 갖춘 노인복지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령화의 진전과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카네이션하우스라는 노인복지정책은 의미가 있다. ▲(사진=최정규기자) 덕계12통 마을회관 한켠에 마련된 카네이션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임종훈 의원은 지난해 7월 제5대 포천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임의원은 “시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일”이라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질책과 비판뿐만 아니라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예산심사에도 일회성 예산이나,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지속해서 줄고 있는 포천시 인구감소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난 1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타면제 발표됨에 따라 역세권 대규모 택지개발, 대기업 유치,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 의원은 포천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불편해소와 수도권균형발전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착공될 수 있
▲(사진=최정규기자) 웅장했던 모습을 간직한 회암사지터(사적 제128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동원되어 건립된 전국 최대 규모의 가람이었다. 또한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스승이자 조선시대 유일한 왕사인 무학대사와 함께 생활하던 곳으로 태조 이성계의 마음의 궁전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사진=최정규기자) 회암사지터와 회암사지 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함께 쉬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도록 양주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진행은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다. 특히 축제 당일 덕정역(오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진접문화의집이 2019 경기도 ‘어르신 즐김터’에 지난 9일 지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어르신 즐김터’ 사업은 문화향유 공간 조성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어르신 즐김터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며 문화 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끌고 있다. 금년 어르신 즐김터는 경기전역에 4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남양주시는 지난해 해피누리복지관에 이어 2번째로 선정되었다. 진접 문화의집은 어르신 즐김터 선정을 통해 음악, 무용, 마술, 민요 등의 생활문화를 즐기고 싶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따로또같이 예술단’ 꾸리고 함께 활동하면서 건강한 네트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어르신 즐김터로 지정된 만큼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관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어르신 누구나 마실가 듯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여가 즐김터로 운영 하겠다”라고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4월 27일(토)에 토요프로그램 “무한상상, 과학여행”라는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기초과학부터 미래과학까지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4월에 진행되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자주적 진로활동과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기초과학, 천문우주, 생명과 자연, 첨단기술 등 미래과학의 발전과 성장을 한눈에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흥미로운 과학문화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창의․융합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11세~13세)로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모집기간은 4. 8.(월) ~ 15.(월) 총 8일간 온라인신청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19년 토요프로그램은 4월~11월 연중으로 4회차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중점역량 기반의 활동을 제공하는 창의융합 과학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의 자원봉사센터, 관내 기업․단체 등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마련한 500㎖ 생수 18,000병을 고성군 토성면 지역에 6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역 긴급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강원도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련지원단과 장비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0명, 시 소속 공무원 80명 등 380여명의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검진버스와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지원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5일 하루동안 강원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직원 모금 활동 결과 1천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생수와 컵라면,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양주시 상공회와 푸드뱅크 등 관내 기업․단체에서 모여들고 있는 담요와 양말 등의 구호물품을 더해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주도형 감동365 혁신사업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킥오프 및 랩 네트워킹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양부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 ‘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해 접수된 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의 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로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는 ▲‘행복주택 사람들’팀의 청년주거약자 문제해결 과제(복지분야), ▲‘양주도시문화살롱’팀의 지역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과제(문화분야), ▲‘마을공동체네트워크’팀의 무단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주거 질 향상 과제(안전․환경 분야), ▲‘복지그린빌라’팀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강화과제(안전․환경 분야), ▲‘소소한 플리마켓’팀의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과제(일자리 분야), ▲‘아뢰양주’팀의 농촌 소외지역의 전문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포천 영평1리 마을회관에서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야간사격소음체험행사가 3일 진행됐다. 이 행사는 평시 야간 사격 훈련이 주변 마을과 주민에게 얼마나 소음 피해를 주는지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김태업 미8군 부사령관, 심슨 미8군 인사참모, 이길연 대책위원장, 권대남 사무국장, 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한미군측도 소음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헬기사격과 155미리 자주포사격을 중단했음을 강조하고 현재의 사격규모는 훈련을 위한 최소한의 사격이라며 주민의 양해를 구했다. 이어진 실 사격 훈련은 대대급 훈련이 이루어지는 평소와 달리 분대급 소규모 사격만 이루어져 야간 소음 피해를 확인하기는 어려웠고 주민들은 오늘은 평소와는 달리 120미리 박격포 등의 사격은 이루어지지 않는 등 평소의 1/10의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휘 위원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사기지 시설 소음피해 보상법안’등을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소음 대책과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