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영근)는 지난 15일 신북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두코대대(육군 제1633부대)를 중심으로 관내 3개 초등학교(신북, 왕방, 외북)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지역 청소년을 위한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 체험 행사’(이하 6.25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군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지역 부대 장병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3개의 그룹으로 나눠 6.25전쟁 관련 영상 시청, 마일즈 장비와 생활관 및 군 편의시설 견학, 군장비 및 피복체험, 장갑차 및 전차 체험 등을 순환식 견학으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식 후 장갑차 탑승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큰 장갑차가 물 위를 떠다닌다고 해서 놀랐고 장갑차를 직접 타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유창 신북면주민자치위
[기고] 지진,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다. 작년과 올해 포항과 경주 등 지진에 관한 소식을 심심치 않게 뉴스와 미디어를 통해 접하고 있다. 심지어 국가적 행사라 칭할 만큼 중요한 ‘수능’이 지진으로 인해 연기되기도 하였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지진’ 이란 단어는 옆 나라 일본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지진을 실제로 겪은 사람들만이 지진에 대한 실제적 체감과 고통을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이 지진이 우리나라 모두 공포에 떨게하는 국가적 ‘재난’이 될 수 도 있다. 지진은 전문가들조차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지진이 발생할 지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일기예보처럼 앞날에 대한 대략적인 준비조차 어렵다. 더 심각한 것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 예측을 해도 이에 대한 마땅한 방비책이 없다는 점이다. 비가 오면 우산을 챙겨가는 것처럼 우리는 자연 현상을 넘어 국가 재난이 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방안이 매우 한정적이다. 기껏해야 학창시절에 잠깐 배우는 책상 밑으로 들어가는 행동요령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해야할 시점이다. 국가적으로도 2016년
포천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포천의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함께 선거를 치른 후보들께도 감사의 말씀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포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입니다. 이제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심성의(正心誠意) 새 희망인 ‘한반도 평화 씨앗’이 움트고 싹이 자라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70여 년 반목과 적대의 세월을 지나 한반도의 가장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천시는 지금까지 남북분단의 상처와 소외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왔습니다. 숙명 같았던 분단의 상처와 소외의 포천은 이제 평화의 길로 가는 데 있어서 더없이 좋은 기회의 땅으로 바뀔 것입니다. 냉전시대의 유산인 과도한 국방·안보 비용을 그대로 짊어지고는 4차 산업혁명과 복지국가 실현은 벅찹니다. 인구절벽, 소비절벽, 일자리절벽으로 막혀있는 경제에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경기 북부지역, 북방에서 찾아야 합니다. 신한반도 경제에선 지리적, 공간적으로 포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저 김광철과 자유한국당을 믿고 선택해 주신 가장 든든한 버팀목 연천군민의 탁월하신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변화의 중심! 새로운 연천 김광철 시대! 지금부터 군민여러분과 함께 연천군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또는 마을 구석구석에서 반갑게 손잡고 들려 주시던 군민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기억하며 군민의 바램은 반드시 실현하는 군수, 연천경제를 확실히 책임지는 군수, 살맛나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민관 군수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어진 모든 권한을 오직 군민을 위해 공정하게 실천하는 새로운 연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 감사합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지난5일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식을 다지고 생활화하고자 제23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자원의 홍보를 위해 관내 환경단체가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별도의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을 생략하는 등 간소한 행사로 추진했으며, 환경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둘기낭 및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생태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김영길 경제복지국장은 “더운 날씨에 환경의 날 행사에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자 참석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함께 지구지킴이가 되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앞장서 뜨거워져 가는 지구를 살리는데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시 전 공직자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는 지난1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신북면 계류리, 일동면 기산리, 영북면 자일리 일원의 사과 농가에서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2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적합한 시기에 적과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야 우수한 과실을 수확할 수 있기에 한창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가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전 부서 약 80여명의 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3개 농가 8.5ha 면적에 적과와 제초작업 등 농작업을 실시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심을 나눴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간식은 물론 장갑 등 작업도구도 직원들이 직접 준비해 성실히 작업하고, 숙련이 요구되는 농작업은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지도하는 등 행사성 일손돕기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조학수 부시장은 “부족하지만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화합은 물론이고 직원들간의 화합도 다질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농업 현장에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백영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포천동 소재의 사무실에서 27일 개최됐다. 이 날 개소식에는 시민, 농민, 상인, 장애인 가정을 대변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유철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백영현 후보의 출마를 축하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남경필 국회의원, 원유철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주광덕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전희경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조대행 후원회장, 김영주 선대위원장이 축사 외에도 홍준표 당대표, 홍문표 사무총장, 함진규 의원, 차명진 전 국회의원, 김성태 원내대표 등이 축전문을 보냈다 이에따른 백후보는 개소식에서 “30여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며 “포천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눈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백영현 후보의 모친 이진순 여사는 후보님의 필승을 다지며, 방방곳곳 열심히 뛰어다니라고 직접 신발을 신겨주고 끈을 동여매주는 감동적인 광경을 보여줬으며 영현아 부탁해’ 라는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연천군은 지난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여름철 우기대비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 일환으로 안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조물․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및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을 사전에 조사․조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한편 연천군관계자는 안전점검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급경사지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