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광양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진로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진로지원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됨에 따라 학부모진로지원단이 단순한 보조교사 역할이 아닌 진로 설계 조력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 체험처를 지원하는 선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꿈길이야기 프로그램을 학부모진로지원단들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폭넓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꿈길이야기는 마인드 맵,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하여 진로 체험처와 연관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처 직업 이해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학부모진로코칭 자격이수 전문교육과 선진 체험지원센터 견학,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진로 체험 지원 활성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양진로체험지원세터는 광양시와 광양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순창군 풍산면과 ㈜한보요업이 ‘이웃사랑 꿈나무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한명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한보요업에서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협약체결은 풍산제2농공단지에 2015년 입주한 ㈜한보요업에 풍산면장이 제안하여 성사됐다. 풍산면과 한보요업은 1호 꿈나무상 수상자로 80회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권건영군을 선정하고 지난 5일 개최된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보요업 허기동 전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런 좋은 제안을 해준 풍산면장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보요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용기 총동문회장은 “한보요업이라는 회사가 풍산면에 들어서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12일부터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 신설, 고속도로 등에서의 고의 역주행과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시 처벌 강화 등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의 위험요인「난폭운전」처벌 신설 급정거․급차로 변경 등을 반복하여 불특정 운전자에게 위협․위해를 가하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신설하여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행위 9가지를 선정하여 이 중 둘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를 난폭운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는 면허를 취소하고, 불구속 입건된 경우에는 40일간 면허를 정지토록 하였으며, 정지처분을 받을 경우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6시간 받도록 하였다. 긴급자동차 등에 양보하지 않는 경우 범칙금 등 상향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나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범칙금은 현행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과태료는 현행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소방공무원에
(미디어온) 경찰청은 12일 난폭운전을 형사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운전 중에 고의로 특정인에게 상해, 폭행, 협박, 손괴 등을 가하는, 일명 ‘보복운전’만 형사처벌 대상이었으나, 개정안 시행에 따라 보복운전이 아니더라도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발생시키는 ‘난폭운전’도 형사처벌이 되고 면허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난폭운전으로 처벌되는 구체적인 유형은 ① 신호위반 ② 중앙선침범 ③ 과속 ④ 횡단․유턴․후진 위반 ⑤ 진로변경 위반 ⑥ 급제동 ⑦ 앞지르기 위반 ⑧ 안전거리미확보 ⑨ 정당한 사유 없이 경음기 등 소음발생 등으로 두 가지 이상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위반행위를 지속․반복하여 다른 사람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시킨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된다. 또한 난폭운전으로 형사입건 시 벌점 40점이 부과되어 최소 40일 이상의 면허정지 처분이 부과되고, 구속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경찰은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112, 스
(미디어온) 장수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영효 위원장이 제3기에 이어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 박홍민, 총무에 하송주씨가 각각 선출됐다. 장수읍 주민자치위는 총 25명으로(고문포함)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새로운 임원진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영효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인호 장수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장수건설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미디어온) 순창군이 초보 귀농인을 위한 원스톱 귀농 멘토링제를 운영해 귀농인들의 정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군은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이 지역을 찾았을 때 거주할 주택, 농경지 안내, 영농상담 등을 진행할 귀농인 멘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멘토는 순창지역으로 귀농한 선배 귀농인 중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고 귀농인 유치에 열정이 있는 사람을 선발해 운영하며 읍면 지역에 8명의 멘토를 운영하게 된다. 군은 멘토링 사업이 예비 귀농인들이 농경지 정보 등 실질적 귀농정보를 보다 쉽고 빨리 접할 수 있어 순창으로의 귀농유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초보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현장실습교육도 진행한다.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인들이 초창기 힘들어 하는 작물재배기술 등 을 현장의 경험 있는 농부 멘토들이 지도해 주는 사업이다. 초보 귀농인들이 배우고자 하는 작목과 선도농가를 지정하고 선도농가에서 3개월부터 많게는 7개월 까지 농작업 과정을 체험하는 교육이다. 