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도 가평군명지계곡에서지난 7월 29일 물놀이도중다이빙을 하던 한시민이 돌에머리를 부딪치는 사고가났지만 물놀이 왔다 이를 지켜본 한 의인으로인해 구조가돼 화재가 일고있다. 이 의인은 양윤호(포천시 새마을 지도자협회 회장)씨로 물놀이 도중 다이빙 하다 돌에받쳐 물속에서허리목이마비가되어숨도못쉬는상태인 환자를 지인과 구조했다. 사고직후 환자는 머리는크게찢어져피가 흐르고 정신이 없는 상태였으며 양씨는환자를 우선 진정시키고 다른 한분은찢어진부위를지혈했다. 구급차를 부르긴 했지만 휴가철이라꽉막힌1차선국도로응급차가오기에는시간이많이지체되어환자의 마음이급했졌고 호흡도 불규칙해짐을 느낀 양씨와 한지인은 침착하게 환자의 친구들에게짐을챙기라 하고응급실함께 동행할친구등역활분담을해주면서양씨는 동시에 환자를다독여주었다. 환자는 다행히목은근육만놀랐고이마부위는초기응급처치로인해과다출혈을막고꿰멤으로써잘마무리되어 환자 친구는 감사의 뜻을전하기 위해연락처를 메모해두었다. 한편 환자는 전화로 양윤호포천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 그리고함께도와주신아저씨! 감사드립니다“며제가꼭완치후찾아뵙고인사드리 겠다고 전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워터 레크레이션 부스 등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한 자리에서 개최돼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청소년들의 여름축제의 장이 됐다. 한기남 가족여성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포천체육공원에서 관내 청소년들과 어린이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에서는 8.10(금) 포천시 소흘읍 소재 이슬람 성원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13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된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본국(외국)과 한국의 법률적 차이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이를 주변 외국인들에게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데이트 폭력, 보이스 피싱 예방 및 피해 대처방법,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 제도를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범죄 피해자가 안심하고 경찰관과 상담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평소 궁금해 했던 법률적 고충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범죄예방교실에 함께 참여한 이슬람 신도 모하메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신도들이 한국의 법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상당히 만족해 했다. 앞으로도 포천경찰서 보안과(외사계)에서는 관내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포천에는 약 2만명의 체류 외국인들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8일 발생한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 폭발사고 현장에 방문했다. 10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조용춘 의장과 임종훈, 송상국, 박혜옥 의원이 방문하였으며, 포천소방서장 및 GS포천그린에너지 박상준 대표에게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듣고 폭발사고 후속처리 방안 및 사고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폭발사고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치료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8시 48분께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GS포천그린에너지)에서 발생하였고 시범가동 중 석탄을 옮기는 장치(버켓엘리베이터)의 분진이 폭발하면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와 문화·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중랑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함께누리고함께발전하는적극적동반자로서상생발판을마련하자는 데 합의하며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시 간 문화·관광·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양 지자체 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연계협력, 교류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회단체 행사 추진, 유·무형 문화재 연구,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주민 입장료 할인 등이다. 양주시는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를 비롯해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옛 양주권 지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 회복과 함께 경기북부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내교류 도시 간 네트워크 강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체험부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왕실축제를 시민과 관람객 중심의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왕실축제 콘셉트에 맞는 체험부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0월 6일 국가사적 128호로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 최대의 왕실사찰이자 ‘조선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회암사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어가행렬과 문화공연, 퀴즈대회 등을 비롯해 왕실의 무예, 문화, 힐링, 조선의 역사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는 각 테마별 체험존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거나 기타 축제 콘셉트에 맞는 프로그램운영이 가능한 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양주시민과 단체, 동호회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존 내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 중복 시 체험존 내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하고 중복 체험프로그램이나 부스 수량이 초과할 경우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내 전기와 몽골부스, 테이블, 의자 등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에서는 행안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백의2리 마을살리기 사업」 추진에 따른 연천군 백의리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해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연천군에서 주최하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23일까지 접수하며 청산면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을 소재로 촬영한 현장사진 혹은 소유하고 있는 과거 자료 사진으로 국내·외 미 발표작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다. 접수방법으로는 인화된 작품의 경우 서울예술대학교에 우편 접수하고 디지털 자료의 경우 이메일(elizavbethkim000@seoularts.co.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규격은 11〃×14〃 로 컬러 혹은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며 디지털자료의 경우 화소수(3,204×2,016) 이상이면 되고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입선작의 경우 대상 1인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인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5인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 7인 상장 및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예술대학교 홈페이지(www.seoularts.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8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과 함께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은 가족 간의 소통을 장려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조성 및 문화 혜택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하였다.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보냄으로써 청소년과 보호자의 소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갈 기회가 많지 않은데, 함께 공연을 봐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사물놀이 공연으로 가노농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며 지속적인 문화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조성 및 가족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평가 결과 포천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ᐧ도(17), 시ᐧ군ᐧ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박윤국 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자연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긴밀하게 대응,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전역에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폭염주의보가, 19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적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폭염대응 대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지시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폭염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미 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가동해 상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한 폭염 시민행동요령 전파, 홍보물 제작․배포 등 발 빠른 현장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내 곳곳에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271개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숙련) 평화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천군 출신의 연주자와, 연천군 자매교류 도시인 독일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여타 공연과 차별성이 있다. 공연은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천군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유재우, 바순 연주자 한송희, 독일 호프군 아트리움 퀸텟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의 호프군은 얕은 시내를 사이에 두고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되어 있던 독일의 작은 도시로 호프군 출신의 연주자와 현재 남과 북으로 분단된 연천군 연주자가 한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함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문화예술행위가 남과 북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연천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