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암군은 올해 말까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및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대해 지적측량수수료 3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한중 FTA 등 대내외적으로 악화되는 농업환경에서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농어촌 육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에 의한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지원 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에 따라 실시하는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이 해당된다. 희망자는 지자체에서 발급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및 농촌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 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군청 지적측량 접수창구에 신청하면 국토교통부에서 고시된 지적측량수수료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 혜택이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는 물론, 지적측량 접수 시 감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철저히 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장흥 향토부대인 육군 8539부대 3대대가 호국의지를 선양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토부대상을 구현하기 위해 조선시대 전라병마도절제사를 지낸 마천목 장군의 이름을 따 '마천목대대'로 명칭을 바꿨다고 전했다. 부대상징 명칭은 보병 제31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출신 호국인물과 연계한 부대명칭 제정 방침'에 따라 강진군과 보훈청 등의 협조로 관계기관의 고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마천목 장군은 1358년(고려 공민왕 7년) 장흥에서 태어났다. 무관으로 입직한 뒤 공을 쌓아 1412년(조선 태종 12년) 전라병마도절제사 나주목사로 부임했다. 마 장군은 재임중이던 1417년, 당시 남해안 일대 노략질을 일삼던 왜구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당시 광주 광산에 있던 전라병영을 강진 수인산 아래로 옮긴 뒤 성을 쌓았다. 이후 조선초기 왕조 안정과 왜구 방어에 공헌했다. 특히 세종 때 병조판서에 오른 후 북방 6진 설치를 처음으로 제안, 국방 전략에도 혜안을 보였다. 1431년(세종 12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당시 세종은 그의 충성심과 올바른 삶을 기려 충정공이란 시호를 내려 관료와 백성들로 하여금 모범으로 삼으라 했다. 이
(미디어온) 울릉군은 지난 2일 군민회관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발전 공로 민간인에 대한 표창수여와 2015년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정착에 기여한 기관표창, 국민안전 확보 공로 공무원, 환경보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등에 표창과 상패를 시상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정례조회에서 지난 1월에 기록적 폭설에 따른 전직원 마을안길 제설작업 노고에 대해 격려했으며, 특히 해상기상악화로 인한 생필품 고갈에 따른 군민들에 고충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해준 포항시에 대한 고마움을 이날 정례조회에서 전했다. 그리고, 최수일 군수에 미국방문에 대한 활동상황과 성과를 설명했고, 더불어 2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를 당부했다. 정례조회 당부사항은 △2016년도 업무보고 사항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능동적 준비노력 △2017년도 국비확보 계획 수립에 만전△2016 지방재정 조기집행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마지막으로 편안한 설명절 보내기 업무추진 일환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 당부와 3일부터 시행한 여객선
(미디어온) 보성군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글로 홍보활동을 함께 할 '보성군 sns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참여자격은 보성군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는 자로서 개인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지원방법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 (smsh1030@korea.kr) 또는 팩스(061-850-5149)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sns 서포터즈'가 되면 축제, 행사, 군정소식, 관광명소, 맛집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누리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며, 월 2건 이상의 기사를 제출하고 우수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축제, 주요행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 또는 사진으로 보성을 홍보해 줄 sns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및 화이트데이(3월 14일) 등을 앞두고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11곳을「식품위생법」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검진 미실시(1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업체들도 기본적인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나주시 영산동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관내 사회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한 활동을 해온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 회원 50명은 영산동 시가지, 영산강변 도로, 홍어의거리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2016년부터 나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클린(Clean) 나주 만들기』를 목표로 영산동에서는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월 1회이상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해『클린(Clean) 영산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무화과의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암군이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꽃을 품은 무화과 명품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6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무화과 명품화 사업선정까지 연이은 쾌거로 업그레이드된 명품 무화과 생산·유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무화과의 6차 산업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인증의 최고 등급인 유기농 단지를 조성하여 최고 품질의 명품 무화과를 생산하고 군의 역점과제중 하나인 농업의 6차 산업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화과 체험관광 농원 3개소를 조성하여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교육, 휴식 등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재배 병해충 관리 모델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영암군만의 노하우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역병 예방, 총체벌레 방제, 동해 방지 관리법등 무화과 재배 농업인의 해묵은 숙제를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영암 무화과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추진할 것”이