군은 지역에서 작물별로 대표적으로 성공한 농가에게서 노하우를 배우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배울 수 있어 귀농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미디어온) 검찰청은 대구지방검찰청이 지난 11일, 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청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검찰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은 전통적으로 본선보다 공천 경쟁과 당내 경선이 치열한 곳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과열된 선거 분위기로 인해 선거가 혼탁해질 염려가 있어 ‘금품선거 사범’, ‘흑색선전 사범’, ‘각종 여론조작사범’을 3대 중점을 단속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들의 특정 후보자 지지 등 선거개입 행위에 대하여도 엄단할 방침임을 밝혔다. 대구지검은 13일(선거일 전 60일)부터 기편성된 「선거범죄 전담수사반(반장 공안부장)」의 특별근무체제를 보다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수사 초기부터 신속․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범죄 신고자 포상제도 홍보를 통해 자발적 신고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신고 내용에 대한 가명조서 작성, 형의 임의적 감면 등을 통해 신고자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미디어온) 전북 김제시는 2016년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맞춤형 주거급여 이전 집수리사업은 각 가구당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하여 간단한 보수만 가능했으나, 제도 개편 이후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최대 950만 원을 지원하여 주택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제시는 2016년 기초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으로 총 348세대(경보수 291세대, 중보수 26세대, 대보수 31세대)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7억 4820만 원을 확보해 수선유지급여 업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업 시행 위탁계약을 2월 중 체결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이하(2인 가구, 119만 원/월)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자가주택 소유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 주민 주택의 구조적 안전 설비와 마감상태 등 안전조사 및 주택 실측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미디어온) 김제시는 쌀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우려되는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쌀 직불금은 오는 4월 29일까지, 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이고, 논이모작은 쌀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의 기간에 식량·사료작물에 이용된 논에 해당된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쌀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2005년부터 2008년 기간 중 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단 신청자의 등록신청 전년도(2015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백만 원 이상인 자, 논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인 자,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하여 등록신청 제한 기간 중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2016년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자격과 지급대상 기준을 확인하고 등록
(미디어온) 김제시는 이건식 김제시장이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 대학에서는 개교 18주년을 맞이하여 법인 및 캠퍼스 발전에 기여한 유공인으로 이건식 김제시장을 선정했고, 이날 김주성 한국폴리텍대학 학장이 김제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성 학장은 "한국폴리텍 대학이 오늘날 국립대학보다 더 건실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해준 김제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나 본 대학의 전신인 전북 기능대학이 백학동에 자리 잡기까지 산파 역할을 해왔던 이건식 시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학장은 이어 "1996년 대학유치 당시 두 번의 낙선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목발 차림으로 노동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성사시킨 이시장의 목발투혼의 무용담은 대학의 역사와 더불어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면서, "그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백학동산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과 김제시는 지난 18년 동안“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목표아래 상생 협력의 길을 걸어왔다. 김제시는 한국폴리텍 대학 부지내 생
(미디어온) 김제 지역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높아졌다. 지난 11일 김제시는 올해 중학교 성적 상위 15% 이내인 졸업생 중 관내 고교로 진학한 학생수가 54명으로 2014년 27명, 2015년 45명에 비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 졸업생 831명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831명이 관내 고교에 진학해 지난해 관내 진학률 67%에 비해 3%포인트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 지역의 인재 유출 방지와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제사랑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과 지평선학당 운영 효과로 평가했다. 특히, 관내 중학교 성적 우수자(상위 15% 이내)에게 지급하는‘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제도가 지역 학부모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제도는 중학교 성적 상위 5% 이내인 학생들이 관내 고교로 진학할 경우 2백만 원을, 10%이내인 학생들에게는 1백 5십만 원을, 15%이내인 학생들에게는 1백만 원을 격려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시행 초기인 2008년부터 2015년까지 252명에게 5억 6천만 원의 격려금이 지급됐고, 올해도 관내 고교 진학생 54명
