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토)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16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해 배우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학교폭력 예방 봉사활동 ‘학교폭력은 폭력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폭력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구체적인 예방·대처방안을 생각하여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봉사활동 참가 청소년들은 2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폭력의 실태,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학교폭력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생각하여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직접 나눈 학교폭력 예방·대처 방안과 직접 선정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정부 시내로 나가 캠페인을 진행했다. 날이 따뜻했던 주말 의정부시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청소년들은 떨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용기 내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이 뭔지는 알고 있었지만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주요 국도 진출입로, 시장주변, 번화한 네거리 등 차량 통행과 인구 유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난립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불법현수막 정비 전 ▲불법현수막 정비 후 그동안 센터에서는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철거를 유도하였으나 성과가 미흡하고 일부 에서는 특히 적법한 절차를 거쳐 많은 비용을 들여 설치된 현수막 구조물의 전면에 불법 현수막을 거치하여 시야를 가리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접수 됬다. 또한 고속국도 주변이나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앞으로 적극적 계도에 나서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계도로 불법 현수막 근절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행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3일 오후 1시경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한 상가 1층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66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주인 40대 윤모씨가 숨지고 편의점 손님 1명이 팔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이모씨는 경찰 진술에서 차량 제동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이 씨의 주장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정중앙·남북평화지역 중심지 철원에서 겨울철을 맞아 국내 유일의 얼어붙은 협곡 사이의 한탄강을 걷는‘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올해 제15회 전국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부문 축제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철원군은 관광축제 부문에 처음으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올려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철원 지역의 강점인 강추위와 천혜의 주상절리 협곡을 활용한 겨울철 대표 친환경 축제로 지역발전 기여도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편 철원군 관계자는“철원의 여름철 대표축제인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겨울철 대표축제인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까지 수상을 하게 되는 소중한 결실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철원 얼음 트레킹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겨울철 축제로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LG복지재단을 포함한 공익재단에 5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LG그룹에 따르면 유족들은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는 구 회장의 뜻을 받들어 지난해 말 LG복지재단,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등 공익재단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LG그룹은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지만 최근 LG복지재단 이사회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 'LG 의인상'은 구 회장이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며 2015년 제정했다. 지금까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과 군인, 경찰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크레인 기사 등 ‘우리 사회 평범한 이웃’까지 총 97명의 숨은 의인을 찾아냈다. 사실 LG그룹은 'LG의인상'을 제정하기 이전에도 의인을 발굴해 상금을 전달했지만 세금때문에 온전히 상금이 전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LG복지재단을 중심으로 'LG의인상'을 운영 중이다. 'LG 의인상'은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숨진 고 정연승 특전사 상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윤성현 제10대 문화원장이 취임했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수기 전임 문화원장은 퇴임사에서 ”봉사하는 일은 인생의 가장 값진 일’이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신조로 삼았다”고 강조하며 “12년간 무보수 명예직의 문화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문화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성현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사회에 봉사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문화원 운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북부총재와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문화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조수기 문화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윤성현 신임원장이 의정부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천군수, KT 의정부법인지사장 등 관계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통신사업자인 주식회사 케이티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 (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주식회사 케이티는 2002년 공사에서 민영화한 기업으로, 각 마을까지 통신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면적이 큰 연천군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기간통신사업자중 하나다. 협약내용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과 관련하여, 연천군에서 6년간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이용하고, KT에서는 노후된 전화기와 허브 및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교체한다. 또한 별도 장비로 운영 중이던 연천군 보건의료원교환기를 군청교환기에 수용하여 통합 운용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은 장비구축에 대한 투자를 받게 되어 노후 인터넷전화시스템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함으로서 안정적인 전화망 운영을 기할 수 있어 대민응대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12년 5월부터 법무부와 함께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변호사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해 취약계층인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구조 및 조력기관 연계,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서비스다. 이전에는 법률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법률홈닥터가 회의 개최 시 4개 권역을 순회하며 법률 상담 및 자문을 해주고 수시로 법률 상담 및 구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즉각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보호 사각지대의 실질적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가 점점 확대되어 해피누리 노인복지관과 협약식을 맺어 한달에 두 번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정기적인 출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상속 관련 문제 등 법률 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 주치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법률홈닥터는 채권․채무, 임금, 손해배상 등 다양한 법률분야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법률서비스 혜택
(양주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02월 17일(일)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체육관을 방문하여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2019 도드람 V-리그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단 “비움, 그리고 채움”의 도움으로 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센터와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2018-2019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배구경기를 관람하였다. 참여한 아동들은 서서히 경기에 몰입하면서 응원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느끼면서 동화되어가는 멋진 체험을 하였다. 경기 관람 후에는 KB손해보험스타즈 응원단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으며 배구 스타들의 싸인이 모두 들어간 싸인볼을 선물로 받아 너무나도 행복한 오후가 되었고 다음에도 이와 같은 체험을 또 하고 싶다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양주시저소득취약계층아이들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이 좀 더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성장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의정부의 한 고등학생 어머니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사연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우리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다음날 가해자의 아버지는 “이 세상 둘도 없는 악마와 같은 나쁜 가족으로 찍혀버린 가해학생의 아빠입니다” 라는 반박 청원글을 올렸고 진실공방이 진행중이다. 중요한 것은 가해자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생사의 기로에서 상당한 수술을 받고 겨우 살아났으며 지금은 극심한 공황장애를 격고 있고 평생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피해자의 어머니에 의하면 현재 피해자인 아들은 학교 폭력으로 췌장을 90% 이상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생사의 기로에서 겨우 살아났으며 지금은 극심한 공황장애를 격고 있다. 그런데 가해 학생은 이후에도 반성은커녕 계속해서 폭력을 행사했고 피해자가 요청한 분리신청 또한 가해자가 거부하는 행정소송으로 맞서는 등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 되었다고 한다. 이후 폭력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재판결과 가해자는 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 받았다. 사건은 지난해 초 가해자가 고등학교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