(미디어온)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9일(화)-10일(수) 뉴욕에서 안보리 이사국 주유엔 대사들을 면담하여,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안보리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윤 장관은 9일(화) 17:30-18:00(뉴욕시간)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매튜 라이크로프트(Matthew Rycroft)」 주유엔대사, 프랑스의 「프랑수아 들라트(Francois Delattre)」 주유엔대사를 면담, 북한이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안보리 결의를 상습적으로 위반하면서 유엔의 권능을 무시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과 프랑스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Rycroft 영국대사는 북한의 핵 능력 개발이 국제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안보리가 강력한 내용의 결의를 조속히 채택할 수 있도록 한국을 비롯한 핵심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Delattre 프랑스대사도 북한의 도발은 안보리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국제 비확산 체계의 미래가 달린 문제로, 강력한 대북 안보리 결의 채
(미디어온) 외교부는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수반이 오는 17일(수)-19일(금)간 방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압바스 수반의 금번 방한은 2010년 2월에 이어 두 번째 방한이며, 압바스 수반은 방한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국회의장 면담, 국무총리 주최 만찬, KOICA 이사장 접견, 현충탑 헌화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의 대팔레스타인 정책은 중동평화 지원 정책의 한 축인 바, 압바스 수반의 금번 방한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중동평화에도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2014년 12월 우리 외교장관의 팔레스타인 방문, 2015년 2월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 방한 등 한-팔 양자간 교류가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고, 압바스 수반의 금번 방한을 통해 양자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통일부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 설치하고 오늘(목) 오전 10시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 기업 종합지원센터」는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합동으로 운영되며, 통일부에서는 담당과장과 실무자 2명, 지원재단에서는 법률·회계 전문가 등이 포함된 2개팀 11명 등 총 3개팀으로 구성되었다. 통일부는 "동 센터는 기업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며, 정부내 관련부처 및 합동대책반과도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는 12일부터 14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PC 영상회의를 운영한다. 더불어 대학교수 등 정부 자문위원에 대해서도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PC영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가 1분기 4만 명에서 4분기 23만 명으로 5배 이상으로 늘고 부처, 지자체는 물론 지난해 4월 이후 226개 공공기관도 이용하고 있지만, 여기서 지방공기업은 제외돼 있다 보니 공기업 종사자들 사이에 회의 참여에 따른 어려움이 종종 제기돼 왔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지자체 공무원과 지방공기업 임직원 간 영상 업무협의가 가능해지면 출장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대폭 주는 등 비효율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더불어 인근 대학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게 돼, 지자체 정책개발 역량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부처와 지자체는 행정망에서 PC영상회의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민간자문위원들을 위해서는 인터넷망에서 별도로 PC영상회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행정망의 ‘온-나라 PC영상회의’는 일부 부처를 제외하고 전부처와 지자체 50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4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생활권 선도 사업 선정·착수 워크숍’에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그동안 함안군(미래전략기획단)이 주관하고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현 지역 실태와 주요현황을 분석하고, 중앙 관련 부서 협의 등을 수차례 거쳐 생활권 선도 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공모 신청을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 설치로 도농 유휴인력 중개 ▲농작업자 안전·기술 및 도농 한마음 공동체 아카데미 교육 지원으로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공감 차이 해소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농산업(6차 산업) 지원과 귀농·귀촌 유도 체계 구축이다. 특히 도시의 유휴 노동력을 농촌으로 유도해 도농한마음 공동체 활성화 및 농작업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농촌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올해부터 3년간 국책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경남동부중추도시 생활권인 함안, 창원, 김해 3개 시군은 단감, 수박 등 과수의 전국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가야상설전통시장 일원에서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및 소방관 10명을 비롯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등 30여 명과 함께 제 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설 명절에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등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민·관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전대책 및 겨울철 군민안전행동요령을 안내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군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긴 이번 설 연휴에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각종 안전예방수칙 실천에 힘써 온가족과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교량, 종교시설, 공연장, 공동주택 등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5개소의 소방 및 화재안전시설 상태, 전기설비 정기검사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한 겨울철나기를 위해 노력했다.
