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술해취해 아내를 감금한 60대 남성이 7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붙잡았다 9일 경찰에따르면 이모씨(남,60)를 특수감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8일 10시 30분부터 7시간 가량 아내가 운영한 하는 운영하는 술집에서 흉기를 이용해 아내를 가둔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이 씨는 경찰과 밤샘 대치끝에 자진해서 술집에서 나와 체포됐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있다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카드형 지역화폐 연천사랑상품권이 지난 5월 31일 발행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군에서는 발행 개시 기념식을 지난 6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농협중앙회 발급창구에서 직접 연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의 매개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연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유흥․사행성 업소, 연매출 10억원 초과 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연천사랑상품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받을 수 있어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경기지역화폐’앱을 다운받은 후 연천사랑상품권은 신청가능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농협출장소(군청 내)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발행연도에 한해 상시 10%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10만원 구매시 1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단, 15억원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천 장미터널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3일 남양주시 진건읍에 따르면 사능천 장미터널은 사능역을 내려와 진건 퇴계원행복센터 뒤편 사능천을 따라 조성된 약 200미터 길이의 벚나무와 장미터널로 꾸며진 산책로이다. 특히 사능천 장미터널은 진건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2013년부터 가꾸기 시작해 해마다 보식작업 등 정성을 들여 가꾸고 있어 지난 4월에도 주민자치위원들 26명이 장미나무 식재와 거름과 물주기를 실시했다. 이어 산책로를 걷다 만난 한 주민은 시원한 녹음과 향긋한 장미향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유효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장미터널 조성사업을 지속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능천 장미터널은 마을 주민과 근처 직장인에게 휴식과 산책의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봄철에는 벚꽃, 특히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까지 탐스럽게 핀 장미송이들이 아름다움과 운치를 더해 마을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41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주요사업을 비롯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심도있게 검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시정이나 건의를 요구하는 등 예산낭비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이 비합리적으로 시행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조례안과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24일과 25일에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조용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주요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시행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원칙과 상식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지와 독려를 통해 힘을 실어주고,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한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역연계 사업일환으로 지역작가 박남규 초대전“황무지로부터 인간으로’전시를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 포천권 지사의 후원으로 한탄강댐 물문화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5월 31일 개막식에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 연천군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의 개막식이 가졌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연천군 출신 지역작가 박남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연천군의 자연과 문화를 관람객과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며 전시가 열리는 물문화관에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홍보관이 있어 연천의 지질공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탄강이라는 연천의 자연을 통한 작품 총 30여점이 전시되어 작품을 통해 연천 지역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연천이라는 지역과 자연과 인간의 소통과정,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을 금속 조각 작품 속에 의미 있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경찰서는 5천만원을 보이스피싱에게 피해를당할번 했던 할머니가 김순경 덕분에 피해를 막을수 있었 화재가 되고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김효진 순경은 경찰에 투신한지 1개월도 채 안 된 신임 여경이 70대 할머니의 보이스 피싱 피해 사건에 신속한 대처로 할머니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사례가 됐다 또한 김슨경은 지난 5월 2일자로 전곡파출소로 발령받은 신임경찰관으로 사건 당일 22일 전곡파출소 앞을 안절부절하며 지나가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먼저 말을 건넸다 김순경은 할머님을 상담한 결과 5천만원을 송금치 않으면 아들을 해치겠다"는 보이스피싱에게 전화를 받아 지금 당장 은행에 가야한다"며 울먹거리는 할머니를 차분히 안정시키고 보이스 피싱 사기일수도 있음을 설명했다 김순경은 할머니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같이 집까지 동행하고 가는 중 아들과 지속적인 통화를 통해 아들의 안전을 확인 시켜 주었으며 할머니 전재산인 5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김효진 순경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보이스피싱에 관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교육을 받았고,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매뉴얼을 관심있게 자주 보아둔 덕에 할머니의 말씀을 듣던 중 보이스 피
▲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대표적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생수 19,800병(1천만원 상당)을 2일 기부했다. 기부된 생수는 양주시 관내 11개 읍면동의 저소득가정을 비롯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대형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18,000병을 고성군에 지원하기도 했다. (주)고려진공안전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양주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며 희망박스(과자세트), 귤,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제주도 체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광자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따듯한 마음과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많아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지역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을 2일 가졌다. 기금은 양주시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가 제휴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적립 조성한 것으로 8천여만원에 이른다. 