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운천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결정 완료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5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태혁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운천5지구」 총 568필지(234,00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영북면 운천5지구는 과거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지역이다. 시는 실제 이용 현황을 반영하고,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를 설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통보되며, 이의신청 기간 60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이후에는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5년 사업지구인 가산면 우금, 기산2, 운천6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을지대병원 청사} 의정부을지대병원, 2회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의료진 전용 핫라인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2020년 관상동맥우회술 제8차 적정성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9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92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8개의 평가지표와 11개의 모니터링지표를 분석해 항목별 합산한 종합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종합점수 94.14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고, 내흉동맥(IMA)을 이용한 CABG 수술률과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특히 2021년 3월 개원 이래 수술 사망률은 1% 미만(국내병원 전체 평균 3%)으로 매우 좋은 수술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술 후 환자의 입원기간도 10.2일(전체
백영현 포천시장, 2025년도 시정연설…시정 운영 방향 발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제183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포천시의회의 협력을 2일 요청했다. 포천시의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9,978억 원으로, 올해 본 예산보다" 163억 원(1.66%) 증가한 수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예산안을 포천시의회에 제출하고, 민선 8기 핵심 시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포천시가 이룬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올해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지적재조사 사업 대통령 표창 수상 ▲한탄강 가든페스타 30만 관광객 방문 ▲정주여건 개선 분야 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확보 등 시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을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및 돌봄 서비스 확대 ▲생활 인프라 확충 ▲테마형 관광도시 조성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등 5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
연천군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및 박양희 위원장 (민주당소속)선출 (연천군 의회=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11월 26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하였다 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양희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의회 구조 속에서도 당을 넘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양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협치를 통해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 의정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적을 넘어서는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라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영위원
사진설명: 홀정맥 보존 식도암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남경식 교수(좌측) 의정부을지대병원 ‘홀정맥 보존 식도암 수술’ 다수 성공 로봇과 흉강경으로 수술받은 환자 전원 건강 되찾아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에서 올해 시행된 고난도의 ‘홀정맥 보존 식도암 수술’이 모두 성공했다. ‘홀정맥 보존 식도암 수술’은 암이 있는 식도를 제거하고 위를 이용해 식도를 재건하는 방식으로, 절개 범위가 워낙 넓을 뿐 아니라 홀정맥을 보존하려면 시야 확보 등 위험 요소가 많아 난이도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다. 홀정맥은 식도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정맥으로, 직경이 2cm가 넘을 정도로 크고 흉곽 대부분의 정맥과 림프액이 심장으로 흐르게 하는 줄기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식도를 가리고 있는 홀정맥을 절제하면 수술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어 홀정맥 절제술을 시행 후 식도암 재건술에 들어간다. 반면, 홀정맥을 보존했을 때 장점은 혈류가 정상적으로 흐르고, 식도를 대체한 위가 정상의 자리에 위치하게 해줘 수술 후 식사를 원활하게 하며 위산의 역류를 예방한다. 또한 간경변 동반 환자의 경우 증상이
포천시 우수식품, 베트남 시장 진출…K-MARKET과 협약 체결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관내 우수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지난 22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 식품기업 대표 등 21명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K-MARKET과 포천시 우수식품 수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K-MARKET 사파이어점에서 열린 판촉전에 참여해 포천 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판촉전에는 포천시 관내 16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숭인내추럴팜, 엠지푸드솔루션, 사과깡패, 정희식품, 성진식품, 신천식품, 강동퓨어푸드, 맛찬들백미식품, 어담, 하도식품, 백호식품, 꽃샘식품, 효천푸드, 프레스코, 이동갈비, 서진식품 등이다. 판촉전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포천시 식품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지 고객들은 포천시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포천시 우수식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는 행사 기간동안 K-MARKET뿐만 아니라 코참베트남, 참빛그
연천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5년도 예산안 심의 및 군정 질문 -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5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연천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연천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폐지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 안건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김미경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예산에 대해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었는지 철저하게 검토하는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당초에 계획했던 사