(미디어온) 함안군 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22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함안군 평생학습도시 안정적 추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학습역량 강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함안군의회 의원 모두가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개발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과 사업 추진에 따른 모든 사항에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결의내용으로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구축으로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건설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평생학습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 지원 등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미디어온) 남원시가 올해 72억 9,400만 원을 들여 농업경영 개선과 농업인복지 향상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전했다. 또,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로 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등 소득보전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생산비 증가로 인한 소득 정체,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는 등 농업경영의 어려움과 농촌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10개 분야에서 시행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올해 처음 지원이 시작되는 농번기 공동급식 2600만 원(11개소)과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3억 1400만 원(2,620명)을 포함하여, 농업인 학자금 3억 5100만 원(305명), 농업인 안전공제 1억 1100만 원(6,500농가), 여성농업인센터 2억 6200만 원(2개소), 농작물재해보험 3억 2600만 원(2,500ha ), 출산농가 도우미와 영농도우미 5400만 원(98농가), 컨설팅지원 1억 5000만 원(15농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56억 원(28명) 등이다. 특히, 남원시는 농가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비 지원사업 외에 자체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미디어온)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2016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주간교육 3~6월(4개월), 야간교육 3~5월(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간 18개 과목 285명, 야간 10개 과목 165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4개분야(자격증취득과정, 전문인력양성과정, 창부업과정, 취미 교양과정)로 남원시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월 8,000원으로 수강료 전액 선납, 선착순 방문 접수로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해당 증빙서를 지참할 경우 1과목에 한하여 수강료 전액이 면제된다. 앞으로도 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상ㆍ하반기 주간 및 야간교육, 여성직업교육훈련 등으로 남원시민에게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omen.namwo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디어온)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로부터 각각 전화를 받고 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관련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먼저,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금번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서, 미국뿐 아니라 동맹국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이 흔들림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대응에 있어 기본적인 토대는 강력한 대북 억지력의 확고한 유지"라고 하면서, "북한으로 하여금 핵개발-경제건설의 병진노선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깨닫도록 국제적으로 단합된 의지하에 필요한 구체 조치들을 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양 정상은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에 대한 국제 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우선 안보리에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이어
(미디어온)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어르신의 경륜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접수가 11일~19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올해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작년대비 128명의 일자리를 증가시킨 2,64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익활동형, 취업형 등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어르신 1명당 두 개의 일자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익산시청 경로장애인과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외 14개 기관)에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하는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어르신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온) 익산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은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올해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익산행복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익산행복학교는 문해교육 전문교사에게 체계적인 한글은 물론 알파벳, 산수, 미술, 스마트폰 활용교육, 다양한 특별 재량활동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수업이 진행돼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함열읍 상시상경로당, 낭산면 주민자치센터, 여산면 용기마을회관, 금마면사무소, 동산동 유천마을경로당, 부송도서관(야간반) 등 6개 지역에서 10개 반을 운영 100명이 넘는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등에 10명 정도 학생이 모이면 익산시평생학습센터에 신청해 익산행복학교(한글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라북도교육청에서 학력인정제도가 시행되면서 검정고시를 통하지 않고도 익산행복학교와 전문 문해교육기관인 우리배움터한글교실에서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어 초등학교 졸업장을 소원하던 학습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익산행복학교 뿐 아니라 초등과정 및 중등과정 교육(문해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평생학습센터(063-8
(미디어온) 부여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에게 정성이 담긴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을 밝은 미소로 맞을 수 있도록 3S(Smiling, Speeding, Satisfaction) 친절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민원봉사과 팀장 민원 안내로 방문민원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또 친절 역량교육, 고질민원 대응 교육, 힐링워크숍 등 지속적인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마인드를 강화하고, 친절‧신속‧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친절민원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를 구축하고, 고객과 소통하고 배려가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외에도 민원인이 직접 추천해 선발하는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발과 민원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즉결 민원 중심의 야간 민원 예약제 운영, 관외전입자를 위한 생활민원 안내책자 제작, 민원 실명제 활성화를 위한 창구근무자 명패와 명함
(미디어온) 부여군은 201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부여군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부패 ZERO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충남도에서 실시한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평가는 부패 사전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노력, 청렴도 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충남에서는 두 번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부패 ZERO! 청렴한 부여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 이용우 군수는 반부패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청렴의지와 함께 대폭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올해 군은 내부청렴도를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청백 e-시스템 운영, 자기진단(Self Check)제도 운영, 부서별 청렴실천 과제 보고회, 청렴 릴레이 메시지 전달, 관급자재선정 심의위원회 운영, 공직자 외부강의 규칙 개정, 현직검사 초청 청렴교육, 청렴상시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등 반부패 청렴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
(미디어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관계기관, 과수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방제협의회를 열고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화상병(Erwinia amylovora)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약제 지원을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부여군은 화상병 방제 신청 공고를 내고 관내 사과‧배 재배농업인 전체를 대상으로 방제 신청을 받고 있다.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가 마치 불에 탄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반경 100m 이내의 사과와 배나무는 뿌리까지 캐내 폐기해야 하고 발병지역은 5년 이내에 사과와 배를 심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무서운 병이다. 특히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작업 시 사용하는 모든 농작업 도구는 치아염소산나트륨 또는 70% 이상의 알코올로 소독해야 한다. 또 새 가지가 자라기 전이나 꽃이 피기 전에 적용 약제인 동제를 살포해야 하고 이 동제는 다른 약제 또는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절대 혼합해서는 안 되며 다른 약제와도 사용간격을 최소 7일을 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자는 "관내 사과‧배 농업인을 대
