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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7년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철원군(군수 이현종)23() 오전 11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철원군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실과소.읍면직원들이 제출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39건에 대해서 선정.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18년도(2017년도 실적)정부합동평가대비 규제개혁우수사례 선정.심의개최로 우수사례 공유.확산과 강원도 우수사례 선정에 활용 및 향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상정된 우수사례 39건에 대하여 위원들이 면밀히 심의한 결과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상 경제진흥과 심상민 주무관 외 11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 최우수상은 경제진흥과 외 2개부서가 심의결과 최종선정이 되어 연말 종무식때 표창과 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각100만원을 시상받을 계획이다.

 

규제개혁위원회 철원군 관계자는 매분기별로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조례 제.개정시 신설 규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굴.접수된 규제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의해 군민과 기업들이 생활속에서 체감하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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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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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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