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재단, 호쿠토시·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 성료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일본 호쿠토시와 중국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포천시와 두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2년에 걸쳐 서로의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며 진행한다. 포천시 청소년국제교류단 40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호쿠토시를 방문해 시청 견학, 현지 중학생 20명과의 숲 체험, 청소년 수련활동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화이베이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40명이 포천을 찾아 환영식을 시작으로 △포천시 주요 관광지 탐방(한탄강지질공원센터, Y형 출렁다리 체험 등) △전통문화·음식 체험 △레크리에이션 △역사 체험 등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국제적 역량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각국 청소년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청소년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교류를
연천군, 공공기관 출연금·전출금·위탁사업비 정산 체계 강화 박영철 부의장,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관리 위한 정산 조례 발의 (연천군 의회=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이 공공기관에 지원되는 출연금과 전출금, 위탁사업비의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대표 발의했다 연천군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월 8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 내 공공기관의 다양한 공익사업과 주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매년 출연금과 전출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의 목적 외 사용이나 잔액 미정산 사례가 반복되면서 지자체 재정 관리의 허점으로 지적돼 온 만큼, 연천군도 보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조례는 이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자금 운용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이 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을 별도의 계좌로 관리하고, 원칙적으로 전용카드를 사용해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도록 했다. 또한 집행이 끝나면 반드시 정산보고서를 제출하고, 군수는 이를 바탕으로 정산검사를
포천시, 국토부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지역제안형 특화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조성될 공공임대주택은 2,100㎡ 부지에 지상 8층, 52세대 규모이다. 2층에는 고령자를 위한 지역 사회 돌봄(커뮤니티 케어) 시설과 휴게시설이, 3층에는 청년과 군무원을 위한 공동 작업 공간과 공유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 군부대 관련 특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주거와 복지, 문화 교류 기능을 결합한다. 고령자에게는 힐링 프로그램을, 청년과 군무원에게는 자기 개발, 공동 작업, 취미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1,300만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국비 45억 9,300만 원, 기금 48억 2,800만 원, 시비 29억 9,200만 원, 도시재생사업 연계 22억 원으로 구성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주거지의 생활편의 개선과 청년층 및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합니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오늘, 정부가 그동안 우리의 간절하고 지속적인 건의를 수용해 포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포천시에는 지난달 20일 시간당 최고 94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내렸고, 이로 인해 주택과 공장, 도로 침수 및 산사태 등 수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 포천시는 수해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펼쳐오고 있고, 이와 동시에 보다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강력히 건의해 왔습니다. 연이은 재난으로 인해 상처가 큰 포천시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특별재난구역 선포에 앞장서 주신 김용태 국회의원님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님 그리고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해 주시고, 큰 힘을 모아 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과 수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없었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것은 물론 극한의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일도 훨씬 더 멀고 험난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이
남양주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 ‘새로 입은 광복’展 개최 한복으로 새 옷을 입은 독립운동가를 만나보세요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 전시 ‘새로 입은 광복(光服)’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년을 넘어, 위대한 100만의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보훈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빙그레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한 ‘처음 입는 광복(光服)’캠페인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처음 입는 광복’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옥중에서 순국해 빛바랜 죄수복으로 남은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을 활용해 한복을 입힌 온라인 캠페인이다. 시는 1974년부터 남양주에 자리한 빙그레의 독립운동 캠페인을 시민에게 알리고, 온라인에 한정됐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빙그레로부터 자료를 제공 받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AI로 복원된 87명 중 △대한민국장(5인) △대통령장(2인) △독립장(8인) 총 15명의 전신 이미지를 선별해
연천군, 제4회 연천율무축제 판매부스 농가·업체 모집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열리는 ‘제4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 참여할 판매부스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산물 가공업체 등이다. 이들은 축제 기간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제3회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는 지역 내 100여 농가·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축제 기간 총 1,004백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농가 및 참여업체는 부스 기본 1동이 제공되며 추가 설치 시 별도 부스비를 내야 한다. 기본 전력을 초과할 경우 별도 발전기를 마련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 검사를 마친 저울만 사용 가능하다. 가공식품의 경우, 식품제조가공업 또는 한시적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고를 해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율무축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율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장으로, 농가와 소비자
