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위험지역 서울 등 확대, 모기 조심하세요~ 고열과 발한 48시간 간격 반복 시 말라리아 의심 말라리아 예방 백신 없어, “모기에 안 물리는 것이 최선” (의정부 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기의 대탈출이 시작됐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도 너무 뜨거운 지역에선 못 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아프리카를 떠나 좀 더 서늘한 곳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것’ 10여 년 동안 기후변화에 관한 저서를 집필해온 미국의 언론인 제프 구델(Jeff Goodell)이 2023년 출간한 ‘폭염 살인’의 일부 내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에서 채집한 모기 중 얼룩날개모기의 밀도가 54%로 전년(25.8%) 대비 2배 증가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100명으로, 1~4월에 34명이었지만, 5월 한 달에만 1~4월 2배 수준이 66명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는 봄철의 잦은 비와 기온 상승으로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올해 서울시 13개 자치
연천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의회가 6월 3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혹서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86회 연천군
연천군,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 개최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연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축구협회, 연천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 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 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범죄 예방 파수꾼 역할 ‘톡톡’ (연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경기 연천군 CCTV 통합 관제센터가 24시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3시 20분께 전곡읍 전곡리 시내에서 한 남성이 여성과의 실랑이 끝에 피해 여성을 폭행해 강제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인근 방범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즉시 경찰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연천 경찰은 가해자를 현장에서 검거한 뒤 피해 여성의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해 연천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경찰서와의 상시협업체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고 있으며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범 CCTV 신규 설치 및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지난 4일 오전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를 이용한 대장내시경검사에서 모니터에 용종이 연두색 원으로 자동 표시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이 인공지능(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인 ‘에나드(ENAD)’를 도입했다. 5일 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위·대장내시경 검진 사업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에나드는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으로 전향적 데이터 학습으로 병변의 크기 및 형태와 관계없이 정확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에나드의 핵심 기능은 위·대장내시경 시행 과정에서 위암 또는 대장 용종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 준다. 기존에는 위암 또는 대장 용종 발견과 관련, 전문의의 육안과 경험에만 의존했다"면 AI가 의료진의 진단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AI를 대장내시경에 활용할 경우 상대적 선종 발견율을 40%
포천시, 인·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실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담당 약 50명을 대상으로 인 허가 담당 맞춤형 청렴 및 민원 친절 교육을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의 청렴 및 친절한 민원 응대에 대한 강조 사항, 허가 담당관과 교육참석자의 청렴 및 친절 결의문 낭독, 청렴계약심사팀장의 외부 체감도 향상 방안, 장연주 친절전문 강사의 친절한 민원 응대 태도 및 화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민원 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인허가 담당자에게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대할 때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신속, 정확하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통해 최상의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패 취약 분야의 인허가와 관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 청렴한 인허가 업무를 위해 총 6회의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허가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정 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도로망을 그리는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 방안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 위원장, 김현규 의원,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광역 도로 확충 및 연계 방안 연구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동안 계획, 건설, 운영 중인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체계적인 광역 및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 용역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컨설턴트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관련 계획 검토 ▲최적 노선대 기술 검토 ▲장래 교통 수요 예측 ▲경제성 분석 및 사업 시행 방안 기초 검토 ▲사업별 타당성 검토 등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국도43호선 확장 및 국지도, 지방도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및 간선도로의 적기 건설을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
포천도시공사 {내촌 도시개발사업”민간참여자 공모}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도시공사가 내촌면 내리, 음현리 일원 288,133㎡(약8.7만평)에 국도47호선변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 내촌면 내리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딘 국도 47호선변에 포천시 균형발전을 위해 상업·업무·주거·자족 등 복합 개발을 통한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 기간은 5월28일부터 9월9일(사업참여계획서 제출일)까지 105일간이며, 해당기간 동안 사업설명회, 질의회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5월29일~5월31일 사업설명회 참여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3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민간참여자에 한 해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 받은 후 6월10일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민간 참여자에게 공모 지침서를 전달한다 공사는 오는 9월 민간 참여자 선정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협약 협상과 협약체결 후 내년 상반기 민관공동법인(PFV)를 설립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