(미디어온)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정부 대책과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피해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정부에서도 개성공단 피해 기업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 중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도 긴밀한 연락을 통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지금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인력과 기업의 안전한 철수 문제”라며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개성공단에 도내 38개 기업 50여명의 직원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이들 기업의 안정적 철수와, 조업중단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인력외에 개성공단에는 개성공단 부속의원에 근무 중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3명)과 의정부성모병원(1명) 등 4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정부의
(미디어온) 앞으로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를 사용하는 사업주나 소유자는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고,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개정안이 11(목)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를 안전검사 대상에 추가 앞으로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차량탑재형)를 사용하는 사업주나 소유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안전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주로 건물 외벽 공사용으로 사용되는 고소작업대나, 중량물 운반용으로 사용되는 이동식크레인은 제조 단계에서는 안전인증을 받도록 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었으나, 사용 단계에서는 안전 검사 의무가 없어 재해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50인 미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상 확대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사업장의 안전보건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들 3개 업종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율이 다른 서비스업종 보다 높아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기타 생활안정에 필요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 주변지역인 5개 지역(주포, 주교, 오천, 천북면 및 웅천읍) 거주 주민으로, 개인별 최대 융자금은 3000만 원이고, 기업유치 지원 융자에 따라 기업에게는 5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연이율 2%로 2년 거치 3년 분할로 매분기별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한 융자신청서를 주소지 또는 기업의 소재지 읍․면장에게 제출하고, 시는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지원 여부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에 통보한다. 농협에서는 담보능력 등 금융기관 내부 여신관리규정에 이상 없을시 융자금을 지원하고, 다만 현재 해당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다. 한편, 보령시는 9억 원(주민복지 2억 원, 기업유치 7억 원)의 융자예산을 편성해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부흥을 이끌며
(미디어온) 서천군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과 원스톱 인허가 처리를 위해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은 기업이 서천군에 입주하거나, 기존시설을 증설하고자 할 때 필요한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지·산림, 공장설립 분야)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사전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 및 대안제시로 시간적, 물적 낭비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수준 높은 선진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및 현장 방문상담으로 기업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 기업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밀착 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정환 도시건축과장은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기업에게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인허가 처리 행정서비스로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041-950-40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서천군은 관내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2016년 평생학습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오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말행복배움터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우수평생학습 지원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서천군에 등록된 평생교육 기관·단체와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신청서류(서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게재)를 구비해 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041-950-4591)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 지원 결정은 2월중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공모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기관 실무자에게 지방 보조금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보조금 교부 및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ife.seocheon.go.kr/)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평생학습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더불어 군민들이 손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
(미디어온) 논산시가 그늘지고 소외된 사각지대의 불편사항 해소로 시민감동 행정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민원처리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기·전자·배관·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 간단한 설비, 가사 생활민원 서비스, 안전 및 위생상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사업을 30만 원내에서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149가구에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생활민원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3월부터 민원기동처리반을 전담 가동, 저소득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붕수리 및 재래식 부엌 입식 개조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해서는 행복키움사업, 집수리 봉사단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타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해당기관으로 통보해 처리하고 있다. 또, 현장방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은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현장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기반 구축을 통한 취약 가구 관리 체계화 및 취약계층의 발굴, 누락 없는 지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
(미디어온)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들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창안대회(이하 창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받으며, 정읍시민 창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 3인 이상 구성된 단체(공동체)를 대상으로 공익성, 파급효과, 주체역량 등을 심사한 후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2주간의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멘토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숙성 시킨다는 방침이다. 창악학교에서 선발되면 300만 원 규모의 뿌리단계 실행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행, 단계별 심사를 거쳐 줄기단계와 열매단계 등으로 육성해 장차 정읍시 도시재생 실행 공동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면서 60여개 이상의 마을단위와 창업공동체를 육성해왔다.”며 “그간 발굴된 공동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구도심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생기시장은 “특히 이번 창안대회를
(미디어온) 고흥군이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갈등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허가 담당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허가 민원소통의 날에는 민원인이 인・허가 구비 서류를 갖추어 행정기관에 정식으로 제출하기 전에 허가 가능 여부와 이행절차를 사전에 상담할 수 있게 된다. 상담 민원은 개발행위, 건축허가, 산지·농지전용 등 허가 민원과 각종 진정 등 일반 민원이며,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인・허가 가능 여부와 필요사항을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통보하고 전파함으로써 관련 법규를 제대로 알기 어려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행정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종종 관계 법규상 애초부터 인・허가가 불가한 민원들이 있는데, 민원인들이 이를 모르고 애써 민원서류를 준비하고 관계공무원의 검토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등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일부 있어 왔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