포천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반영 간담회 개최 (포천,철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강원 철원군 경기 포천시는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한기호·김용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철원군 등 주요 관계 기관이 참석해 사업의 적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포함된 남북 4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일부로, 접경지역의 간선 도로망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열린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은 간담회에서 포천시 신북면부터 철원군 갈말읍(27.5km)까지 구간의 사업성을 강조하며, 우선 추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특히, 열악한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와 철원군은 접경지역임에도 균형발전 지원에서
사진 설명 : 기흉 진단을 받고 입원한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고 있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병동.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입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기흉 입원 수험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서 수능 치러 1인실 제공 통한 수험생 편의 높여, 정숙한 환경 조성에도 만전 “의료진 격려와 교직원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 얻기를”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을지대 병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병동 건물에서 입원한 수험생을 위한 병원과 교육기관의 배려로 1인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됐다. 14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에 거주하는 A군은 일상생활 도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지난 12일 오후 4시 51분께 의정부 을지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A군은 폐에 생긴 구멍으로 공기가 새면서 늑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기흉 진단을 받고 흉강 내에 관을 넣은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이었다. 그러나 수능 당일까지 퇴원이 어렵게 되자, A군은 물론 부모님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에 수능 전날인 지난 13일 의정부을지대병원과 교육기관이 협의를 거쳐 A군이 병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게 하기로
포천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지난 2001년부터 환경부가 공공하수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전국 160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포천시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 또는 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한 유역환경청의 1차 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열리며, 시는 시상과 함께 포천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공공하수도 시설은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흩어져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은 더욱 높여 시민 중심의 하수 행정을 실
연천군의회, 주한 카타르대사관 방문으로 연천 농특산품 글로벌 마케팅 활로 모색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의회는 11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연천군, 2024년 제3회 계약심위 위원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지난 11일 이병오 위원장 등 10명의 계약심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연천군 계약심의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군은 발주 및 계약의 투명성확보와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미래전략담당관 소관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외 5개소 통합건설사업 관리용역 건설과 소관 △연천군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재수립 및 지형도면 고시용역 등 5건에 대해 계약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계약심의위원회는 사업의 긴급성을 고려 서면으로 진행하였지만, 발주부서 관계자들의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의 상세한 설명자료를 통하여 심의위원들의 철저한 검토를 통하여 진행됐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발주에서부터 계약, 집행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정확한 관련규정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계약의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50억 원 이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우수 구조물상’ 수상 (포천-글로브뉴스=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오는 12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구조물 혁신 부문’(Innovation in Construction)에 선정됐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학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난 9월 7일 개통된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길이 410m, 폭 1.8m 국내 최장 무주탑 형식의 출렁다리다. 70kg의 성인 2,500명이 동시에 지나가도 안전하도록 설계됐다. Y형 출렁다리는 개통 후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와 연계해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비둘기낭 폭포와 광활한 중리 벌판을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한탄강의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한탄강을 더 많
말레이시아와 인도의 주요 관광 시장 사이에 연결성 강화 목적 (말레이시아=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4년 11월 13일 말레이시아항공과 인디고가 2024년 4월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 내 주요 허브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여행객의 여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략적 공동운항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콜카타, 바라나시, 파트나, 티루치라팔리, 고아, 부바네스와르, 비사카파트남 등 인도 내 7개 도시에 말레이시아항공의 항공편 코드인 MH가 추가됨에 따라 말레이시아항공 고객들은 인도 내 다양한 목적지로 더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말레이시아항공은 뉴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코치, 아메다바드, 암리차르, 트리반드룸, 콜카타 등 인도 내 10개 주요 허브로 향하는 직항 노선 외에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게 됐다. 한편 말레이시아항공의 주요 허브인 KL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페낭, 랑카위, 조호르바루, 코타키나발루, 쿠칭 등의 목적지로 향하는 국내선 항공편에는 인디고의 6E 항공편 코드가 추가되어 인도에서 말레이시아로 온 휴가객들은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움을
{포천시청 청사} 포천시 허가담당관 신설 2주년, 민원 단축률 74%...시민 편의 대폭 향상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이 겪었던 불편을 크게 줄이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포천시의 각 분야별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은 약 74%로, 신설 전 56%에서 18%p 증가했다. 이는 허가담당관 신설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단순한 처리 기한 단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인허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허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소통간담회 개최 ▲차세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온라인 실무협의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읍면 건축민원실 운영 ▲봄철 불법 성토 등 무단 개발행위 민원 대응 강화 등 인허가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신속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인허가 행정 서비