연천군, 군장병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지역 확대 건의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5일 의무복무 군인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군 복무지 소재 지역까지 확대할 것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강원도의 건의사항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을 추가 건의하며,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군장병 소비쿠폰 사용지역 확대’를 요청했다. 현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는 내수 진작 및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으로, 의무복무 군인에게도 지급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쿠폰은 군인의 주민등록지 또는 군마트(PX)에서만 사용 가능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연천군은 의무복무 군인이 복무하는 지역 내에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내 상공인들이 오랜 경기침체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장병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유입되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군 복무지 인근에서의 소비 활성화야말로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
연천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연천군 의회=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8월 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까지 4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 간 자매결연에 관한 협약의 건(박양희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5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ㆍ박양희ㆍ윤재구ㆍ박영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언했다. 김미경 의장은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또한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예산안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제29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연천군,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 강화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5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와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폭우 증가에 따른 용수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적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노후화된 양수장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양수 용량 부족 및 농경지 말단부의 상습적인 농업용수 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시간 용수공급 운영체계를 공유하고 아미댐 건설계획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관로 개설 및 양수장 용량 증설에 대한 예산 지원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 며 “향후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 확
포천시, 이(e)스포츠 지역연고 프로팀 ‘FN 포천’ 창단…세계 무대 진출 성과 (포천=글로브뉴스 ) 김승곤 = 경기 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고 이(e)스포츠 프로팀 ‘FN 포천(FN POCHEON)’의 창단식을 6일 개최했다. ‘FN 포천(FN POCHEON)’은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포켓몬 유나이트 △이(e)드론 등 4개 종목으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12월 (주)미래엔이 스포츠 (이사장 김옥순)와 체결 이(e)스포츠 육성 업무 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를 추진,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여가 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을 맡은 ㈜미래엔이스포츠는 포천시 지역연고팀을 포함 국내외 총 10개의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 선발과 육성, 대회 개최 등 표준화 된 프로팀 시스템을 보유한 전문 구단이다. ‘FN 포천’의 배틀 그라운드팀은 창단 6개월 만에 사우디에서 열리는 ‘2025 이스포츠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대회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김옥순 이사장은 “포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팀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김동욱 교수, 유럽백혈병네트워크 국제 치료지침 개정 참여 백혈병 치료지침 새 이정표 “삶의 질 높이는 맞춤치료 시대 연다” 질병 분류‧치료반응 평가 방식 등 변경…환자 중심 치료 한층 강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김동욱(사진) 교수가 2025년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지침 개정 패널로 참여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감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2025년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European Leukemia Net) 만성골수성백혈병 국제표준치료지침 개정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질병 분류 단계, 치료반응 평가, 약물 변경과 치료 중단 기준 등을 더욱 정교하게 함으로써 환자 중심 치료 패러다임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질병 단계 분류와 치료반응 평가 체계다. 만성골수성백혈병 병기는 만성기(CP)-가속기(AP)-급성기(BP) 3단계로 분류해왔으나, 최근에는 가속기 개념 삭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동안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에 참여한 패널들은 가속기 단계가 병의 진행을 보이는 환자
연천군, 2025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연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51개 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보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합·보존관광의 군정방침 실현을 위해 액션플랜,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중점 추진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며, ‘정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2025년 갑질근절 교육 및 결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만들기 (산림청 국립수목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에도 8월 4일 지하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청렴 전문강사를 초정해 진행된 교육은 2025년에도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직장 내 존중’이라는 덕목을 견고히 하고자 했다. 특히 공무원 참석자를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사례들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산림청 수목원은 전 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과 함께 근로자 상급자 간 또는 근로자와 근로자 간 갈등 예방 및 신고 절차 등을 교육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갑질예방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 후에는 갑질근절 결의식을 연달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갑질근절 의지와 더불어 국립수목원의 청렴의지를 드높였다. 한편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해 서로가 서로의 ‘조직문화’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상호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건석 비뇨의학과 교수, 김재준 소화기내과 교수, 김호중 호흡기내과 교수, 신희석 재활의학과 교수가 오는 9월부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질환별 최고 의료진 영입으로 특화 진료역량 강화 소아비뇨 김건석‧소화기 김재준‧호흡기 김호중‧재활 신희석 교수 9월 진료 시작 수준 높은 진료체계 완성…수도권 북부 대표병원 도약 가속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질환별 특화 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다시 한번 대거 영입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의정부 을지대학병원에 따르면 비뇨의학과 김건석 교수,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 호흡기내과 김호중 교수, 재활의학과 신희석 교수 등 국내외적으로 탁월한 임상과 학술 역량을 인정받아온 명의들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김건석 비뇨의학과 교수는 잠복고환, 요도하열, 음낭수종 및 탈장 등 소아비뇨질환 분야 국내 대표 명의다.