전달받은 기금은 양주시 세외수입으로 편성, 지역개발사업과 복지사업 등 양주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복지기금은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와 함께 세수증대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금액을 모아 양주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했다. 한편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복지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 감사하다”며, “기금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브뉴스) 경기도 포천과 연천 양주 등지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 6공병여단은 ‘세계물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요 하천을 정화하였다. 여단예하 장병 450여명은 포천 포천천과 수동천, 양주 어둔천, 연천 영평천과 한탄강 등지에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물의 날’(3. 22)을 맞이하여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인 물자원의 소중함과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실천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민과 군이 협력하는 가운데 의미 있게 시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 6공병여단 군수처 양준모 중사는 “환경 보전과 오염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공병부대로서 지역안보와 환경보전 모두가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 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 이전에 위험예지교육은 물론 행사의 의의와 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동기를 유발하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로타리클럽(회장 임경묵)은 양주시 광적면의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19일 실시했다. 직접 취약가구를 방문한 봉사자들은 곳곳에 방치된 폐가구, 폐가전제품, 헌옷가지 등 쓰레기 약 3t을 수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가구 등을 교체했다. 이에 김재규 광적면장은“취약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이 꾸준히 전개되어 살기 좋은 양주, 행복한 양주, 더불어 살며 함께 사는 양주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경묵 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 깨끗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출산 인구감소에 따른 병원의 경영난, 근무환경 문제 등 여러 이유로 분만 산부인과가 계속 사라지고 있는 요즘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은 경기 북부의 분만이 가능한 공공의료기관이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고영채 과장(64)은 저출산이 사회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 ‘신의 손’이라 불리는 의료인이다. 제주도 출신의 고영채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포천시 신북면 맹호부대에 군의관으로 온 것이 계기가 되어 포천과 연을 맺었고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포천병원 산부인과를 지키며 포천 및 경기 북부지역 아기의 탄생 순간을 함께해 왔다. 80년대 말 신생아실도 없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그는 분만 파트를 꾸려 산부인과의 전체적인 체계를 바꾸시 시작했고 이러한 노력 덕에 포천병원이 전국 지방 의료원 중 자연 분만율이 가장 높아 지난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고영채 과장이 지금까지 받은 신생아 수는 약 1만 7천 명에 이르고 분만이 많을 때는 월 100명 이상의 아이를 받기도 했다. 포천 엄마들 사이에서는 포천 아이 중 절반은 고 선생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딸이 보증을 잘못 서 납치됐다"는 전화에 속아 수천만원을 잃을뻔한 피해자가 은행원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께 포천시 영중면에 사는 A(60)씨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딸이 친구 보증을 섰는데, 그 친구가 5천만원 빚을 안 갚고 도망가 당신 딸이 대신 갚아야 한다"는 위협적인 전화 목소리 뒤로 여성의 비명도 들렸다. 또한 A씨는 바로 딸에게 전화를 걸어 "어쩌다 그렇게 됐냐, 큰일 났다"고 말했다. 영문을 모르고 놀란 딸이 더 통화를 하려 했지만, 이미 거짓말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A씨는 바로 전화를 끊고 다시 보이스피싱 범죄자와 통화에 몰두했다. 딸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주거지 근처에서 돈을 인출할 만한 은행은 2곳밖에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바로 경찰관을 급파했다. 그 시간, A씨는 집 근처 은행 창구에서 범죄자에게 보낼 돈 2천만원을 인출하고 있었다. 보이스피싱 범죄자에게 일단 돈이 넘어가면 다시 찾기 힘든 상황이었다. 다행히 상황이 이상하다"고 판단한 은행원 B(30·여)씨가 "보이스피싱 같으니 잠깐만 더 기다려 보자"며 A씨를 안심시키고 시간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운동인‘희망나눔 릴레이 37호’가 27일 탄생했다. ㈜석천종합건설 김영수 대표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센터장(이명우)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유부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 및 북부희망케어 센터장(류시혁)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김영수 대표는 증조부부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150년가량 대를 이어 살아오고 있으며, 2009년부터 ㈜석천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및 공장, 안산 장애인복지관 등 건설업에 깊이 관여하여 왔다. 최근 시흥시 주민자치센터도 건립 중에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 18년간 봉사를 했고, 간접적으로 지역에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하고 있는 기업가다.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장을 맡게 된 김영수 대표는“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지역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나의 역할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북부희망케어를 통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명우 센터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수 대표에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양주 가래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운동 기념식은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의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당시 시위 상황을 재연한 100주년 기념 뮤지컬,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독립 퍼포먼스, 거리 만세행진 등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더욱 성대하게 기념한다. 특히, 30여분에 걸쳐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 뮤지컬을 통해 그 날의 만세함성을 생생하게 재연, 나라사랑의 정신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 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1919년 기미년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3월 28일 주민 350여명 자발적인 참여로 격렬하고 치열하게 전개된 광적면 가래비 3.1만세운동은 출동한 헌병에 의해 해산되는 과정에서 일본 헌병의 발포로 백남식·김진성·이용화