사진 설명 : 강원도 고성에서 이송된 심혈관질환 응급환자 A씨가 퇴원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의정부을지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송현 교수, 유양기 교수)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심뇌혈관 네트워크 시범사업 선정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중증의 심혈관질환 환자 2명을 살려냈다. 특히, 이번 생명이 위중한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심장 및 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구축한 ‘의료인 전용 핫라인(Hotline)’이 덕분이었다. 12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강원도 고성에 사는 A(57, 남)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2시 30분경 일상생활 도중 흉통이 발생해 속초의료원을 방문한 결과 급성심근경색 의심 소견이 나왔다. 속초의료원에서 남양주현대병원으로 전원된 A씨는 심혈관조영술 결과 좌전하행지 관상동맥이 꽉 막힌 상태였다.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크게 ▲좌전하행지 ▲좌회선지 ▲우관상동맥 등 3개로 이뤄져 있다. 이 3개 중 하나라도 막히면 심장에 혈류 공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심장근육의 괴사가 진행돼 심장
연천군·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상 체결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경기 연천군과 연천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삼영)은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연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10개월 간 실무협의 및 교섭을 통해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호봉간 간격을 조정하고, 정근수당 2회 지급, 특수업무수당 신설, 초임공무직 근로자를 위한 정근수당가산금 지급 등이다. 김덕현 군수는 “노·사 간의 숙의 끝에 이뤄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해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삼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건강증진센터, 성과 지표 관리 ‘주효’ 검사 정확성, 감염관리 등 123개 항목 모두 충족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와 건강증진센터가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개원한 해인 2021년 우수내시경실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등 내시경 검사와 관련한 모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7년 8월까지 3년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내시경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내시경검사의 질과 환자 검진 안전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이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내시경 의료진 자격과 실력 ▲시설 및 장비의 청결성과 적절성 ▲내시경 검사 과정의 정확성 및 안전성 ▲성과 지표의 관리 수준 ▲감염 및 소독 관리 ▲진정(수면) 내시경의 안전한 실행 등 6개 주요 영역에서 123개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손병
{포천시청 사진전경} 모든 시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상해사고 진단금 항목 추가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오는 2025년 10월 26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은 포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및 생명·신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상 복귀를 돕는 재난 안전 보험이다. 올해에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감전으로 인한 상해,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7개 항목에서 새롭게 ‘상해사고 진단금(교통상해 제외)’ 담보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민은 상해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진단 시 15만 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포함) 사고로 인한 보장 금액도 확대됐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고 1,500만 원까지, 4주 이상 치료 시 3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6일 이상 입원 시 기존 20만 원에서 추가로 10만 원이 더해진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험은 포천시에 전입한 경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진 설명 : 11월 1일 오전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 (의정부을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이 11월 1일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1일 오전 의정부을지대병원 2층 일현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을 비롯한 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 주요 보직 교수 및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축사, 축도 을지재단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포상으로 원훈상에 ▲인화단결상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 ▲친절봉사상 간호국 이혜정 팀장 ▲책임완수상 의료기사총괄부 박영주 부장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근무유공 표창은 총 10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또 신경과 박종무 교수와 호흡기내과 이병훈 교수가 20년 근속상을, 소화기내과 김수형 교수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모여 을지가족 모두를 이끌고 을지재단을 우뚝 세우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귀중한
의정부을지대병원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3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심평원이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87.1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체평균인 69.4점, 종합병원 평균인 80.8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합성피혁 전문기업 ㈜기마 방문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장가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기마는 PRADA, COACH, MICHA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따른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 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
승진의결자 명단 지방행정주사 ⇒ 지방행정사무관 --------------------------------- 2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 (감사팀장) 김정희 지방행정사무관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청렴계약심사팀장) 유학현 지방행정사무관 ◇ 지방시설주사 ⇒ 지방시설사무관 --------------------------------- 3명 소속 직급(직위) 성명 승진예정직급 비고 허가담당관 지방시설주사 (건축허가2팀장) 유권식 지방시설사무관 안전도시국 건축과 지방시설주사 (건축행정팀장) 이계향 지방시설사무관 건설교통국 하수과 지방시설주사 (하수시설팀장) 황동민 지방시설사무관
