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2년 박윤국 포천시장 신년사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



사랑하고 존경하는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포천시장 박윤국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망봉 위로 힘차게 솟아 오른 붉은 태양이

포천의 대지를 따뜻한 온기로 가득히 채운 새해 아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신 모든 일 이루시는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정말 많은 분들이 큰 고통을 겪었고,

하루하루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했던 지난 2년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with 코로나라는 희망을 온 국민이 가졌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상황은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의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 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15만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야예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15만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이 바라고 꿈꾸는 포천을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거침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2022년은 포천시가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