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발견 및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항공예찰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예찰은 시군 임차헬기 4대와 산림청 헬기 2대, 조사인력 34명을 투입하여 산림청과 합동으로 국공사유림 541천ha를 조사하고 발견된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 고사목은 지상정밀예찰과 산림개발연구원의 검경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재선충병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4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정선)에서 총 53본의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재선충병의 추가 피해예방을 위하여 매개충(북방수염하늘1소) 우화시기인 3월말까지 도내 전역의 소나무류 고사목을 조기발견하여 전량 방제한다는 방침이다. 최기호 도 녹색국장은 “재선충병 발생지 및 도내 전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는 등 재선충병 피해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온)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모아모아” 행복 클리닝(무료 이동식 빨래방 운영) 업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송파구 거여 3,6단지 및 다가구 입주민중 중증장애인 및 소외된 독거어르신 등을 직접 찾아가 이불 빨래 등 세탁물을 수거하여 현장에서 세탁 후 전달하는 “ 모아모아” 행복 클리닝 사업과 낡은 이불은 새 이불로 교체 해주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SH공사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하여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남해군은 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사업을 추진, 군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제초제 없는 청정 보물섬 남해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내 전체 벼 재배 논을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 총 72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해 기존 왕우렁이 공급사업과 함께 새끼우렁이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올 처음 시행되는 새끼우렁이농법은 전라남도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농법이다. 지난 2009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잡초 방제효과와 벼 피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시험․검증을 거쳤으며, 피, 물달개비를 비롯해 일반 제초제에 내성을 갖고 있는 슈퍼잡초에 이르기까지 99%이상 제초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일반 왕우렁이는 모내기 후 5일 이내에 면적 1000㎡당 3~5kg(평균 4kg)을 넣어주면 되지만, 새끼우렁이는 써레질 직후부터 이앙 후 3일 이내에 1000㎡당 1~1.5kg(평균 1.2kg)을 논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높은 제초 효과와 노동력 절감, 또 일반 제초제 사용에 비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미디어온) 미래 드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드론 관련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2015년 드론 관련 특허가 총 389건이 출원되어 전년 대비 무려 161%의 급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드론 특허출원은 2012년 이전에는 연간 30여건 수준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 126건, 2014년 149건에 이어 작년에는 389건에 이르는 등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드론이 미래 유망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되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특허권 확보 노력이 늘어난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주요 출원인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다수의 국내 중소 벤처기업들이며, 이들은 특허권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출원되는 세부 기술 분야 역시 다양하다. 가장 많은 특허출원이 이루어진 분야는 ‘비행체 및 운용기술’ 분야인데, 지상에서 이동하면서 불을 끄다가 필요시 비행하면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드론과 수상 조난 사고 시 인명구조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구명장비 투하장치를 구비한 드론 등이 작년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드론을 자동으로 이착륙시키고 충전할 수 있
(미디어온) 남해군이 민원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찾아가는 이․순․신(이제부터, 순식간에, 신명나게) 토지민원 상담실’이 오는 24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올해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순․신 토지민원 상담실은 민선6기 들어 남해군이 다가가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추진해 온 민원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군내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한 결과, 군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토지이동․측량․건축 등 총 529건의 토지 관련 민원 상담하고 해결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청 민원봉사과의 지적, 도로명 주소, 토지 관리 등 각 분야별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 담당자 등으로 운영반을 편성, 효율적인 토지 민원 해결에 나선다. 특히 매월 1개 읍․면씩, 관내 10개 읍․면사무소를 순회 방문함은 물론 올해에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토지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민원 처리 사각지대인 상주면 노도와 미조면 조도, 호도 등 유인도 3곳을 추가 방문, 제도의 혜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미디어온)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지난 4일 오후 강남구 SH공사 대강당에서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함께 창립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창립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 SH공사가 공공디벨로퍼로서 주택문제를 넘어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이어 ‘도시재생’이라는 세계적 도시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서울의 새로운 활력이 될 서울형 주거지재생 모델도 함께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서울의 현재와 미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SH공사의 새로운 역할정립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창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발을 넘어 재생과 복원의 시대가 본격화 되는 현 시점에서 SH공사는 앞으로 근린생활재생과 산업재생 사업을 선도해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변 사장은 근린생활재생 방안으로 수익성과 사업성에 치중한 정비를 넘어 공공성을 실현하면서도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주거지 재생모델을 개발하고, 이어 산업재생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산업거점 개발이나 시유지 관리와 재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