연천군, “가을 축제 즐기러 연천으로 오세요” 연천군 10월 4일부터 고려인삼축제,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 잇따라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 경기 연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시작으로 ‘2024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4일부터 6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비무장지대(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인삼가요제와 인삼팔씨름대회, 천원 경매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8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전곡리유적에서는 ‘2024 연천국화축제’가 성황리 개최된다. 연천군은 국화꽃 천만송이, 전철, 풍차, 소원탑 등 대형 조형물 및 분재작품을 선보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25~27일에는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율무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에 연천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Y형 출렁다리’서 시니어모델 패션쇼 개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에서 펼쳐지는 최초의 패션쇼”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5일 포천시 중리 소재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특별한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개최한다.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가든페스타를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펜다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며, 슈퍼띵스(SUPERTHINGS) 브랜드에서 후원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국내 최장 규모인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2부 행사는 같은 날 오후 3시 돌탑정원에서 열린다. 패션쇼는 가든페스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니어모델 패션쇼’는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포천 한탄강에서 열리는 최초의 패션쇼다. 광활한 한탄강 자연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패션쇼를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의 용암대지의 대경관 위에서 펼쳐지는 가을꽃 축제인 가든페스타는 아름다운 계절 꽃을 배경으로 친환경 전기자전거, 반려견
남양주시, 화도와 조안을 잇는 ‘시도 8호선’ 완전 개통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슨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연결하는 시도 8호선 공사를 완료해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화도읍 재재기터널 앞에서 개통식이 개최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당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시도 8호선은 1995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01년 실시설계 착수, 2007년 차산리 2.2㎞ 구간, 2011년 삼봉리 2.3킬로미터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시는 화도와 조안을 연결하는 마지막 남은 2.1㎞ 구간을 개통하는 데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6월 착공한 바 있다. 시도8호선은 지방도387호선과 국도45호선을 연결해 남양주 동부권 남북 도로망을 구축하게 된다. 그동안 화도읍과 조안면을 오가는 주민들은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국도 45호선과 46호선을 이용하거나, 시우리고개 시도 10호선을 이용해 약 15㎞ 이상을 우회하는 불편을 겼었다. 이번 개통으로 조안면에서 화도읍까지 이동시간이 평균 20분
주광덕 남양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8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양주 주광덕시장은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번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따른 시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주광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지형 남양주북부
의정부을지대병원 {전경사진}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급성기뇌졸중과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 점수 99.0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 점수는 전체평균인 88.13점, 종합병원 평균인 85.57점을 크게 웃도는 높은 수치다. 특히, 12개 평가지표 중 ▲조기 재활 평가율 ▲조기 재활 실시율 ▲퇴원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4.5시간 이내)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또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이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평균 89.7점과 종합병원 평균 91.5점보다 크게 높았다. 이밖에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등급 획득에 이어 이번 평가(2
연천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아미천댐 건설 필요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 14가구, 농경지 27ha, 비닐하우스 5,500㎡ 침수 및 공공시설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연천군은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1996년, 1999년, 2007년, 2011년과 2020년에도 대규모 폭우가 지역사회를 강타해 군청 소재지인 연천읍 차탄리 외 수많은 가옥과 인프라가 파손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반복되는 수해 문제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뚜렷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해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진행돼왔으나, 가장 논의되는 해결책 중 하나는 아미천댐 건설이다. 아미천댐은 연천군 일대의 수해를 예방하고, 장기적인 홍수 조절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의 집중호우처럼 극한적인 기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로 평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적인 호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의 필요성이 절실히 드러났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포천시에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1억 원 기탁 (포천시 농협시지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5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에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포천시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덕주 지부장은 “매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의 목표에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의 학생들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천시교육재단과 포천시는 포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정책과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백혈병 세계 권위자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백혈병 표적항암제 ‘다사티닙’ 복용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비교한 연구 결과, 초기 효과를 얻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경우 이 약물의 선제적 용량 감소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22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이 연구는 처음 진단받은 만성기 백혈병 환자가 매일 100㎎의 다사티닙을 복용했을 때의 임상시험 결과를 전향적으로 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이 연구는 지난달 27일 혈액종양내과 분야 국제학술지인 ‘루케미아 리서치(Leukemia Research)’에 게재됐다. 백혈병 세계 권위자인 김동욱 교수가 2001년 만성골수성백혈병 1세대 표적항암제인 이매티닙(글리벡)을 개발한 이후 환자들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지만, 일부 환자에서 돌연변이로 인한 약물 내성이 문제가 돼 왔다. 김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닐로티닙·라도티닙·다사티닙(2세대), 포나티닙(3세대), 애시니밉(4세대) 등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임상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그 중 처음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
