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뉴스)김승곤기자 = 인간의 삶에 대한 연구는 고대로부터 지금까지도 진행되어 오는 중요한 분야중 하나이며 현대 사회는 인간의 염색체를 분석하여 무병장수의 길을 개척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 염색체의 끝부분을 지칭하는 텔로미어는 DNA를 보호하는 역활을 하는 것으로 텔로미어를 구성하는 염기서열은 동일한 유전자 코드가 2,000회 정도 반복되어 있다. 쉽게 텔로미어는 신발끈의 끝에 있는 쇠붙이에 비유할 수 있으며 신발끈에 달려 있는 이것은 신발끈이 너덜너덜해지는 것을 막는 것처럼 텔로미어는 DNA가 닳는 것을 막아준다. DNA가 동일한 염기서열의 반복된 형태로 되어 있는 이유는 세포가 분열, 복제되는 과정에서 염색체가 있는 DNA가 손상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모든 복제 과정에서 텔로미어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일부가 없어져도 완벽하게 동일한 염기서열이 반복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이 염색체의 DNA를 보호하는 방식이다. 우리 인체세포는 50~70회의 분열을 거친 후에는 DNA를 보호할 수 있는 텔로미어가 모두 소진된 상태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들 세포가 더 이상 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사멸하거나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나주시 영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8일 나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영산동 소재)에서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시재생 교류협력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9일 포천시는 도시재생 교류협력 상생발전 협약식에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신읍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양호식 대표, 위광환 나주시 부시장, 영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민주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포천시는 신읍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포천막걸리를 활용 Fortune 길막 Street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막걸리와 나주시 명물 숙성홍어를 결합한 (홍탁) 먹거리를 창출키 위해 나주시 영산동 주민협의체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 됐다. 이에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신읍동 막걸리타운 특화거리에서의 영산포 숙성 홍어의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사항 ‣ 영산동 홍어축제장 ․ 홍어거리에서의 포천막걸리 공급 및 판매에 관한 사항 ‣ 상호 간 축제현장에서의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촉에 관한 사항 ‣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에 관한
(철원=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강원도 철원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용수를 공급하는 등 대책 추진에 나섰다. 9일 철원군은 철원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농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에 철원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예비비 13억원을 투입, 가뭄 극복을 위해 급수차 지원 및 암반관정 설치ㆍ양수장 보수ㆍ저수지 준설 등 가뭄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은 1일 20대 가량 급수차를 운영 긴급 용수를 공급을 하고 있으며 또 일부 지역(철원ㆍ동송)에서는 지역 군부대(제6보병사단)에서 군부대 급수차 18대가 지원돼, 가뭄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및 읍ㆍ면에서는 한해대책반이 구성돼 가뭄에 대한 대비를 총괄 한해대책반은 가뭄해소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이현종 철원군수는“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 등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추진사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9일 포천시 의회는 간담회가 포천시의 교류영역을 확장 교류도시의 다변화를 통해 대외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국제자매도시 체결 추진 계획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 조성 및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6개 부서 8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142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 9일간의 의사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는 술해취해 아내를 감금한 60대 남성이 7시간 넘게 대치한 끝에 붙잡았다 9일 경찰에따르면 이모씨(남,60)를 특수감금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8일 10시 30분부터 7시간 가량 아내가 운영한 하는 운영하는 술집에서 흉기를 이용해 아내를 가둔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이 씨는 경찰과 밤샘 대치끝에 자진해서 술집에서 나와 체포됐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있다
(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이번주 ‘인생다큐 마이웨이’(TV조선, 3일 수요일 밤 10시)에서는 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쓰리랑부부’코너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대표 명창 신영희 선생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조명하게 된다. 11살부터 신영희는 국악인 아버지의 예술성을 물려받아 소리를 시작했으며 14살 때는 무리한 연습으로 목소리가 안 나오자 “어혈에 좋다는 인분을 먹기도 했는데 이는 헝겊에 싸서 물에 담가두면 아침에 정종색으로 변하며 그걸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는 신영희가 최고의 명창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준다. 16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공부하는 오빠와 동생들을 위해 소리를 하며 생계를 이끌어갔다. 이후 수십 년간 국악인생을 살았지만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의 인기 코너 ‘쓰리랑부부’에 출연하며 또한번 인생이 바뀌게 되는데 파워풀한 판소리와 넘치는 끼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당시 국악계는 국악의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며 출연을 반대했지만 그녀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방법이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고 출연했다. 신영희는 이렇게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임한 이
(남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조안면 송촌리 789-1번지 외 9필지 5,254㎡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소송에 관계된 토지 10필지는 현재 공시지가로 약 19억원에 상당하며 1913년 송촌리 명의로 사정이 이루어졌으나 1962년 양주군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로 됐다 남양주시는 이후 행정구역 변경으로 1981년에 권리승계를 원인으로 소유권이 남양주 군으로 이전 등기되어 관리 해오던 토지로 현재 연세중학교 운동장 일부와 송촌2리 노인정 및 도로 등 대부분 공공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송촌1리에서 시 소유의 토지를 마을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토지사정 당시 송촌리로 등재되어 있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했지만, 송촌리가 1리와 2리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 송촌1리 주민 일부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총회를 거쳐 소를 제기했다 이에따른 원고의 대표성과 공통규약 상의 적법한 총회 결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소의 부 적법성을 찾아서 재판부에 적극적인 변론 결정적인 요인으로 시가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유지 소유권과
(의정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의정부시 제32대 홍귀선 부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홍귀선 부시장은 1980년 경기도 화성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2016년 1월 5일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 후 의정부시 제3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홍귀선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비상해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시정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비군훈련장 이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으며, 이러한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