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공주시 사곡면이 지난달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이라는 주제로 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7세대 10명과 주민 10여명 등을 초청,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 박물관 등을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문화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에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혼김융은 “TV에서만 보던 공산성, 무령왕릉, 석장리 구석기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35세대 132명의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는 사곡면은 추후 지속적으로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미국행 환적 항공화물에 대한 보안검색 면제조치를 영구히 인정하는 합의서를 상호 체결하여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0월, 한·미(교통보안청, TSA)간 현장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의 항공화물 보안이 자국이 요구하는 보안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후의 후속조치 사항이다. 한․미는 지난 2013년 2월 상대국행 환적화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면제하는 ‘한미 항공화물보안 상호인정’을 3년의 유효기간을 정하여 체결하면서 3년마다 상대국 공항에 대한 실사를 거쳐 이러한 상호인정에 대한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는데, 이번에 아국의 보안수준을 인정하여 ‘3년의 유효기간’도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 TSA 평가단이 지난해 10월 방한하여 우리나라 항공 보안시스템을 점검하여 상호인정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러한 양자간 ‘항공화물보안 인정’은 미국이 항공화물 보안수준 확보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업무로서 지금까지 미국이 인정한 국가는 EU, 호주, 스위스,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등 40개국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치로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미국으로 가는 환적화물에 대한 보안
(미디어온) 김제시는 다음 달 3월부터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향후 김제시 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의 후계인력을 육성하여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귀농인에게 선도농가와 1:1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정보 및 농업기술부터 농업경영, 창업까지 일관화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시는 선도농가(이하 멘토) 7명을 선발하고, 멘티는 선도농가를 선택하여 3월부터 5개월간 800시간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서 귀농인과 선도농가의 1대 1멘토링 교육과 집합교육으로 운영하게 되며, 교육을 정상적인 이수한 자에게는 멘토에게는 월 40만 원 및 멘티는 월 8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멘토는 관내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강사 및 관내 신지식인 농업인, 선도농가 양성교육 과정 이수자등 관내에 영농기술에 선도농가로 구성되며, 교육생인 귀농인은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자 또는 관내 40세 미만 청장년층중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 귀농연수생에게 안전공제 의무를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월 1회 타 사업장 벤치마킹과 모든 교육사항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62,365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1.4%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52,791건)에 비해서는 18.1%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은, 2015년 1월 거래량이 시장 기대심리 회복 등으로 2006년 통계집계 이후 최대치(7.9만건)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base effect)로 분석된다.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은 13.4%, 지방은 27.5% 각각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수도권은 42.1%, 지방은 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아파트는 30.9% 감소하였으나, 연립․다세대는 2.1%, 단독․다가구 주택은 5.3% 각각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 아파트는 5.3%, 연립‧다세대는 44.9%, 단독‧다가구는 56.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수도권 일반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
(미디어온) 군산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127명의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전했다. 참여자격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시장형 60세이상) 사업 참여가 가능한 어르신이며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9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하루에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월 20만 원 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며 공익활동은 인근 수행기관 및 읍면동에서 통합모집하고(1인 2개 사업까지 신청가능) 시장형 사업은 해당 읍면동 및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사업내용과 모집인원은 군산시 홈페이지 열람 또는 군산시 복지지원과(454-3182)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16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과정 27개 강좌에 43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15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고 전했다. 일부 인기강좌의 경우 추운날씨에도 불구, 이른 새벽부터 수강생들이 몰려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시민누구에게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커피바리스타, 종이접기자격증 등 9개, 펜화&수채화(파스텔) 생활도예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9개, 힐링 기체조 국선도, 우쿨렐레 초,중급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9개로 구성했으며 특히, 정리수납1,2급 통합과정, 토탈공예지도사, 아쉬탕가빈야사(파워요가)과목이 신규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요구조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으로 분석, 결과를 반영하여 배움을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반영하기 위해 일부과목을 폐강 또는 축소, 변경 편성했다. 공개모집으로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 24명의 강사를 위촉하여 원활한 강좌운영을 위해
(미디어온) 공주시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다음 달 16일까지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거주사실 불일치자 등에 대하여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정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주민등록 위반사항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의 최대 4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되므로 주민등록 재등록 등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정담당관실(☏041-840-2043)이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주 시정팀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미디어온) 서천군은 시초면이 행정 정보의 신속한 전달과 주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15개 마을 회관에 행정 알림판을 보급해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보 접근에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상업 게시물이 아닌 군청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보나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공고문을 매일 집처럼 드나드는 마을회관 안에 설치하여 위민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나눔 행복을 추진한 김중겸 시초면장은 “군정·면정 홍보사항을 알리고 15개 마을, 주민 1,300여 명이 군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은 명절이면 칼갈이 봉사, 어려운 가정에 후원품 배부 등 모두가 행복한 시초,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시초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박세복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계획, 추진 상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5개 분야 47개 공약 중 10개를 완료했고, 35개는 정상, 나머지 2개는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개의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70세 이상 노인 관내 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심천면~옥계폭포 자전거 도로 개설 ▲용산면 율리 지방상수도 확장 ▲군민참여 공직비리 신고시스템 구축 등 10개다. 