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는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봄철나기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캠페인은 방화예방 및 산불예방 캠페인,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안전점검의 날 및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가스누설경보기, 가스밸브타이머 콕 설치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소화기(K급)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연천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고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브뉴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2일까지 경기도 북부권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들이 청소년활동 실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순간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연계, 진행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과정 등을 교육받았으며 교육 수료자는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응급처치 일반과정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안전팀은 경기도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지역별로 신청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소방서(소방서장 홍장표)은 지난주에 이어 용현 산업단지를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현 산업단지는 의정부 공장시설 중 61%인 46개소가 밀집되어 있어 있고 연면적 1,500㎡이상 공장만 10개소가 있는 곳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별안전관리대상으로 지정ㆍ관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사고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은 화재중점관리대상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현장에서 홍 서장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작동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특히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ㆍ비상구 폐쇄ㆍ훼손ㆍ변경 등 피난 대피 장애요인을 중점적으로 컨설팅 하면서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계인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군은 전곡읍 소재 효사랑병원에서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청과 연천소방서 등 5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은 노인요양병원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진행됬다. 연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상황과 메시지 처리능력, 출동대원별 임무분담 숙지를 통한 다양한 대응체계와 연천군의 대응·수습 지원을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기에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유형별, 계절별 특성을 고려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지속 실시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3년 2월 13일 가산면 공장 화재진압 중 무너지는 건물에 깔려 순직한 故 윤영수 소방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제6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24명의 소방공무원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에 대한 추모식을 가졌고 약력보고,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직자 가족 면담 및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봉사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포천소방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건조한 날씨로 강수량이 감소함에 따라 산불 발생 건수도 증가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 1월에만 104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1월에 100건이 넘는 산불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한다. 이처럼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수년에서 수백 년간 성장하며 산사태 등 각종 재해시 우리를 든든하게 보호해 주었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게 된다. 이는 여름철 강우량이 집중되는 우리나라에겐 치명적이다. 지난 1월 18~21일까지 1기갑여단 책임지역인 영평사격장에서 나흘 간 발생한 산불도 빠질 수 없다. 당시 출동한 군 헬기와 산림청, 소방헬기만 12대로 총 30ha의 산림이 훼손되었다. 영평훈련장 관리 책임부대인 여단에서도 완전 진화를 위해 전 장병이 현장으로 출동하였지만 설상가상으로 인력이 진화를 할 수 없는 최악의 환경이었다. 수풀은 우거져 있었고 산지엔 각종 장애물이 즐비했다. 지휘관인 내가 먼저 투입로를 따라 정상부분에 오르면서 도저히 장병들이 투입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판단, 현장에서 철수 명령을 내려야만 했다. 우리 軍전체적으로 보면 이번뿐만이 아닐 것이다. 특히 재난 현장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28일 중점관리대상인 전곡시장을 방문,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지도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수인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지도를 통한 관계인의 초기 화재 대처능력 증진과 자율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현장 지도는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당부 ▲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전함 관리 지도 ▲시장 자율소방대 자체 비상 근무자 편성 경계순찰 협조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관계자 및 상인 대응 매뉴얼 숙지여부 등으로 진행했다. 박현구 연천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는 신속한 초기대처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초기대응 방안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용호 서장 신년사)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戊戌)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己亥)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풍요로움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포천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하여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민분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우리 소방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한 2018년 한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포천소방서에서는 370건의 크고 작은 화재와 11,810건의 구급활동, 6,160건의 구조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8,500여 명의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9년도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소방력이 부족한 선단동 일대에 선단119안전센터를 신축 소방사각지역을 해소하고 관내 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으로 골든타임 확보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 포천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최근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창문에 역삼각형 모양의 빨간 표시물을 부착하는 ‘또 하나의 비상구’ 부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여러 선진국의 건물 창문에서는 이러한 부착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소방대 진입창’표식이며 소방대원들이 화재확산으로 출입구나 비상구를 통해 인명구조가 곤란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창문이다. 지난해 제천화재에서 소방관들이 2층 창문을 파괴해 탈출로를 확보했더라면 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하지만 창이 2cm 이중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소방관들 조차도 파괴하기 쉽지 않다. 건축물의 미관을 고려해 외벽 전체나 창문을 강화 유리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화재 시에는 피난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소방대 진입창의 세부 기준은 아직 관계법령으로 정비되지 않은 상태이다. 소방청을 비롯한 중앙부처에서는 올해 초부터 ‘소방대 진입창’의 통일된 부착기준 마련을 위해 중앙건축위원회 등 관계부처 다자간 협의를 거쳐 법령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5~6월부터 시행될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갖기 운동 ▲주방용 소화기(K급)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에서 교통량이 많은 전곡역부터 전곡시장까지 구간을 이동하며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캠페인 및 소방차 퍼레이드를 병행했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22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천군청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4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10년 경과된 노후소화기 수거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홍보 등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시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게 됨을 안내방송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또한 주민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5일 포천시에 따르면 평가 결과 포천시는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는 훈련의 시나리오 구성 및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민간단체 등 훈련 참여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정확히 조치·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ᐧ도(17), 시ᐧ군ᐧ구(228), 공공기관(55)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13개의 협업기관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시민체험단,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 및 상호협업기능을 배양하고자 (복합)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기반 도상훈련 및 현장기반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중앙 평가에서 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되어 재난에 강한 안전한 포천의 위상을 드높이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박윤국 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에 7월 7일자로 임용된 신임 소방사 최영지 구급대원이 첫 근무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다. 23일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21시경 신읍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도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최영지 대원은 환자의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AED(자동제세동기) 적용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출동대원은 최영지 대원과 박영현 대원, 이호범 대원, 신세권 대원 총 4명이고 약 5분가량 심폐소생술 실시와 2번의 전기충격을 실시하였을 때 환자의 심장과 호흡이 회복되고 5분에 1번씩 환자상태를 모니터링 및 활력징후를 확인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신임 최영지 대원은 “병원에서의 경험과 소방학교에서의 교육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보람차다”며 “신속한 출동과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더욱 더 많은 생명을 살리도록 노렸하겠다”라고 말했다.
