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인 도, 고용노동부(창원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남지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장애인맞춤훈련센터 설립, 취업알선, 1요양병원 1장애인 고용, 직업훈련 등 6대 공동과제를 선정하여 22일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은 각 기관이 별도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해 성과가 미미한 점이 있어 3개 기관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공동추진과제는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장 300인 이상 90개 업체에 대하여 3개 기관 합동으로 직접 방문 장애인 의무고용율 준수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일정부문 구매하도록 권고하고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 나누미(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에 대하여 판매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중 70.6%가 장애인을 채용할 의사가 있으나 적합한 직무가 부족하거나 업무 능력을 갖춘 장애인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적합 직종에 장애인의 직무적성을 분석, 맞춤훈련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한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경남미래 50년 10대 전략산업의 2016년도 신산업 지원과제 발굴을 위해 22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신성장동력사업의 2016년도 지원대상과제를 산업계, 대학 및 연구소 등으로부터 폭 넓게 도출하여 우수한 과제를 발굴, 정부 국책사업 또는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제안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특히 경남의 산업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저위 기술 위주의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사전 파악을 통해 실제 현장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조사는 22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이루어지며, 이 기간 동안 접수된 과제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신사업자문위원회의 엄격한 검토 및 평가를 거쳐 2016년도 신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예비과제 중 선정되지 않은 제안과제는 지속적으로 사업기획수립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메일 (kjp
(미디어온) 경남도는 FTA(자유무역협정)체결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도내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 과수분야 생산·유통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수분야 생산·유통 지원 사업은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유통시설현대화, 과실브랜드 육성,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과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품목별 조직 단위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면 되고, 신청된 사업은 경남도의 심의를 거쳐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확정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경남도는 자체사업으로 과수 수정용 꽃가루 및 과원 농작업로 지원사업, 신소득 과실 및 베리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실의 홍수출하 시기 조절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과실 장기 저장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실의 장기 저장제 지원 사업은 밀양, 함양, 거창 등 도내 사과주산지 시군에 과실 장기저장제 1-MCP(가스 : 에틸렌 생성억제제)를 지원함으로써, 과실 연화·후숙방지로 장기간 품
(미디어온) 국가보훈처는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을 오는 23일(화) 오후 3시 30분에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2016년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으로는 남·녀 대학생 등 28명이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보훈정책과 보훈행사, 보훈문화를 널리 홍보할 나라사랑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기사 구성 능력 및 글 솜씨가 뛰어난 것은 물론, 우리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고, 안보의식이 투철하며, 애국 열정이 남다른 젊은이들이다.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정의 학생은 6·25참전유공자의 외손자이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에게 6·25전쟁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인 “그대는 매일 5분이라도 나라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를 가장 좋아하는 말로 꼽으며,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재조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황채린 학생은 지난해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통해 중국 항일 역사유적지와 고구려, 발해 유적지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이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무형의 부존자원과 식품가공, 유통·관광·서비스업 등 1·2·3차 산업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농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349억 원을 투입하는 “2016년 경상남도 6차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 23일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규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에서는 제1차(2016~2020, 5년) 기본계획수립하고, 우리도 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중앙정부 지원정책과 연계해서 6차산업 사업자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1년단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제1차 기본계획에는, 새로운 내용을 담기보다는 기 추진 중인 지원정책을 충실히 반영하여 조기성과 창출 및 확산에 초점을 두고, 경남형 6차산업화 실현으로 미래농업 50년 대비 선진농업 기반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였으며, 6차산업화 경영체 매출액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 6차산업 인증사업자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도내 59,385필지에 대한 2016년도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가 오는 23일자로 공시된다고 밝혔다. 