사진 설명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혈관조영실에서 환자 홍 모씨에게 10년 동안 네 번의 뇌경색 발병 원인이 된 ‘폐 동정맥 기형’의 색전술을 시행하고 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10년 동안 뇌경색이 네 번이나 재발했으나 뚜렷한 유발 요인이 없었던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을 되찾았아 심뇌혈관질환 관련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신속하고 긴밀한 협진 덕분이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환자 홍 모 씨(62세,여)는 최근 잠을 자던 중 극심한 두통이 나타나 다음날 지역의 한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했고, 뇌경색이 발견됐다. 병원은 MRI상 뇌경색 상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씨를 인근 의정부을지대병원으로 전원 조치했고, 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이동환 교수가 급성 뇌경색을 확진했다. 그러나 이동환 교수는 진료 과정에서 홍씨로부터 이번 뇌경색이 네 번째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2014년에 처음으로 뇌경색이 발병한 후 지난해 5월과 8월 그리고 올해 6월까지 1년 사이 세 번이나 뇌경색이 재발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동환 교수는 “뇌경색은 대부분 원인이 존재하기 때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 연천 미래비전 2030 추진 선포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은 7월 1일 연천군수, 의장, 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연천 미래비전 2030’을 개최했다. 연천 미래비전 2030’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군정성과에 대해 군민들에게 보고하고 연천 미래비전 2030 발표로 연천군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반기 주요 성과로 △경기북부소방훈련센터 및 도민 훈련센터 유치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 △수도권 1호선 전철 개통 △국도3호선 우회도로 개통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전조사용역 반영 등의 4대 군정방침 실현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생활인구 1,000만 달성을 위한 연천 미래비전으로는 제3국립현충원 조성 · 종합장사시설 건립 ·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 에듀헬스케어타운 조성을 통한 평생복지, 그린바이오특화지구 · 교육발전특구 지정 · 은통역 신설을 통한 산업융합, 구석기EXPO · 임진강국가정원 · 임진강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실시 - 4·8호선 연계 버스노선 신설 등 접근성 최적화 -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선 역사(별내역, 다산역)를 방문해 개통 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준비단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역사 점검 및 열차 시승을 실시했다. 특히,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역사 접근성 및 편리성, 이용 안전성을 중심으로 △별내·다산·구리·장자호수공원역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개편 △다산역 우리동네 주차장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역사 내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인 만큼 4호선과 8호선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신설은 환승 편의 제공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들이 전철 연계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차간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업시운전을 마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는 중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오는 8
포천 한탄강 비경 즐긴다...「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운영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13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서 「한탄강 물길 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을 운영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한탄강 물길따라 지질유산 투어링」 사업은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트래킹 ▲한탄강 힐링 스테이 ▲한탄강 카약 에코 투어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통해 포천의 지질명소인 화적연, 멍우리협곡,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와 화적연의 야이기를 들으며 탐방할 수 있는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탄강 자연유산 한바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비한 한탄강 자연유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7천 원이다. ▲‘한탄강 지오트래킹’은 한탄강에 조성돼 있는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한탄강의 지질 및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프
남양주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협약대출’134억 지원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지원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중소기업의 수시 경영 자금 공급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은행이 총 한도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지원하고 시가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하는 협약대출이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대상기업을 신청·접수하여 총 52개 기업에 융자규모 약 13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1건(69억원) △비제조업 19건(53억원) △지식기반산업 6건(12억원)이다. 지원 결정된 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보증상담과 여신상담을 진행한 후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시행을 통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 수시 경영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타 시중은행들도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행
-실사구시·공렴·위민’을 바탕으로! - 남양주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 성황리 개최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약용 브랜드 비전 선포식’은 정약용의 사상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정책과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정호영 정약용 선생 7대 종손, 정약용브랜드민관합동TF 위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는 시 낭송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비전 선포식 경과보고 △비전 선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정약용 어린이 교육과정에 참여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 △정약용의 생애와 이야기를 담아 개발한 보드게임 체험 △다산 차(茶) 시음 행사 △어린이 플리마켓 등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뜻깊은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와 ‘공렴’, ‘위민’ 정신을 바
