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이번주 ‘인생다큐 마이웨이’(TV조선, 3일 수요일 밤 10시)에서는 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쓰리랑부부’코너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대표 명창 신영희 선생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조명하게 된다. 11살부터 신영희는 국악인 아버지의 예술성을 물려받아 소리를 시작했으며 14살 때는 무리한 연습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자 “어혈에 좋다는 인분을 먹기도 했는데 이는 헝겊에 싸서 물에 담가두면 아침에 정종색으로 변하며 그걸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는 신영희가 최고의 명창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준다. 16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공부하는 오빠와 동생들을 위해 소리를 하며 생계를 이끌어갔다. 이후 수십 년간 국악인생을 살았지만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 ‘쓰리랑부부’에 출연하며 또한번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파워풀한 판소리와 넘치는 끼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당시 국악계는 국악의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며 출연을 반대했지만 그녀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이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고 출연했다. 신영희는 이렇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임한 이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북 음성에서 열린‘2019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입상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과시했다. 10일 연천군에따르면 음성벨로드롬에 6개 부 5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의 권소연, 전미연 선수가 각각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고 연천군이 밝혔다. 이번 권소연 선수는 250m 기록경기 2위, 경륜 3위로 결승선을 통과 전미연 선수는 팀포레이스(7.5㎞) 2위, 개인추발(3㎞)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성 사이클팀을 갖고 있다“며 다른 시군에 비해 예산이나 선수 자원이 넉넉지 못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감독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훈련에 임해왔다”고 밝혔다 군은 오늘 그 땀방울이 작은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기량 강화에 힘쓰도록 지원해 더 좋은 성적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임은수 선수가머라이어 벨(미국)의 스케이트 날에 부상을 입어 연습을 중단하는 사고가 발생했고이는 머라이어 벨의 다분한 고의성이 의심된다. 임은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에 따르면 임은수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공식연습 도중 2번째 순번으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쳤다. 이때 우측 링크사이드에 붙어서 천천히 스케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순번으로 곡을 맞추던 미국의 머라이어 벨로부터 스케이트날 토 부분이 임은수의 종아리를 찍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은수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공식연습을 곧바로 중단, 링크 밖으로 나가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긴급처치를 받았다. 이후상처를 입은 왼쪽 종아리에서통증이 느껴지고상처 주변이부어올라 급히 조치를 취하고 공식호텔로 이동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트레이너로부터 추가적인 조치를 받았다. 임은수는 종아리 부위 통증에도6시간후에 있을 쇼트프로그램 경기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닌 상태여서 주위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현장에서 벨이 임은수를 스케이트 날로 가격하는 순간을 목격한 올댓
(글로브뉴스) 그동안 의혹이 제기되었던 승리의 성접대와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의 내용이 일부 밝혀졌다. 오늘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그동안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30)에 대한 카톡 대화방 내용이 일부 공개됬다. 제보를 접한 방정훈 변호사는 제보자가 매우 조심스럽게 이메일을 통해 이 내용에 대해 제보 문의를 해왔고 방 변호사가 이에 동의하면서 특정 경로를 통해 자료를 수령한 것으로 밝혔다. 이후 방변호사는 이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밝혀진 내용을 보면 2015년 부터 2016년까지 8개월간의 카톡 단체채팅방 내용이고 이중에는 고위직 경찰과의 유착이 의심되는 내용도 상당 수 있고 이때문에 제보자가 직접 경찰에 제보하는 것을 꺼려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용중에 어떤 특정 사건에 대한 문제 처리를 고위직 경찰에 부탁하고 무마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추가적으로 마약이나 탈세와 관계된 것으로 보이는 불법 유착 내용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이 알려진 것은 최초 제보자가 제보내용을 방변호사와 SBS 강기자에게 보냈고 강기자를 통해서
박성현이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 5천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273타(69-71-69-64) 15언더파로 2019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박성현은 시즌 첫승과 통산 6승째를 기록하게 됬다. 최종라운드에는 선두 에리야 주타누깐에 4타 뒤져 출반한 박성현은 초반 7홀에서 5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하며 거침없이 치고 올라갔다. 에리야 주타누깐이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무너지고 나자 이민지(호주, 23)와의 2파전 양상에 들어갔다. 최종 합계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를 기록하는 플레이를 펼친 박성현은 이민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출전 대회만에 우승을 찾지했다. 박성현은 우승 소감에서 “오늘 정말 한 샷 한 샷에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모든 샷이나 퍼팅이 생각대로 잘 따랐다”며 “하루 정도는 몰아치는 날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마지막 날 나와 준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쁘다”고 이날 경기에 만족을 표했다. 한국은 올해 LPGA 5개 대회중 지은희와 양희영에 이어 박성현까지 한국선수들이 3승을 올리는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고진영 공동3위(11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준공 및 개장식이 3월29일 오전 10시 의정부 국제 컬링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시민 여러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참 좋은 날에 세계수준의 의정부 컬링장 준공과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컬링장 건립에 도움을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님,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님, 국회 문희상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의정부컬링장은 국비 50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29억8천만원 등 총사업비 99억8천만원을 투입해 시설공사를 마쳤다. 또한 의정부 컬링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최고의 빙질과 시설을 갖추기 위해 국내 최초로 CO2 냉각방식과 사용자 편의를 위한 링크 내 빙면 스톤보관함을 별도 설치하고, 유지관리 편의를 위한 자동승강조명장치 및 생동감 있는 경기관람을 위한 스피드 돔 카메라를 설치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다 컬링팀(중등 3, 고등 2, 남자성인 일반 1)인 6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부터 3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강원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대학부 선수단 태권도 91개팀 1,000여명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제99회 전국체전 도대표 1차 선발전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태권도협회와 철원군태권도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고 철원군과 철원군체육회, 강원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는 제36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8회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가 열려 선수단 2,000여명이 철원을 방문했다. 