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 송우리 477번지외 일대 약 2만여평에 984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대우산업개발의 이안아파트 사업추진이 포천시의 국토부 2017년 6월3일 주택개정법 11조3항에 따른 법을 적용 신고필증 인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고 있어 한울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이 중단돼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3일 포천시와 (가칭)한울지역주택조합 따르면 한올주택은 지난 2015년부터 가장큰 걸림돌인 약 2만여평 토지매입 문제를 95%를 해결했으며 또한 포천시로부터 2016년 8월 설립인가에 따른 사업등록및 제반서류를 갖춰 1차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차 조합원모집을 진행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주)한올주택 사업자에게 2017년 6월3일 개정된 주택법을 적용하려고 했으나 당초 한올 주택측은 주택개정법 이전 사업으로 진행 포천시는 이를 거절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발급 해주지 않고 있다. (주)한올주택 사업자는 2015년 경 부터 추진 중인 사업을 2017년 6월3일 개정된 주택법을 적용하려 하여 포천시가 소급할 수 없는 현행법을 유지하려고 하는 포천시 행정이 한올 주택사업에 큰 차질을 주고 있어 현행법을 지키라는 포천시의 행정의 문제점이 잊지 않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연속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주시는 30일과 31일에 걸쳐 민원 등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투입해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흥면 지역의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최고 90mm의 비가 쏟아진 장흥면의 경우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양주지역의 피해는 주택침수 74건, 도로침수 60건, 상가침수 6건 등이며 장흥면의 경우 공릉천을 중심으로 삼상리와 삼하리, 교현리 등에 호우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양주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명, 군인 1,122명 등 1422명과 굴삭기 등 장비 40대 ▲31일 공무원 240명, 군인 390명, 관내 15개 단체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32명, 자율방재단 8명 등 770명과 장비 36대를 투입, 침수피해 가구의 배수활동과 가재도구 세척, 물품 운반‧정리, 피해지역 주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구에 응급구호‧취사구호세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30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시 최대 역점사업인 철도유치를 위해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31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철도에 관심 있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배기목교수가 ‘변화의 시대, 포천시 발전전략과 교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김시곤 교수가 ‘남북경협거점 포천시의 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좌장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강승필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선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김병섭 동일기술공사 철도본부 부사장, 이흥구 포천시 철도유치위원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의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해 서울-원산 경제권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고속철도망 연결방안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연장을 제안하며, 포천시의 전략으로는 차량기지 제공 및 중간역 최소화를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를 통해 철도유치에 대한 포천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에서 국민기초수급과 차상위 홀몸노인 어르신 50여분을 초청해 신선한 초밥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올해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박원명 초밥&참치 전문점 박원명 대표는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개인 SNS를 관심 있게 공유하다 자발적으로 착한식당에 참여하게 된 경우다. 지난달부터 감수성이 예민한 불우한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을 배려하고자 매월 60가구에게 가구당 13,000원 상당의 쿠폰 2매씩을 발행하여, 원하는 시간에 포장을 하거나 홀에서 자유롭게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비교적 대규모인 50분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신선한 초밥과 회를 대접하였으며,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봉사에 손을 보태어 어르신들이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금일 참여한 고령의 한 어르신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생선초밥은 처음 먹어봤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고춘기 송내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박원명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경)는 지난 29일 기초생계비를 수급 받고 있는 지역의 박모씨로부터 100만원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박 모 씨(74세,남)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고, 가족과도 단절된 지 오래된 70대 독거노인으로 빠듯한 생활속에서 수급비로 어렵게 모은 100만원 수표를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달라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환, 이하 복지넷)는 사가연문화거리발전협의회,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후원금 100만원에 복지넷 후원금을 더해 기력회복에 좋은 능이버섯 삼계탕과 여름김치, 반찬세트 등을 직접 조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변정환 복지넷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에게 베풀 줄 아는 후원자가 존경스럽다.”며 “그 마음을 배워 우리 복지넷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마음을 다하여 애쓰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광적면 소재 양주골 명품 흑돼지농장에서 ‘광적·백석 체험농가 팜파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농업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마케팅과 브랜드화를 위해 양주시 농촌관광연구회 주관으로 광적·백석 지역의 체험농장 9곳이 중심이 되어 진행했다. ‘오감만족 양주로의 체험여행’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팜파티에는 소비자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무김치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이끼소품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과 함께 농축산물 홍보와 판매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팜파티를 진행한 양주시 농축산물 판매행사에서는 1천4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팜파티를 통해 상호 신뢰와 지속가능한 도농교류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험과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양주의 농촌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대명리조트 오션월드에서 ‘물 만난 즐거움!! Cool한 워터파티!!’라는 주제로 청소년동반자 2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 및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해주고 필요한 지역서비스 연계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돕는 청소년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이번 물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활기차게 지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물놀이 추억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특히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는데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확 풀렸고 친구와 함께 참여해서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후남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신청한 청소년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브뉴스=연천군)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2018년 제3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번 사회조사가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고 군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각종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표본가구 가구주(세대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 조사 대상이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며 “연천군 사회조사는 군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2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사업비 914억 원 규모로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를 잇는 총 5.5.km, 폭 10m의 2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지역의 도로는 굴곡이 많고 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국도 43호선과 국도 4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고, 국도 37호선과도 바로 연결되어 가평, 춘천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내~내촌 도로건설공사는 현재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태지만 수원산 터널 공사 구간에 위치한 탄약고 8곳의 이전 비용 문제가 발생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에 탄약저장시설 이전 비용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해왔으며, 이재명 지사는 수원산 터널의 걸림돌이었던 탄약저장시설 이전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22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천군청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10년 경과된 노후소화기 수거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홍보 등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게 됨을 안내방송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한 주민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독서의 달인 9월에는 ‘독서, 일상다반사’를 주제로 삼아 바쁜 일상 속 책과 멀어지기 쉬운 시민들에게 일상의 잔잔한 감동을 전할 책들을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로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동시로 어린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아홉 살 마음 사전’과 ▲버스 운전석 안에서 바라본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자기성찰로 가슴을 울리는 버스기사의 에세이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를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잔잔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책들을 선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