김덕현 연천군수,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공사 현장방문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이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둔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 격려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공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 도로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연장 6.34km, 폭 20m(4차로)로 도로확포장이 이뤄졌다. 특히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기존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천 백학산단과 파주 적성산단의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6년 4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추진해 온 경기도 및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보조 간선도로 개통으로 백학산업단지 및 연천군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빅드림 강미소 대표, 윤병우 을지대의료원장, KMI한국의학연구소 ESG운영팀 서형석 팀장,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시즌 2의 새로운 엔젤병원(협력병원)으로 합류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이승훈원장은 지난 13일 오전 은둔환자 의료지원 사업단인 KMI한국 의학 연구소, 사단법인 빅드림, 헬스경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한 빅드림 강미소 대표와 유병준 사무국장, KMI한국의학연구소 서형식 팀장,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둔환자들을 발굴하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나선다.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의미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은둔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엔젤병원이 되겠다”고
포천시의회, 제179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제1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월 25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지난10일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안애경 의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모사업관리’에 대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꼼꼼하게 투자 대비 효율성을 따져 응모하는 책임감 있는 집행부가 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9회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1~19일까지 9일간 집행부 및 읍‧면‧동과 사무위탁 기관‧단체 등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목요일에는 조례 등의 안건을, 21일 금요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월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진행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
말라리아 위험지역 서울 등 확대, 모기 조심하세요~ 고열과 발한 48시간 간격 반복 시 말라리아 의심 말라리아 예방 백신 없어, “모기에 안 물리는 것이 최선”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기의 대탈출이 시작됐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도 너무 뜨거운 지역에선 못 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좀 더 서늘한 곳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 10여 년 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저서를 집필해온 미국의 언론인 제프 구델(Jeff Goodell)이 2023년 출간한 ‘폭염 살인’의 일부 내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얼룩날개모기의 밀도가 54%로 전년(25.8%) 대비 2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100명으로, 1~4월에 34명이었지만, 5월 한 달에만 1~4월 2배 수준이 66명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의 잦은 비와 기온 상승으로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올해 서울시 13개 자치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의회가 6월 3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혹서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86회 연천군
연천군,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축구협회, 연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 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경기 연천군 CCTV 통합 관제센터가 24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3시 20분께 전곡읍 전곡리 시내에서 한 남성이 여성과의 실랑이 끝에 피해 여성을 폭행해 강제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인근 방범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연천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피해 여성의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해 연천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의 상시협업체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4일 오전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를 이용한 대장내시경검사에서 모니터에 용종이 연두색 원으로 자동 표시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인공지능(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인 ‘에나드(ENAD)’를 도입했다. 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위·대장내시경 검진 사업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에나드는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으로 전향적 데이터 학습으로 병변의 크기 및 형태와 관계없이 정확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에나드의 핵심 기능은 위·대장내시경 시행 과정에서 위암 또는 대장 용종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 준다. 기존에는 위암 또는 대장 용종 발견과 관련, 전문의의 육안과 경험에만 의존했다"면 AI가 의료진의 진단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AI를 대장내시경에 활용할 경우 상대적 선종 발견율을 40%
포천시, 인·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실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약 50명을 대상으로 인 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및 민원 친절 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청렴 및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한 강조 사항, 허가 담당관과 교육참석자의 청렴 및 친절 결의문 낭독, 청렴계약심사팀장의 외부 체감도 향상 방안, 장연주 친절전문 강사의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및 화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허가 담당자에게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대할 때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신속, 정확하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통해 최상의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패 취약 분야의 인허가와 관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 청렴한 인허가 업무를 위해 총 6회의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허가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 