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올해 상반기 개관예정인 각종 생활 SOC시설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15일 개최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는 SOC시설 관련 부서장과 양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SOC시설 추진 점검 회의 양주시의 올해 주요 역점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문화체육기반시설 건립, 양주청년센터 건립, 양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공영주차장 조성, 산림휴양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 추진,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추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양주역세권 및 테크노밸리 조성 착공, 대중교통확대 운영 추진, 한강 하류권 3차 공업용수 수수시설공사 추진,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양주시는 생활 복지 기반 관련 시설에 대해 우선 진행하기로 하고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개관예정인 양주체육복지센터, 회천노인복지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곰두리어린이집 등의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사진)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에 참여한 주민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포천시지회(지회장 박제훈)는 포천시청 본관 앞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을 14일 개최했다.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를 오르는 지체장애체험과 안대를 착용하고 계단을 오르는 시각장애체험에 참여하면서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에는 포천시여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60여명의 장애체험에 도움을 주었고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도 휠체어와 안대를 착용 몸소 체험을 실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이 발전함에 장애인과 함께 발전하는 복지 포천을 이루겠다고 밝히고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7호선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고소득 작물인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열대성 작물로 인식되던 ‘멜론’을 신규 고소득 작물로 육성하는 등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멜론재배지의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 상태별 재배관리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품종 선택부터 토양관리,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수확 등 영농단계 전반에 걸친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멜론 재배 농가의 고품질 멜론 생산을 기대한다”며 ”농업 경쟁력과 소득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 멜론은 6월초 정식하고 9월 중순까지 재배하는 작형으로 지난해 시험재배를 통해 500㎡시설하우스에서 2톤을 수확, 친환경 급식시장에 kg당 6,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천380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한 바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임진강 주상절리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교육 및 관광 등 여행서비스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하여 편리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나라장터 여행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 체험학습은 물론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서비스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지질・생태 명소는 물론 DMZ관광을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체 20명 이상으로 나라장터에 신청을 한 이후에는 연천군 담당자와 협의하여 코스 및 시간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숙련된 연천군의 관광가이드가 탑승하여 보다 즐거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계획이다. ▲(사진)재인폭포 이에 군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은 한반도 내륙에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현무암 협곡이 특징으로 연천군의 지질・지형뿐만 아니라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한국전쟁 유적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생태 등 풍부한 볼거리로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둘러보는 품격 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이한 지형과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연천군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찾아보는 것은 진정한 지질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공원 개발로 최근 기부채납 완료된 직동근린공원 내 공원시설물과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등 전반적인 공원 환경에 대한 안전 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직동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땅 약 80%(호원동․의정부동 일원 368,375㎡)를 2014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공원시설로 조성하여 의정부시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 정도를 공동주택으로 조성 진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공원에는 피크닉 정원, 힐빙 정원, 청파원, 칸타빌라 정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야외 운동 공간, 어린이놀이 공간, 피크닉 공간, 휴게 공간, 실내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 또한 이번 공원 조성으로 넓은 녹지 공간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옴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고공원 내 유지관리는 인력을 충원하여 공원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민간자본을 도입해 토지보상비와 공원공사비 약 1천300억 원을 절약하여 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만큼, 의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보건소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심뇌혈관질환예방 영양관리실천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한 끼 건강식 만들기’ HAPPY건강요리교실을 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13일 진행했다. 이번 HAPPY건강요리교실은 평소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한국인의 식사습관 중 국물섭취에 치중해서 나트륨 섭취가 많은 점을 강조 나트륨 섭취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됬다. 또한 생선을 염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및 생 채소 섭취의 필요성과 저염·저당·고단백 메뉴와 조리법을 선정하여 600kcal이하의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 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이에 22명의 교육 참석자 중 설문에 응한 20명이 모두 100% ‘만족’ 한다고 응했고 김 모 대상자는 “600kcal 이하 식단구성이라고 해서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포만감도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평소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서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교육정보 제공과 다양한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중 「찾아가는 군수실」 방문상담 및 현장점검을 12일 실시했다.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 불편·건의사항에 대해 군수와 소통창구 운영으로 행정서비스 인식 대전환 도모 및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 군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2째주 화요일에 각 읍면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은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진물새롬센터 평화누리길 주변 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관련 민원인에게 직접 듣고 현장 방문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원상담을 신청한 미산면지역 한 주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주민들과 상담하면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안정되었고 주민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조금이라도 해소 된 것 같아 기존의 민원서비스 인식이 대전환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민원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며 연천군수의 직접 상담함으로서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해소 및 편익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글로브뉴스) 그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승리의 성접대와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의 내용이 일부 밝혀졌다. 오늘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그동안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에 대한 카톡 대화방 내용이 일부 공개됬다. 제보를 접한 방정훈 변호사는 제보자가 매우 조심스럽게 이메일을 통해 이 내용에 대해 제보 문의를 해왔고 방 변호사가 이에 동의하면서 특정 경로를 통해 자료를 수령한 것으로 밝혔다. 이후 방변호사는 이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혀진 내용을 보면 2015년 부터 2016년까지 8개월간의 카톡 단체채팅방 내용이고 이중에는 고위직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되는 내용도 상당 수 있고 이때문에 제보자가 직접 경찰에 제보하는 것을 꺼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용중에 어떤 특정 사건에 대한 문제 처리를 고위직 경찰에 부탁하고 무마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추가적으로 마약이나 탈세와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불법 유착 내용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이 알려진 것은 최초 제보자가 제보내용을 방변호사와 SBS 강기자에게 보냈고 강기자를 통해서
(글로브뉴스) 오늘(1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나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설에 국회가 발칵 뒤집혔다. 나대표는 문재인정부에 대해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 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등 문제인정부는 반미 종북에 심취했던 이들이라는 표현을 썼다. 또한 "문재인정부가 좌파 포로정권 이라는" "촛불청구서에 뚫리는 심부름센터로 전락했다" 등의 표현을 썼다. 나 원내대표의 발언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본 회의장이 술렁거리고 소란이 커졌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외신보도 내용이라며 일부 해명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크게 반발하고 이해찬 대표는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며 크게 항의했다. 이에 정양석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듣기 싫으면 나가" 라며 거친말도 이어졌다. 연설이 끝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고 엄지를 들어 나 원내대표의 연설에 지지를 표했다. 또한 나 원내대표는 본 회의장을 나올때 한껀 했다는듯 두손을 들어 주먹을 불끈 쥐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15년만에 가장 늦게 열린 국회는 말폭탄이 터지면서 아수라장 국회가 됬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