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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열띤 호응 속 마무리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9일부터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농촌 활력 조성을 위해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8일 농식품가공창업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총21회에 걸쳐 진행하며 계획인원 1,000명을 훌쩍 넘긴 1,338명의 시민이 참여해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은 벼농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딸기, 애호박, 미생물활용, 클로렐라, 산업곤충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양주 농업인에게는 영농설계와 신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과 영농 애로사항 해소, 농가 경영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연구 개발된 신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을 소개하며 6차 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전문강사 교육과 농가성공사례 발표, 실습병행 학습, 영농설계기법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실천기술과 다양한 영농 성공 사례를 실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가 쉬웠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농가소득증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농업·농촌·농업인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등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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