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도로망을 그리는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 방안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 위원장, 김현규 의원,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광역 도로 확충 및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동안 계획, 건설, 운영 중인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체계적인 광역 및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 용역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컨설턴트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관련 계획 검토 ▲최적 노선대 기술 검토 ▲장래 교통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및 사업 시행 방안 기초 검토 ▲사업별 타당성 검토 등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국도43호선 확장 및 국지도, 지방도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및 간선도로의 적기 건설을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
포천도시공사 {내촌 도시개발사업”민간참여자 공모}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도시공사가 내촌면 내리, 음현리 일원 288,133㎡(약8.7만평)에 국도47호선변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 내촌면 내리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국도 47호선변에 포천시 균형발전을 위해 상업·업무·주거·자족 등 복합 개발을 통한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 기간은 5월28일부터 9월9일(사업참여계획서 제출일)까지 105일간이며, 해당기간 동안 사업설명회, 질의회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5월29일~5월31일 사업설명회 참여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3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민간참여자에 한 해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 받은 후 6월10일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민간 참여자에게 공모 지침서를 전달한다 공사는 오는 9월 민간 참여자 선정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협약 협상과 협약체결 후 내년 상반기 민관공동법인(PFV)를 설립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
포천시, 인접 철원군 ASF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에 ‘총력’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인접 철원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철원군 ASF 발생과 관련해 포천을 비롯한 김포, 파주, 연천, 고양, 양주, 동두천 등에 일시 이동중지 및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고 예정된 농업인 관련 회의, 교육을 연기 및 취소하는 등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인 방역대 안 농장 14개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역학 조사 결과 해당 농장과 관련된 30호의 농장과 60호의 도축장에 대해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축산 관련 차량의 이동이 가장 많은 신북면 거점초소를 방문해 방역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기 반환점 앞둔 포천시, 대대적 조직개편 예고 4국·1단 현행 체제, 6국 체제로 확대 개편 인구성장국 신설 전진 배치, 인구문제 및 전략사업에 총력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가 임기 중반 반환점을 앞둔 민선8기 포천시 백영현시장이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무실역행’(務實力行)이라는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시는 임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4국·1단 행정체계를 6국 체제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직개편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포천시가 지역 행정사무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은 포천시 공직자들이 스스로 조직 개편안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조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역점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정주 여건조성과 인구성장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갈수록 감소하는 포천시 인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포천시, “다양한 볼거리, 체험이 있는 포천으로 오세요”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 축산 통합 축제로 펼쳐지는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협의회장 안한진)의 주관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의 첫날인 6월 7일 저녁 6시에는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되며, 다음날 8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9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포천시의회,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을 포함한 동두천, 철원, 연천 등 4개 시·군의회 합동워크숍을 지난13일 개최했다. 이번 4개 시·군의회 워크숍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 등 50여 명의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근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방안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공동 현안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가죽 공방체험과 포천시 우수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의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호수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시찰하면서 지역관광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과석 의장은 “우리 4개 시·군은 서울과 근거리에 있으면서도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이중, 삼중규제를 받으며 발전은 고사하고 인구가 점점 감소해 존폐위기에 놓이게 됐다”며 “우리 4개 시·군의회가 힘을 합쳐 특별법 제정이나 기존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는 법률의 개정 등 직접적인 움직임
중증·응급환자 대응 머리 맞댄다’ 대학병원·소방·공공 한 자리에 의정부을지대병원. 5월 3일 ‘권역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발전 세미나’ 개최 (경기북부 을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북부의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 환자 대응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댄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은 5월 3일 오후 2시 권역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효율적인 환자 이송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 소방서 13개 기관과 강원도 철원군 소방서,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지원단, 경기권역심뇌혈관센터, 의정부을지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연천군보건의료원,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철원병원이 참석한다. 세미나 1부는 ‘권역사업의 필요성 및 소방체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권역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응급네트워크 구축 경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 ▲동두천소방서 응급 교육사례(의정부을지대병원 응급의학과 정현호 교수) ▲응급 후송 사례(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 현장경험을 공유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경기권
