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 직장문고는 옥정중학교를 29일 방문해 도서 5,800권을 기증했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준호 옥정중학교장, 홍성표 시의원, 권혜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옥정중학교 도서관과 학교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학교는 지난 2015년 3월 1일에 개교하였으나 학교 도서관내 장서가 부족해 도서 확충이 필요했으며 양주시는 학생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직장문고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옥정중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밝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양주농협 덕현지점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며 2017년 경기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에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광섭 녹색정책연구소장 사회적경제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기조발표에 이어 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지역산림과 자치센터소장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생산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염일렬 서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체계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 중간에는 시민들과 함께 감동365 로고송에 맞춰 건강체조를 함께 하는 등 참석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마을공동체와 사회경제에 대한 정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제129회 제2차 정례회 중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29일 포천시의회는행정사무감사 집행부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개선방향을 제시 우수시책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감사대상 기관은 포천시,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 자치단체의 사무 위임 위탁단체 또는 기관 이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9월 제127회 임시회 기간 중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이 중 49개 감사 대상 부서 총 570건의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세부항목별 주요 감사 항목이 가장 많은 부서는 자치행정과로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국제도시 교류 사업 추진 현황,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등 28건에 대해 사항을 감사 가장적은 하수도과는 공공 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 환경 기초 시설 민간위탁 운영현황 및 감사 실적 등 4건의 항목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올해의 마지막 행감이자제4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뜨거운 열정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고 날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전철1호선 양주 구간 열차가 12월말부터 비첨두 시간대 10회 증회 운행되는 등 시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장은 정성호 국회의원과 철도의 공공성 확보와 편의성 제고라는 공동 목표의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토부와 코레일 등에 비첨두 시간대 열차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던 전철1호선의 증회 운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 왔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17일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을 직접 면담해 양주, 동두천의 열악한 열차운행 여건을 설명하고 증편운행은 경제성 보다는 공공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통의 선제적인 공급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5월 30일에도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 불편 해소와 경기북부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 차원에서 증회를 건의하며 지자체 비용부담 최소화 증편과 장기적인 급행화 필요성을 설득해 연말까지 증편운행을 개시하는 안을 극적으로 합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의 명예회복뿐만 아니라, 미2사단 주둔에 따른 피해를 감수하면서 지난 66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져온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로서, 평화를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담아 추진위는 내년 3․1절 개막식을 목표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오성환 추진위원장은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소녀상이 평화의 상징적인 도시인 동두천에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평화의 소녀상은 동두천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세우는데 것에 그 의미가 있으며, 인권과 평화의 뜻이 담긴 학생들의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혁신적이면서 따뜻한 시민 서비스로 지난 24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공공서비스를 실천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기관장의 전략과 철학, 리더십, 공공서비스 대외 실적, 최고 경영자의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에 대한 전문평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양주시의 이번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은 지난 2016년 4월 이성호 양주시장의 취임 이후 민선 6기 양주시의 시정비전을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로 정하고 시민 소통 혁신 청렴 친절 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온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 전국 1위로 선정되었고,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 받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전국 최
양주시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비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북카페 톡앤스토리 커피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으며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11명에게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비산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작지만 정성을 모아 사랑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근욱 백석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3일(목) 오전 11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철원군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실과소.읍면직원들이 제출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39건에 대해서 선정.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18년도(2017년도 실적)정부합동평가대비 『규제개혁우수사례 선정.심의』개최로 우수사례 공유.확산과 강원도 우수사례 선정에 활용 및 향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상정된 우수사례 39건에 대하여 위원들이 면밀히 심의한 결과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상 경제진흥과 심상민 주무관 외 11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 최우수상은 경제진흥과 외 2개부서가 심의결과 최종선정이 되어 연말 종무식때 표창과 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각100만원을 시상받을 계획이다. 규제개혁위원회 철원군 관계자는 “매분기별로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조례 제.개정시 신설 규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굴.접수된 규제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의해 군민과 기업들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