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의대에서 연수했다.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과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홍보의 큰 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28일,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자치 발전과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연천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온 자랑스러운 단체”라고 평가하며, “특히 장남면 통일바라기(해바라기)축제와 중면 댑싸리축제, 미산면 별빛축제는 협의회의 헌신 덕분에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운영과 관련한 행정적 협조 사항들이 논의되었으며, 김 의장은 “비록 소소해 보일 수 있는 사안이지만 공감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연천군주민자치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 아파트서 30대 농협은행 직원 강도… 80대 노부부 금품 빼앗겨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노부부를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30대 농협은행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28일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포천시 어룡동의 한 아파트 3층에 침입해 80대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뒤,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남편 B씨가 팔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농협은행 포천 신읍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근무 중이던 직장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특히 피해자 부부는 해당 은행의 고객으로, 이달 초 A씨가 근무하는 지점을 찾아 현금을 인출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이 사실을 바탕으로 피해자의 자택에 현금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농협 은행은 포천 지역 농협이기 때문에 농협 은행에서는 전혀 확
민선8기 3년, 교통·산업 자족도시 기반 다졌다”…주광덕 남양주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GTX·별내선 개통 성과…3·6·8호선 연장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총력 주광덕 시장 “AI 기반 클라우드 밸리 유치,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 남양주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난 3년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근간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향하고, 시민과 동고동락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시민이 꿈꾸면 남양주는 반드시 해낸다는 신념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확대’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았던 민선 8기 주요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남양주시민 1,65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남양주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교통망 확충’을 가장 우수한 시책으로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GTX 노선 개
남양주시, ‘호평·평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청렴방에서 ‘호평동·평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한근수·박은경 시의원, 시 관계자, 지역 주민대표, 정책자문관, 공공건축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타당성 조사 경과보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복합공간 개선 필요성 △시설 건립의 효율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주민 편의성, 공공서비스 접근성 제고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홍지선 부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충분한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시의 여건과 행정 절차를 고려한 방향 설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지
[사진설명] 송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왼쪽)과 송우영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장이 지난 14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 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병원 화상 회의실에서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 송우영 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에 필요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총동문회는 병원이 추진하는 건강 캠페인을 비롯해 의료 및 복지 분야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우영 총동문회장은 “지역 거점병원과 동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역 건강 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현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은 단순 교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건강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거점 의료 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을지재단 2025년 정기인사 ■을지재단 ▲김윤경 재단운영본부장 ▲이영길 관재실장 ▲여성희 구매본부장 ▲황영호 재단운영본부 법인운영팀장 ▲한두영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장 ▲윤승후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 법무팀 부장 ▲박영훈 구매본부 구매1팀장 ▲이태정 구매본부 구매2팀장 ▲서영주 구매본부 구매3팀장 ▲김진완 구매본부 구매4팀장 ▲오현미 감사실 감사팀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장 ▲이용호 경영기획처 경영기획팀장 ▲김상백 경영기획처 인사정책팀장 ▲이 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혁신팀장 ▲김갑영 경영기획처 인재전략실 진료지원팀장 ▲박영주 경영기획처 시약관리팀장 ▲양은덕 약제국장 ▲임춘화 전산처장 ▲이현경 전산처 부처장 ▲강민수 전산처 통합전산센터장 겸 웹센터장 ▲최동훈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운영팀장 ▲김석기 전산처 통합전산센터 전산개발팀장 ▲김용주 시설관리처 부처장 겸 병원팀장 ▲정봉용 시설관리처 대학팀장 ■을지대학교 <처장급> ▲박항식 부총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이승훈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 명예학장 ▲김관복 부총장(의정부) 겸 대학원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한승진 학생처장 ▲김명철 입학관리처장 ▲박민규 사무처장 ▲김인식 산학협력단장 ▲유
포천경찰서, 112신고 공로자 감사장·포상금 수여 (포천경찰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112신고 공로자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로자는 새마을금고 선단지점 은행원으로 지난 6월 26일에 고령의 고객이 약 2,800만원 상당의 예금을 인출 시도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112신고를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지난해 제정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과 ‘112신고 공로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12신고 공로자에게 적절한 포상 또는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올해 3월 살인미수 신고 포상금과 5월 보이스피싱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바도 있다.