○ 주요내용 :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 시 과태료 100만원 부과 ○ 관련법령 : 소방기본법 제21조 3항 위반 시 과태료 100만원 부과 ※소방기본법 시행령 제19조 [별표3] 과태료의 부과기준 ○ 시 행 일 : 2018. 6. 27.(수)부터 시행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화재‧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횟수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소방차량 양보의무 위반 시 그동안 도로교통법을 적용해 차종별로 5~8만원이 부과됐으나, 소방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돼 소방에서 과태료를 직접 부과하는 개정 법률이 시행된다. 단속 대상으로는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자동차 앞에 끼어들거나 소방자동차를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소방차 양보 방법은 일반 도로상에서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경우 긴급차량의 진행차로에 있는 차량과 우측차로에 있는 차량들은 우측방향으로 양보한다. 긴급차량의 좌측차로에 있는 차량들은 좌측으로 양보하면 된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가평=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수상레저 시설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남성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수상레저 시설물에서 안산시 거주 친구 일행 6명이 금일 12시경 수상레저시설물에서 물놀이 중 박○○(남/31세) 1명 익수사고 발생, 사고발생 후 관계자에게 알려 시설물 아래 물속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요구조자를 건져냈고, 현장도착 후 CPR 실시 및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물놀이 시즌이 돌아오면서 익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안전장비를 착용했다하더라도 항상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에서는 20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전곡읍 평화로 577)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군부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테러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상황으로는 남북 분단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반북단체의 생물학무기 폭탄 테러 시도를 가상하여 실시하였다. 실제상황에 즉가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절차 숙달, 유관기관별 현장 대응 과정과 연계된 훈련, 복구 및 후속조치를 위한 각 기관 및 개인별 인무 구체화 훈련 등을 훈련 내용으로 지역주민, 경기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했다. 한편 훈련을 참관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하여 테러 위기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민관군경이 합동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군남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상대적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안전체험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이동안전체험차량과 교육용 체험장비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이동체험차량 활용 화재대피 체험 ▲물소화기 체험 ▲구급장비 전시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모든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운영하였고, 체험교육 후 학생들에게 소방청에서 제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소방관 직업체험(방화복 착용, 방수체험)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조경현 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하남시장(시장 오수봉)은 지난 20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2공구 미사강변도시내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공사 진행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 미시강변도시 주민의 염원인 지하철의 조기 개통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오 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 미사강변도시에 대해 올해만 해도 3번째로 올 초 미사중앙광장을 방문 차 없는 보행자 도로인 미사강변도시 특화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점검을 시작 4월초 망월천 호수공원을 방문 수질개선을 위한 물 순환템에 대한 공사 진척상황 점검 등 현장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오시장은 공영사 입구에 도로 변 불법 주차 민원을 접하고 현장을 먼저 방문 불법 주정차에 대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17일 119구급대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구급활동 전반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고 권용한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구급대 발대 관련 경과보고, 구리소방서장 축사, 기념촬영,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소방서 119구급대원은 그동안 구조대, 안전센터 등에 배속돼 근무해왔지만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119구급대’라는 별도의 부서로 독립된다. 한편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구급대 발대를 계기로, 위험에 처한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곳이라도 지체 없이 달려가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건낼 수 있는 시민의 수호천사가 될 수 있도록 평소 훈련과 숙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경기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5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순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애도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3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로에 목줄이 풀린 개가 돌아다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산소방서 김신형(29·여) 소방교와 현장실습 중이던 김은영(30·여)·문새미(23·여) 교육생이 구조현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에 소방서는 4월 정기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시작하기 전 안타깝게 순직한 3명의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애도묵념에 이어 권용한 구리소방서장은 위험한 환경속에서 꽃다운 나이의 소방공무원들이 순직을 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순직 소방관 애도를 위한 조기 게양과 함께 추모 현수막을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