포천시,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개최 - 수도권 최대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추진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지난1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에는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
협진 빛났다 “69세 환자 대동맥류·신장암·대장암 동시 수술” 의정부을지대병원 혈관이식·대장항문·간담췌외과·비뇨의학과 협진 성공 사례 협진 빛났다 “69세 환자 대동맥류·신장암·대장암 동시 수술” 의정부을지대병원 혈관이식·대장항문·간담췌외과·비뇨의학과 협진 성공 사례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북부 동두천에 거주하는 69세 남성 최 모씨는 최근 복부대동맥류와 신장암·대장암·담낭염 등 수술 4건을 한 번에 받고 입원 10일 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해 지역 거점병원에서 4개 진료과 협진이 빛난 사례였다. 의정부을지대병원 혈관이식외과 김지일 교수,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 대장항문외과 권윤혜 교수, 간담췌외과 최현화 교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암이 발견돼 대장항문외과에 첫 내원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권윤혜 교수는 “처음에는 평범한 대장암 사례로 생각했다. 대장암 크기는 2.5cm 정도로 크지 않은 편이었지만 심장수술 과거력이 있어 수술 전 평가를 위한 검사를 진행했고 복부 CT에서 복부대동맥류, 신장암, 담낭염이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중 가장 위험한 상황으로 수술이 시급했던 질
“변화하는 전장환경에서의 소부대 전투기술” - 육군 5사단,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분야 교수 전문 초빙 강연을 통한 DMZ 작전 대응 향상 전술 토의 개최 - (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육군 제5보병사단은 지난 1일, KAIST 조상근 교수를 초빙해 경계작전에 완전성을 기여하기 위한 추진평가회의를 사단 최전방 열쇠전망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사단장 및 여단장, GOP·DMZ 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휘관 및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전쟁사례를 반영한 첨단기반 소부대 전투기술’의 주제로 실시했다. 강연에서 조 교수는 변화하는 DMZ 전장환경에서의 조우전 전투수행 방안을 제시하며, 예상 적 도발 양상과 그에 알맞은 소부대 전투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볼 수 있는 작전부대의 드론 활용 전투를 사례로 미래의 소부대 전투기술을 위한 무기체계 및 조직 편성 등의 대응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주정원 중위는 “DMZ 작전 팀장으로서 적 드론의 공중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적 위협이 다영역화되고 있음을 절감하며, 실제 대공사격훈련으로 싸우는 방법을 숙달하겠
남양주시,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이행 신고기간 운영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판매가 금지된다"고 1일 밝혔다. 특별법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개를 원료로 한 식품을 만들어 유통,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자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2024년 5월 7일까지)에 운영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하며, 6개월 이내(2024년 8월 5일까지)에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향후 폐업이나 전업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되고 사업장 폐쇄 조치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시는 개 사육 농장주 등 관련 영업자에게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로 현수막과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개 사육 농장주나 도축 유통업자는 시 농축산지원과에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식용 개 판매 음식점 등은 위생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를 제출한 농장주 등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11
양주시, 차고지 외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 11대 적발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11대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광적면과 옥정동의 민원 주요 발생 지역과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로변, 주거 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밤샘 주차 및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과 불법주차 단속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단속결과 주기장 위반 건설기계 2대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자가용 화물차 7대를 적발했고,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적발된 사업용 차량 11대는 3일~5일의 운행정지 또는 5만원~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및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3차 집중단속 외에도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통해 대형차량으로 인한 주차와 안전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사교통관이 {무면허 운전자 발견하여 직접 검거}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50대 남성 A씨를 무면허운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13일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A씨의 범행은 석달 전 그의 또 다른 음주 및 무면허운전 사건을 담당했던 조사관에 의해 고속도로에서 목격돼 덜미가 잡혔다. 포천경찰서 교통조사관인 박민승 경사는 비번날인 지난 3월 13일 구리포천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자기 앞에 낯익은 차량을 발견하고 이 차량을 A씨가 운전하고 있음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박 경사는 곧바로 112상황실에 공조를 요청하고 3킬로미터 가량을 뒤쫓아 가다" 포천시 군내면관내 신호에 걸려 정차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최근 3년 동안에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두 차례씩 저지른 A씨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포천경찰서 김용진 교통과장은 “수개월 전 담당한 사건의 피의 차량을 발견한 눈썰미도 대단하지만, 비번날임에도 끝까지 용의자를 추격해 검거한 박 경사의 남다른 성실함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 및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남양주시, {올해 첫 추경예산 1,629억 증액}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선제적 적극 재정정책으로 1,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시민이 공감하는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당초 올해 본예산 대비 1,629억 원이 증액된 2조 3,908억 원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84억 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수립(2억 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 원을 편성했다. 교통 분야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70억 원)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40억 원) △월문리 자전거도로 조성 등 정비사업(8억 원) △생활불편 민원처리(7억 원) 등 총 365억 원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통학로 확장공사 등 보행환경 개선에 총 2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