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마약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양교도소가 앞장서겠습니다
(안양=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 안양교도소는 마약퇴치의 날(6. 26.)*을 기념하여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
마약퇴치의 날 : 1987년 UN이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
이번 캠페인 행사는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우리 교도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해 참여하는 직원들은 마약류 근절내용의 어깨띠를 활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안양교도소는 마약류 수용자 재활을 위해 단계적으로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등 마약류 사범 치료 및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윤 소장은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마약범죄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마약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