경남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5.61%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도 경남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폭 7.05%보다 1.44% 감소하였고, 올해 전국 평균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4.47%보다는 1.14%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지역별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산정한 것으로 소유자 및 시·군·구의 의견청취,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군·구청장이 산정할 개별공시지가와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도내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밀양시(9.81%), 함양군(9.7%), 산청군(9.43%) 순으로 높았으며, 창원시 마산합포구(2.92%)가 가장 낮았다. 2016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실거래가 상승률을 반영한 것이 가장 큰 상승원인이며,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개통과 창녕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계획 등 기반시설 확충,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와 창녕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오는 3월 11일까지 2015년 4분기 부동산거래신고 62,429건 중 부적정 신고 의심 234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제도는 부동산 또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분양권, 입주권)에 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 실제 매매가격 등을 거래계약의 체결일부터 60일 이내에 토지소재 시·군·구청에 신고하여야 하며 직접거래인 경우에는 거래당사자가, 중개거래인 경우에는 공인중개사가 신고의무자가 된다. 부동산 거래신고 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은 거래가격의 적정·부적정 여부를 진단하고 국토교통부에서는 한국감정원 및 국민은행 등 부동산 시세자료와 비교하여 허위 부동산 거래신고로 의심되어 조사가 필요한 경우 정밀조사 대상으로 통보한다. 시장·군수·구청장은 정밀조사 대상 거래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적정 신고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 부동산 거래신고를 부적정하게 신고하는 사례는 실제 거래가격 등을 거짓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기간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에 대하여 거짓신고를 조장하거나 방조한 경우, 증여계약을 매매계약으로 허위로 신고를 한 경우 등이다. 조사결과 부적정 신고로 판단되면「부동산 거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첫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으로 ‘블루베리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블루베리 주요 재배지역인 거창과 함양군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둘째 날인 23일은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모두 3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에 관한 이론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 거창과 함양군 블루베리 주산단지에서 진행된 현장교육에는 블루베리 과수원 비배관리요령과 생리장해방지기술, 병해충방제방법, 동절기 가지치기기술 등 겨울철 과수원 관리요령을 실습과 함께 교육한다. 둘째 날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되는 이론교육에는 인근지역 블루베리재배농가 200명이 참석하여 동절기 블루베리 재배관리와 가지치기기술에 대한 내용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해외전문강사는 일본 이와테대학 과수학과 와타나베 마나부 교수로 블루베리 관련 세계적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 교육 진행과정 통역은 경상대학교 김진국 교수가 맡아 하며, 참석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당일 중식과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이 도내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선진기술 습득 기회가
(미디어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거주하는 김영희(56세)씨가 2016년도 첫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1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영희씨는 무료급식소, 야간자율방범대, 해양구조대 봉사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12,238시간에 이른다. 지난 13여 년간 매일 부모님께 점심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날씨, 계절을 떠나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나아가 야간방범, 해양구조대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끼는 마음도 숨기지 않고 봉사해 왔다. 김영희 봉사자는 “우리 지역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시상식은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마천무료급식소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창원시청 관
(미디어온) 충청남도는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한 총괄조정체계를 오는 2018년까지 연장 운영키로 하고, 총괄기획가 임기도 같은 기간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도시계획·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내포신도시 내에서 추진되는 공공·민간 사업을 종합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총괄기획가로는 온영태 경희대 명예교수와 박인석 명지대 교수가 위촉돼 내포신도시 계획 및 사업 추진 관련 모든 사항을 기획·총괄·조정해 왔다. 총괄기획가들은 그동안 홍예공원 계획 총괄 지휘, 열린 교육타운 및 어린이공원 등 각종 특화계획 수립, 건축 시설 사업 경관 심의 등의 활동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 조성은 물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등으로 도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기여해 왔다. 온 명예교수와 박 교수는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관련 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신도시 내 민간·공공 사업을 총괄 조정·관리하며, 건설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석해 자문단 결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지난해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
(미디어온) 충남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부터 평균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보리의 생육재생기에 맞춰 웃거름을 줄 것을 당부했다. 월동작물인 보리의 생육재생기는 겨울을 지난 후 생육이 다시 왕성하게 시작하는 시기를 말하는데, 봄철 웃거름 주는 때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에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판단 직후 10일 이내에 주어야 하며 늦어도 이번 달 말까지 끝내야 한다. 특히 웃거름을 적기에 뿌려주면 보리의 뿌리생육이 왕성해 초기생육이 좋아지며 이삭당 알 수가 증가하고 등숙률이 좋아져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 양은 10a당 요소 8∼10㎏를 뿌려 주는데 1회에 전량을 주어도 좋으나 모래땅이나 생육이 부진한 토양은 같은 양을 2회로 나누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최계찬 식량작물팀장은 “웃거름을 적기에 꼭 뿌려주고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잡초 방제 등에도 신경을 써서 안정적인 수량 확보와 품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