(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부가 오는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에게 서훈 등급 1등급이나 2등급을 추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은 3등급이지만 오는 26일에 열리는 국무회의에 유 열사에 대해 훈장을 추서하는 안건이 상정되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 추서한 건국훈장 독립장 과는 별개이다. 현재 건국훈장은 상훈법상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뉘고 유 열사의 서훈은 순국 및 독립운동사에 끼친 영향을 고려하여 건국훈장 3등급 독립장으로 1962년에 결정 되었다. 그동안 국가보훈처는 "상훈법(제4조)에 같은 공적에 대해 중복 포상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훈격 재심사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유 열사의 상훈 등급 상향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유 열사의 공적과 발자취를 제대로 인식하고 올바로 예우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후속) 정부는 26일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하기로 의결했다.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은 26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유관순 열사에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토)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16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해 배우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학교폭력 예방 봉사활동 ‘학교폭력은 폭력입니다!’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폭력과 가장 큰 연관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이해하고 구체적인 예방·대처방안을 생각하여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봉사활동 참가 청소년들은 2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폭력의 실태,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학교폭력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생각하여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직접 나눈 학교폭력 예방·대처 방안과 직접 선정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정부 시내로 나가 캠페인을 진행했다. 날이 따뜻했던 주말 의정부시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청소년들은 떨리는 마음이 있었지만 용기 내어 자신이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참가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이 뭔지는 알고 있었지만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LG복지재단을 포함한 공익재단에 5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LG그룹에 따르면 유족들은 “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는 구 회장의 뜻을 받들어 지난해 말 LG복지재단, LG연암문화재단, LG상록재단 등 공익재단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LG그룹은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았지만 최근 LG복지재단 이사회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기부 사실이 알려졌다. 'LG 의인상'은 구 회장이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며 2015년 제정했다. 지금까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과 군인, 경찰 등 ‘제복 의인’부터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크레인 기사 등 ‘우리 사회 평범한 이웃’까지 총 97명의 숨은 의인을 찾아냈다. 사실 LG그룹은 'LG의인상'을 제정하기 이전에도 의인을 발굴해 상금을 전달했지만 세금때문에 온전히 상금이 전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LG복지재단을 중심으로 'LG의인상'을 운영 중이다. 'LG 의인상'은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려다 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숨진 고 정연승 특전사 상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012년 5월부터 법무부와 함께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변호사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해 취약계층인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구조 및 조력기관 연계,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서비스다. 이전에는 법률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법률홈닥터가 회의 개최 시 4개 권역을 순회하며 법률 상담 및 자문을 해주고 수시로 법률 상담 및 구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즉각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법률보호 사각지대의 실질적인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가 점점 확대되어 해피누리 노인복지관과 협약식을 맺어 한달에 두 번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정기적인 출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상속 관련 문제 등 법률 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 주치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법률홈닥터는 채권․채무, 임금, 손해배상 등 다양한 법률분야에 대해 상담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법률서비스 혜택
(양주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지난 02월 17일(일) 관내 저소득‧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체육관을 방문하여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2019 도드람 V-리그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단 “비움, 그리고 채움”의 도움으로 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센터와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2018-2019 도드람 V-리그 6라운드 배구경기를 관람하였다. 참여한 아동들은 서서히 경기에 몰입하면서 응원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느끼면서 동화되어가는 멋진 체험을 하였다. 경기 관람 후에는 KB손해보험스타즈 응원단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으며 배구 스타들의 싸인이 모두 들어간 싸인볼을 선물로 받아 너무나도 행복한 오후가 되었고 다음에도 이와 같은 체험을 또 하고 싶다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양주시저소득취약계층아이들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이 좀 더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성장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최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족소통 회복을 위한 ‘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Family Day’에는 궂은 날씨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등 10가구가 참여해 스크린스포츠와 피자외식을 하며 가족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가한 한 부모는 “VR게임은 처음 해봤는데 어색했지만 신기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웃음 띈 얼굴로 이야기했다. 변정환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지역의 좋은 복지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분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오늘의 소통과 공감이 자녀들과 부모를 이어주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에서는 숫자 마케팅을 활용한 연천 홍보 및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인근에서 평화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H I 러브 연천”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미국과 북한간의 정상회담과 남북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연천이라는 지명에서 연 1,000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1,000개의 연(鳶)을 만들어 띄움으로서 평화를 기원하고, 연천군민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군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평화기원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로 남북 간의 소통도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 제3현충원이 연천지역으로 확정되었음을 기념하여 연천군민이 참여하는 이번 연천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는 제3현충원을 환영하는 연천군민의 행사가 되는 셈이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은 2월 14일(목) 오후 자유센터 젝시가든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종환 현 총재를 제18대 총재로 선임했다. 