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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연천소방서, 군남초‧중학교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 운영



(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1시 군남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연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상대적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안전체험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이동안전체험차량과 교육용 체험장비를 활용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이동체험차량 활용 화재대피 체험 물소화기 체험 구급장비 전시 및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모든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운영하였고, 체험교육 후 학생들에게 소방청에서 제작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소방관 직업체험(방화복 착용, 방수체험)도 함께 병행했다.

 

한편 조경현 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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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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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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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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