(미디어온) 김제시는 지난달 18일 죽산면을 시작으로 개최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4일 요촌동을 끝으로 내실있게 마무리하고‘힘찬비상 희망찬 미래창조 ! 김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한 도약 의지를 결집시켰다고 전했다. 이건식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주민들과의 교감을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가고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들어 반영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챙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순회방문에선 지난해 새만금 2호방조제(9.9km)의 김제관할권 확보로 바닷길을 열고, 해양성장의 동력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시민이 함께 이룬 역사적인 쾌거이며,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동서통합도로 착공 등 본격적인 내부개발이 진행되고, 민간 육종단지 8월 준공과 20개 업체 입주, 호남권 종자처리센터 건립사업 유치,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순조로운 분양, 백구특장차농공단지 조성으로 새만금 시대를 주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하는 등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최초 4년
(미디어온) 앞으로는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획일적으로 일률 부과되던 이행강제금이 허가 또는 신고 위반인지 등 위반 내용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위법행위 후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위반건축물에 임차인이 있어 임대기간 중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등은 이행강제금을 감경한다. 또한 건축허가 권한 위임대상에 책임 읍·면·동을 추가하고, 용도기준이 없어 인·허가 시 건축기준 적용에 어려움이 있던 ‘야영장 시설’이 건축물 용도분류에 추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방안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이 1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위반건축물에 일률적으로 부과하던 이행강제금의 산정방식을 건폐율·용적률 초과, 무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등 위반내용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차등 부과(100분의 60~100)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행강제금을 가중(50/100 범위) 할 수 있는 대상을 임대 등 영리를 목적으로 무단 용도변경 하거나 허가나 신고 없이 신축·증축 또는 가구수를 증가한 경우 등으로 정하였다. 또한, 이행강제금을 감경(50/100 범위) 할 수 있는 대상을 위반행위 후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소규모 위반(위반면적 30㎡이하)
(미디어온)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봄철 농번기에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해 필요한 농기계 6종 13대를 구입했다. 특히 올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소(함열, 금마)에 농기계 보관선반을 설치했다. 이 선반은 농기계 보관창고의 공간효율성을 높이고, 농기계 입·출고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임대료 납부영수증 발권기를 도입해 금융기관이 문을 닫는 오후 4시 이후와 공휴일에도 농기계 임대료 수납을 가능하게 해 임대사업을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업인 편의제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문의는 전화(함열본소 859-4325, 금마분소는 859-4955)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논산시는 논산농업 발전을 주도할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논산시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는 농업인으로 4개학과를 개설, 친환경학과․농식품가공학과․e-비즈니스학과는 각 30명, 딸기학과 40명 등 총 1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통, 전공, 교양과목 등을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 1회 4시간씩 총 30회 내외 100시간 강의가 진행된다.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을 위해 강의실과 영농현장에서 맞춤형 교육방식을 적극 도입하여 농업인이 원하는 교육으로 참여의욕을 높이고 영농 단계별 핵심기술과 친환경교육 등과 연계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입학희망자는 26일(금)까지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 (☎041-746-8351~4)으로 문의 또는 논산시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nonsan.go.kr/nongup.do)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체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2016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 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에 나섰다. 우선 군은 읍면 산불감시원 10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2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 강화에 나섰다. 또 입산통제구역으로 영동읍 산이리 산 1-1 등 임야 4348필지 3만4004ha를 지정하고, 추풍령면 신안리 지장산 등 15개 노선 28.5km 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또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산불제로작전’을 추진,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에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 순간에 소멸시키므로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12일 올해 추진할 10대 역점 시책의 세부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10대 역점 시책은 ▲레인보우 힐링타운 성공 조성 ▲사통팔달 교통망 조기 구축과 생활여건 개선 ▲영동산업·황간물류단지 조성 분양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맞춤형 복지기반 구축 ▲수질개선 기반 ▲생활체육기반 확충 ▲면 소재 및 종합정비 ▲생활 및 농업용수 개발 ▲오감만족 관광개발 및 관광인프라 구축이다. 군은 영동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성공 조성을 위해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올해 말 준공하고, 안전성 논란을 겪어 와인연구소 뒤편으로 옮긴 와인터널 공사를 다음 달 착공한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 단지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명상 치유와 치료 기능을 담당할 힐링센터는 내년부터 시작될 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건립을 추진하는 등 레인보우 힐링타운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군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동~용산간, 영동~추풍령간 국도의 조기 확장을 추진하고 영동읍의 거리를 깔끔하게 변화시킬 영동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과 군도·농어촌도로를 확·포장해 주민의 교통편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0일(수) 오전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입국자 