(미디어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한 월동 후 재배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올해 겨울철 평균기온이 2.2℃로 전년보다 1.3℃높았고, 2월 기온이 오르면서 보리의 생육이 전년보다 빨라진 것으로 보고 맥류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배량 증가를 위해 현장 지도를 나선 것 이다. 영암군 농어기술센터에 따르면 웃거름 주는 시기는 생육 재생기인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로 1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쌀보리와 청보리는 10a당 요소 10kg이 적당하며 맥주보리 등 쓰러짐에 강한 품종은 7~8㎏을 쓰러짐에 약한 품종은 4~5㎏을 주는 것이 고품질 맥주보리 생산에 유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웃거름 다량 사용 시 도복으로 인한 수량감소와 농작업 불편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니 적량 사용해야 한다. 또, 겨울철 눈비로 인한 습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구를 정비하고, 황화현상 등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날 때는 물빼기를 한 후 요소 2%액을 10a당 100ℓ씩 2~3회 살포하도록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는 안전하게 월동을 했어도 적기에 웃거름을 알맞게 주지 않으면 품질과 수량이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주의해야하며 이 시기는 새
(미디어온) 경기도는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정비를 위해 도입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순조로운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접수한 포트홀 신고건수는 총 978건으로, 이중 91%인 890건을 보수완료 했으며 나머지 88건은 보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택시를 활용한 24시간 도로파손 신고 시스템으로, 포트홀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빠르게 보수·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우선 7월 의정부지역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30명을 선발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어서 10월에는 하남지역 21명, 12월에는 연천지역 15명, 안양지역 19명으로 점차 규모를 확대해 현재는 85명의 요원들이 활동 중이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관내를 운행하면서 포트홀 등 도로 이상 징후를 발견할 시 이를 택시 내 설치된 카드결제기(요금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즉각적으로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파손된 도로위치 정보가 단말기에 내장된 위치정보 추적기능(GPS)을 통해 접수되면 한국스마트사가 개발한 택시정보시스
(미디어온) 특허청은 지난 11일(목)부터 3월 2일(수)까지 3주간 2016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3229호)’에 의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취득한 학점을 모아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지난해부터 운영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전국에서 총382명이 학점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상표법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지식재산권 관리론 ▲인터넷과 지식재산권법 등 4개 교육과정이 새로이 추가되어 기존 ‘지식재산개론’을 포함한 총 5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설 과목 중 ‘연구개발과 지식재선’과 ‘지식재산권 관리론’ 교육과정은 연구개발(R&D), 특허가치평가, 기술이전 및 IP금융 등의 지식재산의 창출·활용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해당 업무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와 함께, 특허청-대학 간 학점교류 확대에 따라 기존의 충남대, 동명대 외에 인제대 재학생도 ‘지식재산학
(미디어온) 남해군은 기업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거나,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하고 지나친 행정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행정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이 행정자치부, 경남도와 함께 규제 개혁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생활 불편 규제와 기업 활동 저해 규제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생활 불편 규제는 육아, 교육, 취업, 대중교통, 주차, 의료, 주거 소음, 생활체육,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 영업, 공중위생 등과 관련한 규제다. 또 기업 활동 저해 규제는 항공, 기계융합, 항만물류, 조선, 나노, 항노화, 문화․예술, 관광, 농어업, 특산물 등과 관련된 규제를 뜻한다. 평소 규제로 인한 불편을 겪었거나 관심 있는 군민이면 이번 공모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홈페이지(www.namhae.go.kr)를 통해 응모하거나, 작성 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남해군 남해읍 망운로9번길 12 남해군청 기획감사실 규제개혁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우수제안은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부상 또는 도지사 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행정자치부 장관
(미디어온)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은 지난 2월 3일(수) 나눔복지를 실현하고자 1사1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H공사와 이마트는 송파지역 임대주택 입주민 및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홀몸어르신, 장애인, 노인정 등)대상으로 생활물품 지원 등의 경제적 지원과 봉사단을 활용하여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에서 이번 설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 30포(10kg)를 지원하였으며, SH공사 송파주거복지센터에서는 30개단지 노인정에 설맞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SH공사와 이마트에서는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하여 맞춤형 주거복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사용자의 쾌적성 확보와 신설학교 교육환경의 신속한 안정화를 위해 신설학교 12곳에 대해 개교 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은 기존 1회에서 2회 점검으로 강화됐다. 1차 점검은 준공 후 사업 담당자가 설비기능 발휘 상태 등을 점검한다. 2차 점검은 담당자와 비사업 담당자,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영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시설 점검은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사용자 만족도가 증가되고 청소년 건강과 쾌적성도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길고등학교 김대원 교장은 “신설학교는 초기에 미충족 사항이 많이 발생해 이를 조치하는데 시일이 소요되었으나 올해 쾌적성 확보 점검은 다수의 시설 전문가가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미충족 사항과 하자 발생요인들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학교가 교육과정 안정화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재도약을 위한‘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제도’4월 시행에 앞서 친환경실천 모든 농가가 참여할 수 있게 회원가입 및 납부 동의서 접수 기간을 2월말까지 1개월 연장 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전라남도 회원가입 및 납부 동의서 접수실적은 거출대상 2만2천158농가 중 1만2천547농가가 제출해 56.6%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도입에 필요한 법정 요건 50%를 넘겼다. 