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양주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로 구성된 응원단 80여명과 함께 강릉하키센터를 방문해 남자아이스하키 미국과 슬로바키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양주시민응원단 80여명은 20일 저녁 8시 15분부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하는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경기를 관람한다. 앞서 양주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올림픽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단체, 장애인단체, 체육단체 등 1,000여명으로 시민응원단을 구성, 각 경기별 평균 40여명의 응원단이 각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경기를 관람, 임남규 선수를 향한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국내에 아직 덜 알려진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경기 등을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 했다. 특히 지난 16일 설 명절 당일에는 양주시 거주 사할린 동포들이 남자아이스하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3건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확보한 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10억원, ▲건강지원센터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지역 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양주시는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과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고읍‧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의 주차장시설을 보강하고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시의 재정부담을 낮추고 시민의 문화체육 인프라의 질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건립하는 건강지원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회천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를 확보 취약계층과 노인 등 지역주민에게 특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의정부=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의정부교도소(소장 김진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거 노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아동복지시설, 양로원, 소외된 이웃 등 3개 시설과 8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고 쌀과 과일, 생활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한사랑회, 사랑나눔회 등 의정부교도소 봉사동아리에서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및 도배 등 봉사활동과 3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의정부교도소 김진구 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행복과 사랑이 살아 숨쉬는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포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포천시는 건강한 가족육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수)에 위탁 운영중에 있다. 13일 포천시에 따르면 2007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했으며, 2017년에는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로 두 센터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주민의 욕구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가족친화, 가족관계형성, 자녀양육지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회성서비스가 아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연계와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부모역할 지원, 아버지역할지원, 가족상담과 가족 및 부부갈등 해결 지원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다문화이해교육 등 가족관계향상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가족돌봄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속닥속닥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월 9일부터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농촌 활력 조성을 위해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월 8일 농식품가공창업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총21회에 걸쳐 진행하며 계획인원 1,000명을 훌쩍 넘긴 1,338명의 시민이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은 벼농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딸기, 애호박, 미생물활용, 클로렐라, 산업곤충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주 농업인에게는 영농설계와 신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과 영농 애로사항 해소, 농가 경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연구 개발된 신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을 소개하며 6차 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전문강사 교육과 농가성공사례 발표, 실습병행 학습, 영농설계기법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실천기술과 다양한 영농 성공 사례를 실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가 쉬웠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교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6일 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통계청 자료(2015년 기준)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사망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특성상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어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특히 고령화, 서구화 등 사회변화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고령화 등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교실과 당뇨병 교실을 각각 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무료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실습∙영양∙운동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보유자이거나 예방∙관리에 관심이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 검정회(회장 강석원)는 지난 1일 남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우유 52박스를 전달했다. 검정회는 향후 매달 42박스씩 우유 나눔을 실천할 계획으로 전달받은 우유는 경로당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나눠 줄 예정이다. 강석원 회장은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우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을 계속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찰 활동은 오는 20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지방선거 등의 분위기를 틈타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점검 기간 중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위방행위, 당직․비상근무와 보안규정 준수 실태, 생활민원 처리 실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다중 이용시설의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 사항에 대해서도 별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희롱 등 비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강력한 특별감찰활동을 통해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매진해 소극적 행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공직자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청렴 양주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