검역 강화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기석 본부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유입감염병 최일선 관문에 있는 국립검역소의 입국자 검역 및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발생국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고, 입국자 여행객에게 지카바이러스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귀국 후 지카바이러스 의심증상 발생 시 신고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정 본부장은 아울러, 향후에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해외감염병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자 검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청주시는 지방하천인 오창읍 용두천의 수질개선과 친수구간 확보를 목적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훼손이전과 유사한 수생태계 또는 변화한 여건에 적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대체 수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용두천 자연 하천 흐름을 유도하는 여울 5개소와 생태탐방로연결로 2개소, 저수호안, 생태학습장, 친수공원 등 L=5.0km 구간에 다양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변화에 따른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본 공사를 완료하면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복원하고 수질정화와 친수공간을 확보해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이·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한 하천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2월 중 실시설계 완료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2016년 생태하천복원사업 국비를 전액 확보(▲용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2억, ▲월운천
(미디어온) 의왕시는 지난 4일 의왕역 인근 부곡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 및 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생활안전 홍보물 배부, 설 연휴를 대비한 전열기구 및 가스안전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관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시는 다가올 해빙기에 대비해 재난위험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위험요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왕시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2016년 의왕아카데미를 새롭게 시작한다. 국내 유명강사와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 한달에 한번 무료 강연으로 펼쳐지는 의왕아카데미는 전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평생학습 도모의 일환으로 의왕시가 2006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오지여행가 한비야, 시인 용혜원, 류종형 교수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들이 초청돼 다양한 주제로 알찬 강연을 펼치며, 1년 동안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의왕아카데미를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만나고 싶은 강사, 듣고 싶은 강연을 선정, 보다 유용하고 내실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병호 박사의 ‘성공하는 인생경영’, 함익병 원장의 ‘피부와 건강’,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의 ‘뱃살건강’, 김창옥 대표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이병준 박사의 ‘기타로 풀어가는 가족행복이야기’ 등 각종 방송 및 기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들이 줄줄이 초빙돼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25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6년 첫 의
(미디어온) 수산자원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6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0년까지 연안바다목장 50곳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에서 남부권역(안면도)과 북부권역(원북면) 등 태안군 2곳을 포함 전국 4개소를 올해 신규 대상지로 지난 10일 최종 선정했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수산자원의 안정적 양식 및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군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연안바다목장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 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 해역을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특히, 태안지역의 경우 최근 연안의 바위에 석회조류가 다량 번식해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바다사막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해조류가 사라질 경우 어류도 함께 줄어들어 어장이 황폐화된다고 판단하고 이를 되살리기 위한 바다목장 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해양수산부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이달 15일부터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6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4월 30일까지 재난취약분야의 잠재 위험요인과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취약요소, 교통안전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군의 시설물 관리 부서는 자체 민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가와 합동점검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에 주민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군민 누구나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App) 이용 홍보를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대대적인 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청주시는 최근 토지 11필지 4,395㎡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를 하는 등 시유재산 찾기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시유재산 찾기는 공익사업에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현재까지도 개인소유로 남아 있는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이전등기 협조 요청을 하고, 불응하면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되찾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행해 총 49필지 21,592㎡, 공시지가 27억 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로에 편입된 시유재산을 찾기 위해 시 보관자료(기록물관리실)와 국가기록원, 조선총독부 관보, 대법원 판례 등을 찾아 보상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소유권 이전등기 협조 요청과 협조 불응자에게는 소송을 통해 소유권이전 등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도로부지 내 개인명의의 토지 소유권이전 등기 협조와 소송 등을 통해 11필지 4,395㎡ 소유권을 되찾았다. 