또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 ▲작은 영화관 건립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영동학사 확보 ▲맞춤형 축산업 현대화 지원 ▲감고을 편백 치유의 숲 조성 ▲ 임산물 산지유통 기반 조성▲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등 34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용화면 월전~남악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은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산악 지형으로 인해 과다한 사업비와 인허가
(미디어온) 태안군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하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 12일 세계수산대학 유치와 관련, 오는 17일 실시되는 현장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충남도와 힘을 모아 태안군이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수산대학은 유엔식량농업기구 산하 국제 수산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현재 태안군과 제주, 부산 등이 후보지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태안군은 중부권 최대의 황금어장이자 대 중국 교류의 요충지로 손꼽히는 천혜의 입지여건과 함께 군의 우수한 수산양식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등 장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충남도 및 한서대와 협력해 한서대 태안캠퍼스 내 3600㎡ 면적에 지상 4층 연면적 960㎡ 규모의 대학 건물을 신축하고 연구 및 실습시설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천혜의 입지조건과 수산 인프라 등을 갖고 있는 우리군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충남도 및 한서대와 적극 협력하고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3일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 환자가 자택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월 2일부터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1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호스피스 제도는 입원형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호스피스를 이용하려면 환자는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많은 말기 암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지내길 원하고 있으나, 관련 제도와 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호스피스 전달체계의 기본인 가정 호스피스를 구축하고자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 암 환자는 1회 방문 당 5천(간호사 단독 방문)~13천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모두 방문)의 비용을 내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관리해주는 가정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은 서울성모병원, 충남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대구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모현센터의원 등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1년 간 실시한 후,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본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가정
(미디어온) 의왕시를 대표하는 시정소식지 ‘의왕세상’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알찬 내용 구성, 유익한 정보 전달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진정한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창간된 ‘의왕세상’은 시의 주요 시정소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민선 5기 이후에는 매달 새로운 편집방향과 디자인 개발에 힘쓰면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흥미로운 그래픽 요소를 가미해 마지막 페이지까지 궁금해 하면서 웃으며 볼 수 있는 인기 간행물로 탈바꿈시켰다. ‘의왕세상’은 행정기관에서 제작하는 다른 시정소식지와는 달리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공감·체감행정을 이끌어내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세계 50개국 3,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친 ‘2013년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의왕세상은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유익한
(미디어온)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군의 인구 증가세가 2016년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 1월 인구는 6만8145명(외국인 포함 7만2955명)으로 전월 대비 164명이 증가했으며 올해도 인구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읍의 경우, 올해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 1차와 대명루첸 등 총 795세대가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주춤하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산면은 충북혁신도시 민간공공임대 아파트 입주로 인해 412명이 증가한 9326명으로 군의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520세대 규모의 공통주택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인구 1만명 돌파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등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 압도적 1위의 기세를 이어갈 호재들이 많은 만큼 인구 7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11차 협상이 오는 15일(월)~19일(금) 5일간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제11차 협상은 지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2015년 11월 22일, 말레이시아)에서 2016년 타결 목표를 담은「RCEP 정상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협상으로 정상들의 연내 타결 노력 지침을 바탕으로 상품, 서비스, 투자 분야 시장접근 협상 및 원산지 분야 협정문 협상을 깊이 있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는 연내 타결을 목표로,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의해 전략을 수립, 시장접근 및 협정문 협상에 적극 참여해 협상 진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오는 2018년 3월 24일(특례법 적용 기간)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군은 건축법, 가축분뇨법 등 개정에 따라 축산단체 축종별 대표자와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협의 및 무허가 축사 개선 추진 관련 부서 협의회 실시, 축산농가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적법화 대상축사는 지난 2012년 6월 15일 이전에 가축사육 제한지역 내에 설치 된 무허가, 미신고 축사와 2013년 2월 20일 이전에 가축사육 제한지역 이외의 지역에 설치한 무허가, 미신고 축사이며, 해당기간 이전에 설치한 배출시설 또는 변경한 배출시설은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가축분뇨법과 건축법 등 기타 법령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그동안 규제를 받지 않던 염소도 가축분뇨법 신고대상 시설로 추가되어 오는 3월 24일까지 설치신고를 하고 2017년 3월 24일까지 적정하게 준공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이 오는 23일까지 2016년 택시자율감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감차대상은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의 면허이고 규모는 5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차보상금은 일반택시 2720만 원, 개인택시 9600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재원은 대당 국․군비 1300만 원과 나머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로 보상한다. 