박종환 총재는 자총 관계자와 외부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총재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로 선정돼 총회 대의원 추대를 통해 제18대 총재로 선출됐고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박 총재는 정기총회 직후 가진 취임식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자총이 새롭게 정립한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널리 전파해 우리 사회에 퍼져있던 사회적 반목과 갈등을 치유할 것”이라 강조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민간교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자총의 역할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본부 및 지방조직 대의원 422명 중 309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결산안과 2019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부총재•이사•감사 등 임원 선출 및 제18대 총재 선임 안건 등을 의결했다. 취임식에는 함세웅 신부, 명진스님, 김진명 소설가, 박항서 감독 등 내빈이 참석했다. 박종환 총재는 1954년생으로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정서적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오는 15일에 남양주시청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진다. 올해부터 새로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해예방교육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자해하는 청소년, 정서적 고위험 청소년, 학교 부적응아,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까지 다양하게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T/F팀을 꾸렸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마음이 건강해야만 미래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신적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빠짐없이 보살펴줄 수 있도록 이번에 구성한 T/F팀이 지속적으로 팀워크를 유지하며 잘 운영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역 내 학교 방문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자살예방교육, 청소년 자살예방상담사 양성, 늘품학교 운영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올해는 특별히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해로 정하여 늘품학교 운영, 비폭력대화 시범학교 운영, 기존 프로그램 확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더욱 다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금곡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9대 김묘실 회장이 이임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장을 지낸 신선균 회장이 제10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주광덕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각급 단체 및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신선균 신임회장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나아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 발전에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 설 것이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성인권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및 문화 자족도시 등의 획기적 변모를 통해, ‘여성이 살기 좋은 남양주, 가족친화도시 남양주’로 거듭날 것이며, 그 과정에 시민분들이 힘껏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에서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만39세미만 연천청년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면접에서 채용까지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오는 2.14(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13개 업체이며, 구인인원은 44명으로 만39세미만의 연천청년을 채용 할 경우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며, 고용된 청년에게는 정규직 채용과 장기근속유지수당을 지원하여 청년층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채용행사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연천군일자리센터(연천군종합복지관1층)로 내방하여 참여 신청하면 되며 자센한 사항은 연천군일자리센터(☎ 839-2980/297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승만)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 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일 의정부교도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도소 전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인 ⌜좋은 이웃 쉼터⌟와,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5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불우수용자 3개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총20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상품권을 지원하였다. 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3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의정부교도소 김승만 소장은 “이번 설 명절 사랑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의정부교도소는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와 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현기)는 1월31일 양주시 선관위 회의실에서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농협 입후보예정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다가올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양주시 선관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하여 후보자 자격, 등록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서울=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평생 일본의 지난 잘못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면서 일본 정부와 싸워 오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며 평화 인권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께서 28일 별세 하셨습니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 되었으며, 일반인 조문은 29일부터 시작되었고 발인은 2월 1일입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1992년 위안부 사실을 고백하고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는 활동을 계속하셨고 1993년에는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순간까지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있지 않은 일본을 용서하지 못하신 김복동 할머니. 일평생 쉽지 않은 삶을 살아오셨지만 정의와 평화를 위해 끝까지 싸우신 김복동 할머니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