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은 지난 5일 제6군단(중장 김성진)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제6군단장을 대신해 인사참모 김기일 중령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전달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국군장병의 사기앙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반월아트홀 공연 영화 초청, 종합운동장 마홀수영장 등 체육시설 제공, 여성회관 헬스기구 무상양여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민관군 협력과 상생에 기여해 왔으며 이에감사장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구리=김승곤기자) 현직경찰관이 만취해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0분께 구리시의 한 편의점에서 계산하지 않고 과자를 먹다 점주와 말다툼을 벌이고, 바닥에 눕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결국 점 주인이 신고해 이에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구리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 조사는 거의 마무리 됐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소방서는 사단법인 국제 재난구조복지회(본부장 고영신)와 상호 응원협정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사고 대응 및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호 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 협약에 두 기관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상호지원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간 구조대원 및 구조봉사단지원, 재난 대응훈련 및 시범 구조훈련 시 인원지원, 소방안전체험시설 및 교육장소 상호지원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정상권 포천소방서장은 이번 응원 협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포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영중면 양문2리 소재 기업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교량 및 진출입로 개선공사를 준공해 기업의 원활한 원자재 수급에 따른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체와 민가 인근에 차량이 수시로 통행하는 곳으로 차량이 수십 년 된 콘크리트 포장 도로와 비좁고 낡은 교량을 아슬아슬하게 통행하고 있어 주민들과 기업체로부터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이다. 포천시의 교량신설 공사는 작년에 교량확장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 후 신설해달라는 마을주민들과 기업인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2017년 기업불편(SOS)해소사업에 7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교량 폭을 기존 4m에서 8.6m로 확장 신설하고 파손이 심한 배후 연결 도로를 확포장 하는 등 총 1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마을주민들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사업이 완료됐다. 한편 개통식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나 불편한 점을 한 번에 해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사업이 늦은 감이 있지만 마을과 입주기업체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되어 기쁘고, 개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소방서(서장 정상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불조심 작품공모전 입선작 20점을 이마트(포천점)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의 특성을 반영하여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포천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출품작 105점 중 20점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2월 8일까지 전시하기로 했다. 포천소방서 정상권 서장은 매년 불조심 우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고 이제 각 학교에서도 관심이 높아져 매년 그림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화재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시민들이 잘 이해하여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관인면 중리보건진료소에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경기도 최초) 오픈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포천시의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 접근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7년 3단계 확산사업 추진에 따라 시에서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추진 방식은 정보통신기술(컴퓨터, 화상통신 등)을 활용해 중리보건진료소의 전담공무원(간호사)이 원격지(포천시보건소) 의사로부터 전문지식 및 소견을 제공받아 환자를 진료하거나 필요 시 원격지 의사가 환자를 진단처방하게 된다. 이에대해 중리보건지료소장은 우선 진료소 관할 지역 거주 만성질환자 49명중 원격진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경증 만성질환자가 거의 없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또한 오픈식에 참석한 중3리 이장은 시범사업의 추진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제도로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보건소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을 경우 보건진료소에서 투약하는 약품의 종류가 제한되어 있는데 이를 확대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시범사업의 효과를 체감
(의정부=김승곤기자) 의정부지법은 아들이 숨지고 며칠 뒤부터 1년 9개월간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지난 3일 선고했다. 이 남성은 며느리가 임신하자 낙태까지도 서슴치 않아 재판부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저버린 인면수심(人面獸心) 범행"이라며 분노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노태선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7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관할 기관에 신상정보를 등록하도록 명령했다. 의정부법원에 따르면 A씨는 강원도에서 시부모와 함께 살던 중 2015년 남편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숨지자 슬픔에 잠겼다. 이어 며느리는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 시부모까지 모셔야 하는 처지를 막막해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이에 며느리는 남편이 세상을 뜬지 며칠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 이씨에게 성폭행당 할 뻔했으나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기가 막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씨의 인면수심 범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강간미수를 시작으로 강간, 강제추
포천시 무한돌봄남부희망 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연말맞이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연말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온누리상품권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남부희망복지센터는 사업신청을 통해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상품권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남부희망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주고 있는 사랑나눔반찬봉사회에 전달되어 남부권역 및 중부권역 저소득 가정 60여가구의 밑반찬 식재료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 무한돌봄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