택시자율감차는 택시 총량조사를 통해 감차계획을 수립한 후 업계 출연금과 정부․지자체 예산을 재원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군은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31대 중 27대의 택시를 감차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첫해에 6대를 감차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감차신청 접수 결과 3월까지 감차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자율감차계획 기간 중에는 감차보상을 신청하는 외에 택시 운송 사업을 양도․양수 할 수 없는 게 원칙"이라며 "택시면허 양도계획이 있는 사업자는 이번 감차모집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고객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대상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처리 기간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적용 민원은 법정 민원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로서 새올행정시스템, 사회복지통합망, 세움터에 접수처리되는 330여종이며, 처리결과가 이첩, 이송, 취하, 반려, 착오 등은 적용 민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민원업무담당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분기별로 민원 처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법정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우수직원에게 최우수, 우수 , 장려 공무원 등 연말에 6명을 표창할 계획이며, 법정기간보다 지연하여 처리한 공무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민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난해 청사 에너지 절감으로 보통교부세 1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온실가스 절감율 23.9 % 로 19억 3천만 원 △2014년 온실가스 절감율 27.6 % 로 23억6천만 원 △2015년 온실가스 절감율 26.95 % 로 18억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3년간 총 61억 8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 했다. (2015년 온실가스 절감 목표율 20 %) 군은 1984년 준공된 낡은 청사 건물로 인해 난방배관의 노후화, 열 손실이 많은 단열창호로 에너지 절감에 힘든 점이 있었으나,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강력히 부응해 전 부서가 사무실 적정온도 관리, 점심시간 사무실 조명과 컴퓨터 모니터 끄기, 사무실 실내등 반으로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군은 청사 에너지 진단 용역을 추진해 항온 항습기 설비 증가에 따른 기준 사용량을 조정했으며, 전 직원이 사무실내 냉·난방기 가동율을 낮추며 추위와 더위를 극복한 결과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그동안 확보한 교부세 일부를 군 청사 복합 판넬 및 고 기밀성 창호 교체공사로 청사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으며, 지난 2014년 2억
(미디어온)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둥굴레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와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둥굴레가족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인근 텃밭에 가족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복지시설에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하고 하반기에는 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농심을 이해하고 수확물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꽃피게 한다.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가족은 충주시청홈페이지(http://www.cj100.net/cj100/)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페(http://cafe.daum.net/cjvc136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hanmail.net) 로 신청하면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229회 남양주시임시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가 슬로라이프의 본고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심도시를 위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복지재정 효율화로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복지시스템 만들었다. 또한, 5년 연속 대중교통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학습등대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경제 환경 조성으로 규제개혁과 일자리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한해를 평가했다. 이어 “민선6기는「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구호로 출발해 2016년 「더 가깝게, 공감 & 맞춤 시정」을 핵심키워드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책임읍동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문화·체육·학습에 행정·복지가 포함된 ‘행복 텐 미닛’추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
(미디어온) 군포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새롭게 참여,‘책 읽는 학교’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오후 4시 경기도교육청 본관 사일육홀에서 열린 ‘혁신교육지구 시즌2’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사업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교환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시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책 읽는 학교 활성화’라는 주제로 17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각 학교가 독서 특색 사업을 펼치도록 돕는 ‘군포독서학교’, 교원들의 독서교육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는 ‘교사가 책이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을 담당하는 ‘교육협력지원센터 구축’ 등을 중점 시행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행․재정 지원 강화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사업은 직접적으로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발전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궁극적으로는 ‘책 나라 군포’의 정체성 확립에
(미디어온)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6월 30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그간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 간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조치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까운 시·구, 읍·면·동을 방문하면 안심상속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 범위도 확대됐다. 종전에는 제1순위(직계비속, 배우자), 제2순위(직계존속, 배우자) 상속인의 경우에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제3순위(제1·2순위가 없을 경우 형제자매에 해당), 대습(代襲), 실종선고자 등의 상속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공무원이 신청서 접수·이송을 일부 수작업으로 처리한 것을, 시·군·구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자동 처리함으로써 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해진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선으로 상속인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올