도내 참여율이 높은 곳은 고흥군 97.8%, 강진군 90.4%, 광양시 82.2%, 나주시 81.2% 순이고, 50%미만 낮은 곳은 여수시, 영광군, 해남군, 순천시, 보성군, 목포시 로 이들 시·군의 자체 대책 마련을 요구해 2월말까지 가입률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친환경인증면적 1,000㎡(농업시설재배 330㎡)이상 경작 농업인 등과 친환경농산물 매취·수탁 실적이나 재배면적이 있는 지역농협이 해당된다. 또 인증면적이 기준 미만인 경우도 농가가 희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농가의 자조금 거출은 친환경인증기관이 인증 신청단계의 면적을 기준으로 거출금과 인증수수료를 거출해서 자조금
(미디어온)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 변화에 의한 기상 이변이 잦아짐에 따다 맥류,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웃거름 주기 및 잡초 방제 등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최근 맥류와 사료 월동작물의 생육 상황 및 기상분석 결과 지난해 파종기 이후 11~1월 하순까지의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4℃ 높게 나타남에 따라 생육 재생기가 빨라져 이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보리와 밀 등은 생육 재생기 이후 10일 이내, 늦어도 2월 하순까지는 웃거름 주기를 완료해야 이삭당 낱알 수가 증가하고 생육후기까지 비료효과지속으로 등숙률을 좋게 할 수 있다. 웃거름은 10a당 요소를 10kg 고루 뿌려 주고 생육이 불량하거나 모래땅인 경우 5kg씩 10일 간격으로 2회 나누어 주면 된다. 마늘과 양파는 1차는 월동 후 2월 중하순 경에, 2차는 3월 중하순에 주되 10a당 마늘은 NK복비 40kg, 양파는 27kg을 주면 된다. 특히 벌마늘 발생을 줄이고 저장력이 좋은 상품 마늘 생산을 위해서는 3월 하순 이후에는 비료를 주지 말아야 한다. 또한, 마늘 양파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양파 노균병, 흑색썩음균핵병, 무름병
(미디어온)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 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주최로 11개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사회복귀시설, 노숙인 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양로시설,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유형에 대해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사회복지관,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 등 4개 시설 유형에 대해 전국 8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평가 영역에서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전라북도 19개소 노인복지관 중 전체 항목 ‘A등급’을 받은 기관은 익산을 비롯한 2개 기관뿐이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5년 개관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노인사회활동 및 취업지원사업,
(미디어온)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고흥 드론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갖고 ‘고흥 드론랜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미국 버지니아공대 최성임 교수, 항공우주 전문가인 이탈리아 어네스토 발토타 박사, 산업연구원 송하율 박사,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 등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관련 주제발표와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은 주제발표를 통해 드론개발과 시험, 생산・판매, 전시‧체험, 시범사업 등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고흥 드론랜드 조성계획”과 그에 따른 세 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군은 고흥항공센터 인근에 2천억여 원을 투입해 정부와 지자체, 출연(연), 전남테크노파크, 민간기업 등의 협력으로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과 기술을 지원하게 되는 기업지원 육성사업 ▴인력양성과 전시‧판매 등의 기능을 하는 드론아카데미 ▴각종 드론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기업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투자유인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음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전남 공무원교육원 유치에 이어 지방행정연수원과 협업을 통하여 5급 승진리더과정을 운영하기로 해 교육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일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협업 기관으로 광주·전남, 경기도, 부산시, 강원도, 충청남도 5개 지역의 시·도 공무원교육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진군은 광주·전남 교육 과정을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베이비붐 세대 공직자의 퇴직으로 인한 교육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 교육생 포화 및 교육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적기 승진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자 전국 시·도 교육원과 함께 협업을 추진, 총 6주 교육 기간 중 2주를 진행한다. 협업교육은 연수원에서 교과편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시·도 교육원에서 교과목 및 강사를 선정하여 운영하며 총 교육인원은 연수원 수용인원인 361명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정된다. 강진군은 연수원-시·도 교육원 협업 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발빠른 대응을 펼쳤다. 박수철 부군수가 지방행정연수원 주낙영 원장과 전남 공무원교육원 박균조 원장의 면담을 통해 강진군에서 협업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디어온) 익산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15일(월), 익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작년 11월말 새로 개소한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다양한 기관의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정부 3.0’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40곳이 운영 중에 있다. 