한편 이현종 철원군수는 “7일간 2000여명의 레슬링선수들이 다녀간 후 또다시 태권도대회를 통하여 철원군이 스포츠마케팅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동두천시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두천 MTB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조성 사업의 착공식이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의 주관으로 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월 22일 14시에 MTB 자연휴양림 현장(탑동동 83-2) 내에서 개최되었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에서는 동두천 시립 풍물단, 동두천여중의 크라티아 댄스팀, 노래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보고, 홍보영상 상영 및 착공을 알리는 축하 발파식 등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MTB 자연휴양림은 산림레포츠형 자연휴양림으로,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등을 갖춘 휴양시설 및 MTB학교, 산약초 체험장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놀자숲은 계곡 위 하늘네트,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120m에 달하는 슬라이드, 숲속 놀이터 등의 외부시설과 클립앤클라임, 네트 및 에코어드벤처, 푸드코트 등의 실내시설이 놀자센터 내에 조성된다. 또한 두 사업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놀이가 숙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성을 높여,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전국 당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 및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 선수권 대회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포천시종합체육관 및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당구연맹과 포천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약 2,000명의 당구 선수들과 동호인의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캐롬(3쿠션), 포켓(9볼), 스누커잉빌의 3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국내 당구대회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그리고 생활체육으로서의 당구의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롬(3쿠션) 경기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켓(9볼) 및 스누커잉빌 경기는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빌리어즈 tv에서 방송을 중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포천의 당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체육 도시로서의 포천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포천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2018평창.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미국이 연장 승부치기에서 캐나다를 3:2로 제치고 20년만에 우승 기뻐하고 있다)
(철원=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지난 2월 2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남자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관람하고, 철원군 소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철원군 소속 파견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철원군 의회도 비인기 종목 티켓 구매에 솔선수범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강원도의 위상을 한 단계높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가슴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페데리카 브리고네 선수가 알파인스키에서 16년만에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이탈리아 여성이 되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양주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로 구성된 응원단 80여명과 함께 강릉하키센터를 방문해 남자아이스하키 미국과 슬로바키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양주시민응원단 80여명은 20일 저녁 8시 15분부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하는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경기를 관람한다. 앞서 양주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올림픽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단체, 장애인단체, 체육단체 등 1,000여명으로 시민응원단을 구성, 각 경기별 평균 40여명의 응원단이 각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경기를 관람, 임남규 선수를 향한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국내에 아직 덜 알려진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경기 등을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 했다. 특히 지난 16일 설 명절 당일에는 양주시 거주 사할린 동포들이 남자아이스하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10월10일부터 10월12일까지 세계 최고 관광 중심지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전략적인 해외홍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G-120 시기에 맞춰 평창동계올림픽 및 강원도 인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계의 교차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다양한 이벤트 활용 홍보를 진행하며, 동시에 NBC, CBS, Bloomberg, The New York Times 등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주요 매체를 타깃으로 올림픽 홍보 브리핑을 실시 할 예정이다. 뉴욕 시민 및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타임스퀘어광장 Military Island 중심가에서 타임스퀘어 광고판을 활용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 페이스북 및 트위터 팔로워 등의 SNS 통해 쌍방향 마케팅 활용 평창올림픽의 붐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전 미식축구선수이면서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하인즈워드」가 타임스퀘어 이벤트에 참여한다. 강원도는 타임스퀘어 이벤트 후, 14일간 타임스퀘어 올림픽 광고 송출 및 뉴욕 내 6,500대 택시를 활용하여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노출 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첫 공식행사인 성화봉송이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광역시에서 출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8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등을 알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대회 개막 G-100일인 11월 1일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월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돼 30년 만에 대한민국에 다시 오게 되는 올림픽 성화는 2018년 2월 9일 개회식장에서 점화될 때까지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에서 빛을 비추며 올림픽 정신을 나누게 된다. 인천은 성화봉송의 출발점이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5대 테마 성화봉송이 열리는 첫 번째 지역으로, 테마 봉송은 대회 5대 핵심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올림픽’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은 ‘경제’를 테마로 한 성화봉송이 이뤄진다. 세계로 가는 관문이자 역동적인 한국경제를 알리기 위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