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월 2일 다산2동행정타운에서 16개 읍면동의 다양한 시민들과 공무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개 마을 돌봄을 위한 정다운 이웃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했다. 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주민욕구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돌봄 이슈와 의제를 결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별로 단기‧장기 계획을 세우는 자리였는데, 읍면동 복지넷 위원을 비롯한 참여한 시민들은 계획으로만 그치는 계획이 아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써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한 하나의 축인 16개 마을별 보장계획의 윤곽이 나타났으며, 이는 앞으로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시민이 함께 설계하는 시민 참여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디어발표회, 시민간담회 및 공청회 등으로 보다 많은 시민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06월 01일(금)부터 06월 30일(토)까지 한 달 동안 양주시 남부권역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2018 행복한 돌봄’ 폭염대비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또는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선정기준을 세분화하여 우선순위를 통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방문이 시급한 대상을 찾아뵙고 폭염대비 물품을 배분함으로써 여름철 혹서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의 지정기탁을 통하여 폭염대비 물품이 준비되었으며, 폭염 취약계층인 가구들이 무더운 여름 날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통하여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대나무허브목각구슬베개’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특히, 2차례 이상의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위를 살피고 부족한 점이나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서비스연계가 이루어지는 등 다각적인 접근이 이루어져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양주시 광적면에 거주하는 이OO님(87세, 남)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
[2018 러시아 월드컵. 대 독일전 경기모습]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육군 제 5군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선배전우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한「2018년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은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6·25전쟁 참전용사 36명과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환영연주회, 특공무술 시범, 군악연주회, 장비 및 물자관람 등 1부 행사와 오찬 및 후배장병들과 대화 등 2부 행사로 구분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선배전우들에게 우리 후배장병들이 보내는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오찬시에는 단순히 한끼 식사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장병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참전용사 한 분당 멘토 장병 2명을 편성하여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후배장병들은 선배전우들의 생생한 전쟁 경험담을 들으며 국가에 대한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5군단은 사소한 부분까지 참전용사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로 이동할 때나 오찬장으로 이동할 때 군단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8일 육군 제 5기갑여단은, 지역 내 8개 보훈단체 34명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대 초청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하였다. 행사는 지역 보훈단체원 대상 장비소개 및 체험, 전투물자 소개, 장병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참석한 보훈단체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기갑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차 및 장갑차, 궤도장비 소개, 장비 위력시범, 연막탄 사격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호국보훈단체원에게 군 생활의 향수뿐만 아니라 선진강군의 위용을 동시에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기인 양주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멋진 행사를 준비해준 후배 전우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 행사를 주관한 5기갑여단장(대령 곽재영)은 "선배 전우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뜻을 이어 우리 군의 존재목적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확고한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토착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북한강변 1만㎡ 면적의 교란식물 퇴치활동을 전개했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퇴치활동에는 한강유역환경청, 화도행정복지센터,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133공병대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퇴치 식물은 북강강변을 중심으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등이다.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외래식물로 번식률이 매우 높고, 생존력이 강해 토착식물의 서식지를 빠르게 잠식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특히 생태계교란식물은 토착식물 및 수목의 성장을 방해하여 고사시키고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남양주시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과 더불어 북한강변 수변경관 조성을 위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한 구간(연장길이 800m)을 다년생 토착식물인 구절초와 벌개미취를 파종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란식물의 왕성한 성장 시기에 맞춰 실시한 제거활동으로 생태계교란식물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해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실시한 농가주는 “포도는 제 때 솎아주고, 제 때 봉지를 씌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포도봉지 씌우기는 기계 활용이 어려워 일손이 아쉬운 작업인데, 농촌을 이해하고 잘 아는 면장님과 부녀회원들이 꼼꼼하게 작업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병식 가산면장은 “가산의 명물 ‘가산꿀포도’에 포도봉지를 씌우면 친환경 고품질의 포도생산은 물론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여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의 손길이 포도 농가에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앞으로 적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용인시가 후원한 이번 청소년 관악제에는 초등부 14개 팀,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3개 팀, 초청 1개 팀 등 도내 청소년 관악부 26개 팀 총 1,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날 청소년 관악단원들은 클래식에서부터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열띤 경연 후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광주초, 신일중, 고색고 등 3개 학교가, 최우수상에는 당촌초, 중촌초, 화성장안초, 신성중, 백학중, 일산고 등 6개 학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수상학교인 광주초 관악부는 James Swearingen의 ‘Exaltation’란 곡을, 신일중은 Satoshi Yagisawa의 Primavera라는 곡을, 고색고는 Rossano Galante의 ‘MT.EVEREST’라는 곡을 호연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초등부 10개팀, 중등부 5개팀, 고등부 1개팀 등 16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을 수상한 학교 관악부의 지도교사들에게는 지도자상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를 치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수상레저 시설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수상레저 시설물에서 안산시 거주 친구 일행 6명이 금일 12시경 수상레저시설물에서 물놀이 중 박○○(남/31세) 1명 익수사고 발생, 사고발생 후 관계자에게 알려 시설물 아래 물속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요구조자를 건져냈고, 현장도착 후 CPR 실시 및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즌이 돌아오면서 익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안전장비를 착용했다하더라도 항상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5일 한석봉 체육관내에서 제68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회장·장석윤)가 주최한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학생, 주민, 군장병 등 600여명이 참석해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가다듬었다. 행사는 현역장병 군가와 위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참전가족 꽃다발 증정,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위로연 등으로 진행해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표하고 전후 세대들에게는 자유민주주의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참전유공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은 신산체육공원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감악문화 정원’ 가꾸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악문화 정원’ 가꾸기는 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정원사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기획했다. 위원회는 주민이 정원사가 되어 신산체육공원, 신산시장, 면사무소로 연결되는 플랜트 정원을 직접 가꾸는 등 아름답게 변화하는 거리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감악문화 정원 가꾸기를 통한 플랜트 정원 내 꽃 심기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주민 스스로 두 종류의 꽃을 최적의 배치와 색감을 살려 디자인한 후 식재하는 등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한편 이상돈 남면장은 “위원회와 주민들이 아름다운 감악문화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 감악문화 축제의 내방객에게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