국민들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고용‧복지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 지원과 시군구청의 복지 지원 그리고 서민금융 등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고, 지역에 따라 제대군인 취업 지원, 문화공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확산됨에 따라 고용복지 연계서비스가 지난해 16,402건 제공됐으며, 취업자 증가율도 22.7%로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고, 수요자인 국민의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 고객만족도가 증가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온) 남원시는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인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시의 민선 5기 2013년도말의 공공상수도 보급률은 82.6%로 전국평균 95.7%, 전북평균 93.8%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농촌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동화댐 광역상수도시설이 2002년도에 준공됨에 따라 타지자체보다 뒤늦게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산간지역 주민들의 기피현상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물 소외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목표를 전북평균 보급률에 근접한 91% 정하고 농촌지역 미급수 167개 마을 중 80개 마을에 총사업비 268억 원(국비70%, 지방비30%), 관로 135.2㎞를 확충하는 공공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말 현재까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자하여 28개 마을 1,168세대 2,453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상수도보급률을 86.6%(증 4.0%), 시장공약사항 47.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금년 2016년에도 54억 원을 집중 투자해 산동배수지계통 4개 마을, 대강
(미디어온)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익산시는 지역 내 업체인 ㈜제이패션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15일 ㈜제이패션을 찾아 임시공장 마련 등 해결책을 제시하며, 발 빠른 행보를 펼쳤다. ㈜제이패션은 다양한 기능성 덧신 제조업체로 그동안 개성공단에서 4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여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이번 조치로 재봉틀 등 장비 8억 원과 자재 및 제품 10억 원 등 약 18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주문 물량 납기일을 맞추기 위한 임시공장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에 처하자 익산시는 유휴시설인 주현동 소재 주민센터 별관을 임시 사용하게 했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중앙부처에서 개성공단 입주 섬유업체 대체 부지를 지정할 경우 익산 제3산단을 지정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통일부를 방문하여 건의하게 했다. 또한 섬유업체의 인력확보 문제해결을 위한 새터민 등 집단 거주센터 조성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북지방 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 "익산시의 발 빠른 개성공단 입주업체 지원에 맞춰 ㈜제이패션 임시공장을 방문하여 재봉틀 등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지원센터
(미디어온) 전주시가 IT(정보기술)산업과 CT(문화기술)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진흥원 내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IT/CT산업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IT/CT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흥원의 전반적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내 관련분야 기업들의 기업고충과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개방형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SW융합기술 고도화사업을 비롯한 K-ICT 디바이스랩 보급운영사업과 SW품질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IT분야와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및 스마트콘텐츠 제작지원사업, 한국형 효과음원 DB사업, 후반제작 시설인 음향마스터링 운영사업 등 CT분야에 대한 진흥원 전반적인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성장지원사업인 국내외 마케팅, IT/CT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한·중 ICT산업교류회 및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을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동대3․4지구’에 대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받기 위한 것이며,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동대3․4지구’는 총 556필지(20만 799㎡)로 토지소유자는 261명으로, ‘동대3지구’의 경우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평 마을회관에서, ‘동대4지구’는 25일 오후 2시 동대5․6통 노인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동대 3․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부합되고 있는 지역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주민간 경계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목적, 배경, 절차, 토지소유자동의서 제출 방법과 주민협조 사항 등을 알리게 되며, 이후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전체 토지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내
(미디어온) 부여군이 올해 농업인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을 보면 농업인자녀학자금, 출산여성농가도우미, 여성농업인센터지원, 농업인안전공제보험 사업 등으로 6천500여명의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나 손자녀 또는 동생이 있는 다른 전업 직업이 없는 농업인 375명을 대상으로 수업료, 입학금을 전액 지원해 주는 농업인자녀학자금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4700만 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농시기에 출산으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출산 여성의 건강 증진 및 꾸준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5400만 원을 투입해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여성농업인센터지원 사업은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충상담 및 영유아 보육, 방과 후 아동 학습지도, 여가 및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억 4000만 원을 투입, 보조사업자인 부여농협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신체상해를 보상해 주는 사업으로 4억 7
(미디어온) 부여군이 최근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감금‧학대‧사망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초‧중학교 미취학 아동 및 중학교 장기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3월까지로 5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미취학 아동과 3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는 장기결석한 중학교 학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각 학교, 읍‧면사무소와 협조하여 미취학 아동과 장기결석 학생을 파악하고, 읍‧면사무소에 통보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 시 아동이 거주지에 거주하지 않거나 가출했다고 보호자가 주장하는 경우나 보호자의 반대로 아동과의 면담이 불가한 경우 112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하였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 후속조치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에 대한 학대와 살인 등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 전수조사를 통한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미취학 아동 및 장기결석학생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확인하고, 지역에서