(미디어온) 경기 양평군은 목표액 기준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이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153%인 1억 1000만 원을 모금해 2위의 모금실적 139%보다 14%p나 높은 모금 실적으로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 대상별 모금액은 개인이 9천 100만 원, 개인사업자가 1천 100만 원, 법인이 9백만 원으로 개인의 모금액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후원에 동참해준 덕분이다"며 양평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선교 군수는 오늘 15일 군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1월 개관 후 2주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을 이해하고 역대 대통령의 체취를 느껴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일반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4층으로 구성된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층별 주요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1층 대통령 상징관은 ‘텍스로 아트’로 연출한 역대 대통령의 존영 ▲2층 대통령 자료관은 대통령기록물 관리 절차 및 기록물 검색 ▲3층 대통령 체험관은 청와대(집무실, 영빈관, 춘추관) 체험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증강현실 촬영, 외빈선물 전시 ▲4층 대통령 역사관은 대통령의 역할과 권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시간은 화∼일(월요일, 어린이 날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로(하절기 10시∼18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해설안내를 원할 경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또한 자
(미디어온)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목)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 한글 교육 사업을 위해 (주)교원 구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취약계층아동의 경우 취학 전 한글맞춤법과 읽기 및 쓰기 교육의 부족으로 취학 후 학교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어 전반적인 학교생활 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5년도에 진행한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 독서논술 지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결과와 2016년도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의 “부모님 대상 사전욕구조사결과”를 반영해 올해는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 한글 교육」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주)교원 구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122개 어린이집 영유아 5,000명의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으로 조성된 동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금 500만 원과 (주)교원 구몬의 수업료 일부 후원에 힘입어 이루어졌으며, 진단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학습 수준을 점검 한 후 개인별·수준별·맞춤형 한글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주)교원 구몬과의 협약을 통한 한글교육 사업으로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들이 취학 전 기초적인 한글수업을 통해서 아동의 자존감을 향
(미디어온) 성남시는 지역 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단체 또는 법인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5곳 내외의 선정 단체(법인)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모두 35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6대 영역인 기초문해·학력보완·직업능력향상·문화예술·인문교양·시민참여 교육이다. 성인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포함하면 된다.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비영리 민간장애인 단체,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단체, 일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서를 낼 때는 사업계획서를 갖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평가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 성남시청 홈페이지와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대상 단체를 발표한다.
(미디어온) 외교부는 제52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뮌헨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13일(토) 오전 「페데리카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회담을 갖고, 포괄적 대북 제재·압박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측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6번째 장거리 미사일 도발과 관련하여 안보리 제재 결의 및 EU의 독자적 제재 조치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가 시행될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제재 결의 채택 독려 차원에서 지난 9일-10일간 뉴욕을 방문, 안보리 15개 이사국을 모두 만나 의미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소개하고, 특히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는 ‘끝장 결의(terminating resolution)’채택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안보리 이사국들이 회원국(영·불·스페인)인 EU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였다고 했다.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디어온) 철원군은 오는 2월말까지 소상공인의 시설개선 지원을 위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은 노후한 사업장의 건물이나 시설물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수리할 경우 소요되는 사업비의 50%범위에서 최고 1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설개선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철원군에 최근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해당사업을 2년 이상 계속해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에 새로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설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널리 홍보하고 빠짐없이 신청하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철원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강원도 내 최초로 제정하였으며, 올해 자체 군비 2억 원을 확보해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온) 외교부는 제52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뮌헨을 방문 중인 윤병세 장관이 지난 13일(토) 11시 10분(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이집트 「사메 슈크리(Sameh Shoukry)」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도발 관련 공조 방안을 협의하고 한-이집트 간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협의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러한 북한의 행태에 대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 장관은 북한이 핵확산방지조약(NPT) 하의 당사국 권리를 악용하여 핵무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무려 4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한 유일한 국가인 만큼 이를 되돌리지 않으면 NPT 체제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바, 안보리 이사국이자 NPT 등 국제 비확산체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이집트가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대북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슈
(미디어온) 삼척시가 미혼남성의 국제결혼비용 지원사업 대상자와 결혼이주여성에게 가족들과의 친정나들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국제결혼비용 지원은 결혼적령기 이후의 미혼남성에게 국제결혼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가정당 5백만 원 총 6가정에게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친정나들이를 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및 자녀들의 친정나들이에 소요되는 경비를 1가정당 3백만 원 한도에서 총 30가정에게 지원한다. 신청자격을 보면, 미혼자 국제결혼비용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35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혼인경험이 없는 남성으로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그 배우자와 함께 관내에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가정으로 최근 2년 이내 친정방문 경험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환경 및 거주실태 등을 현지조사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