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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포천 소방서 박용호 서장 신년사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박용호 서장 신년사)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戊戌)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己亥)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풍요로움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포천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하여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민분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우리 소방가족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한 2018년 한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포천소방서에서는 370건의 크고 작은 화재와 11,810건의 구급활동, 6,160건의 구조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8,500여 명의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19년도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소방력이 부족한 선단동 일대에 선단119안전센터를 신축 소방사각지역을 해소하고 관내 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으로 골든타임 확보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 포천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전문화된 소방안전강사의 양성과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민간 자체점검 역량 강화, 의용소방대 활동의 다양화 등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하고 스마트한 재난대응과 시민중심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천소방서를 지지해주시고 믿어주시는 포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안전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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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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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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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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