(미디어온) ‘충무공 이순신’과 ‘해상왕 장보고’는 우리 역사 속에 자랑스러운 해양인물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는 그 유구한 시간만큼이나 해양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그러나 이 두 위인 외의 해양인물은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국민의 귀감과 사표가 될 수 있는 해양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이달의 해양인물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우리의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재단은 보다 많은 해양인물을 발굴하고, 해양역사 인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총 225명의 해양인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중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해양수산 발전 기여도, 시대적 활약상, 국민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43인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43인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해양재단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해양교육포털사이트(www.ilovesea.or.kr)를 통해 ‘국민 참여 해양역사 인물 선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시된 43인 후보군의 업적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 1인
(미디어온)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의 장으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군수, 염동열 국회의원, 유인환 군의장 및 군의원, 곽영승-박현창 도의원, 농·축·산림조합장, 농어업인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영록 회장은 “농어업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효율적 농정 추진이 중요하다”며, “농어업회의소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군 농정 효율화와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재국 군수는 “오늘날 농어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농어업관련 주체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 농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군 농정파트너인 농어업회의소와 함께 협치농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에 설립된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개인회원 572명, 농어업인단체회원 20단체, 특별회원(조합) 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를 청취·조정해
(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공공건축물에서 선도적인 에너지성능 개선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녹색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한다. 이 사업에는 올해 총 6억 2천5백만 원의 국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리모델링 구상단계에서 현황평가와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기획 지원 사업과,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공단계에서 추가 되는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공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본 공모는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업 대상은 평가위원회가 선정기준에 따라 1차·2차 평가를 실시하여 총 12개 사업 내외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종료 후
(미디어온) 강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3,000만 원(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영월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에서 받으며, 심의를 거쳐 2월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가구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번 지급되는 영월군희망복지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장 엄대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보령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이 상수도 계량기를 스스로 확인해 신고한 사용량을 근거로 요금을 부과하는 ‘상수도 계량기 자율 검침제’를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수도사업소는 맞벌이 가정과 장기체류자, 출입문 잠금장치 수용가 등으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검침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용가는 검침원이 방문하거나 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041-930-3015)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에는 매월 정기적인 날짜에 수용가가 직접 사용량을 기록하며, 이후 검침원이 수용가 방문시 기록된 사용량을 확인해 수도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자율 검침 시범운영은 그간 계량기 검침 불신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수도 업무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이번 자율 검침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자가 많거나 제도적 효과가 있을시에는 사용료 일부 감면을 통한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검침제 참여를 확대․장려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전주시가 노후된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업용 저수지의 사전 재해예방과 농경지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 노후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총 44개소로, 이 가운데 4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된 노후저수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저수지 9곳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했으며, 지난 14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재해위험이 높은 양마제 등 농업용 저수지 3곳에 대해서도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관내 저수지 대부분이 노후화돼 누수와 침식, 제방 붕괴 등 갑작스런 이상 징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점검 강화와 함께 확보된 예산으로 보수보강사업 실시해 제방붕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노후된 시설물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4억 7000만 원을 확보해 13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향후 보수보강을 위한 국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