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신고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통해 경찰과 함께 범죄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 포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시민 안전 보호에 기여한 신고자들을 적극적으로 포상할 방침이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청렴문화 확산 위한 부패방지 교육 실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 부정청탁의 유형, 공익신고자의 보호제도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선진지 견학으로 전문성 강화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질 공원 해설사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 에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이번 견학은 성산 일출봉,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중문대포주상절리대 등 제주 세계 지질 공원의 주요 지질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해설사 들은 세계 지질 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를 직접 방문 성산 일출봉의 화산 지형과 중문대포주상절리대의 독특한 지질 구조 등을 관찰했으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기후변화와 지질 환경 간의 연관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명소에서는 제주 지질 공원 해설사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국가 지질 공원 해설사 간 네트워크를 조성에도 힘썼다. 한 참가자는 “이번 견학으로 현장 경험을 축적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는 지역 지질 공원 해설 활동에 더욱 풍부한 지식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해설사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경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 병원,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동시 선정 의정부‧노원‧대전을지대병원 지역 필수의료 책임질 중추병원 도약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의정부‧노원‧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기관에 동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을지대의료원은 경기 북부, 서울 동북부, 대전 서부 등 수도권과 충청권의 주요 진료권역에서 필수의료 거점병원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를 선도하는 대학의료기관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를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의정부‧노원‧대전을지대병원은 복지부 선정평가에서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 등 주요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다양한 질환과 증상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경기 북부 의정부진료권을 대표하는 핵심 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심뇌혈
[사진설명] 주성은 의정부을지대병원 분만신생아실 주임간호사가 지난 26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출산준비교실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분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출산 교육을 제공하며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출산 준비 교실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출산 전 준비 사항부터 산후 관리까지 임신·출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주성은 분만 신생 아실 주임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임신 준비 과정,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시 주의 사항, 산후 관리, 신생아 건강 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분만 취약지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출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현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생명과
연천군, 북한이탈주민 간담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28일 연천읍 차탄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이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공식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천군 차원의 지원 정책을 구상하기 위한 첫 논의의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주거, 취업, 정서적 안정, 지역사회 소속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참석자들은 군정에 대한 기대와 현실적인 바람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연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간담회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시작점”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승진의결자 명단 승진의결일 : 2025. 6. 25.】 1 4급 승진 - 2명 ◇ 지방공업사무관 ⇒ 지방과학기술서기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영중면 지방공업사무관 (영중면장) 조대룡 지방과학기술서기관 지방시설사무관 ⇒ 지방과학기술서기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안전도시국 도시정책과 지방시설사무관 (도시정책과장) 임승일 지방과학기술서기관 5급 승진 - 1명 지방시설주사 ⇒ 지방시설사무관 --------------------------------- 1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경제환경국 산림공원과 지방시설주사 (공원조성팀장) 이상엽 지방시설사무관
청렴은 신뢰의 시작”…남양주시, 지방세 고지서로 청렴 메시지 전달 -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청렴 의식 확산과 투명한 행정 구현 -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금 고지서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납세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지서에는‘깨끗한 세정, 투명한 행정!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해당 문구는 고지서 상단에 시각적으로 잘 보이도록 배치돼 납세자가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재산세 및 주민세 정기분 고지서에도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에 담긴 청렴 메시지가 납세자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홍민석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오른쪽)가 의료진과 함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정신병동 입원환자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정신질환 입원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정신질환 입원환자의 이상행동을 비롯해 자해, 폭력, 낙상 등 병동 내 안전사고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의료진이 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정신병동 입원환자가 블루투스 기능의 스마트 워치를 손목에 차고 병원 내를 이동할 경우 신호를 인식하는 BLE(Bluetooth Low Energy·저전력 블루투스 기술)를 통해 모니터에 환자의 위치, 활동, 생체신호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특히, 격리 또는 강박 처치 중인 고위험 환자에게 비접촉 방식의 활력징후 모니터링을 적용, 의료 개입의 적시성을 확보하면서도 환자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홍민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정신병동의 인권 및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웨어러
포천시,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토론회(포럼)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대중과 함께하는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토론회 국제 세미나, 체험교육 박람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토론회(포럼)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다. 운영위원회는 5개 시군의 주관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 협업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운영계획 검토 및 자문, 세미나 주제, 강연자와 발표자 선정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 및 의결한다. 김성남 위원장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탄강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