현재, 5필지에 대한 소유권이전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3의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12필지 4,264.5㎡에 대한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도 신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도로부지 부당이득
(미디어온)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0,000본 분양을 위해 순화온실에서 증식 중이라고 전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거쳐 생산한 조직배양묘로 우리지역에 맞는 우량품종으로 선발돼 지난해부터 공급하고 있다. 분양수량은 생명1호 14,500본, 생명2호 1,500본, 풍원미 9,000본, 진홍미 5,000본 등 30,000본이며, 자체육묘 증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농가에게 우선 분양하고, 5월부터 일반재배 농가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고구마는 영양번식에 의해 묘를 생산해서 매년 재배하므로 같은 묘를 재배하면, 바이러스 이병에 의한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우려가 높다. 지금까지 타 지역에서 우량묘를 구입함에 따라 경영비 부담이 과중했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병묘를 생산해 공급하면 재배농가는 종묘구입비 절감뿐 아니라 품질이 우수해 생산수량이 20~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구마는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청주시도 재배면적은 210ha정도이나 재배면적이
(미디어온)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인 유산균과 효모를 혼합한 생균제와 광합성균을 연간 110톤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균제는 축산농가에서 보조 사료로 사용되며, 광합성균은 수박, 오이 등의 시설채소 농가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생균제는 △한우 26% △양돈 17% △오리 15% △낙농 14% 순이며, 광합성균은 △수박 42% △오이 28% △토마토 12% 순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미생물제제를 활용하면서 작물의 경우 토지개선 및 생육 촉진과 축사농가의 가축 설사병 예방 및 사료 효율 증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타 미생물 공급과 활용에 관해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539-7561, 7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사용 농가가 증가하고 공급량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시설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까지 축산농가에게는 보조사료로써 생균제로, 시설채소농가에는 광합성 등 총 412톤의 미생물을 공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공직윤리 재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건령 교수를 초빙해 △공무원의 의무와 공직가치 △청렴의 가치와 관련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 시의 제재사례 소개에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최창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우리군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성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외부의 시선과 인식은 여전히 차갑다”면서“현재의 성적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을 기본소양으로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최근 들어 언론뿐만 아니라 새로 도입된 법이나 제도까지도 청렴에 초점을 맞추는 사례가 늘어, 청렴이라는 개념에 일부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면서“주입식 교육이나 명령․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보조금 1800만 원을 들여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태양광(전기) 목책기, 방조 망, 경음기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한다. 군에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40% 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86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50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2월에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오는 6월말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민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0일(수)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스마트카용 카메라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주)엠씨넥스’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동 社는 IT전문업체(핸드폰 카메라모듈)에서 ‘자동차+IT융합기업’(스마트카용 카메라모듈)으로 업종전환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수출 전문기업이며, 정부 R&D 지원 등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카용 카메라 시장에서 신기술을 확보하여 국내 1위, 세계 5위 업체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 베트남 등으로 3,400억원을 수출하며, 지난해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 장관은 회사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임에도 불구, 선제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업종전환에 성공한 점을 높이 사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은 IT‧전자‧소재 등 他산업 융합을 통해 高부가가치 수출산업화가 가능한 신성장동력 분야로 특히 IT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엠씨넥스는 이러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 정부 R&D 지원 확대, 타산업과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진출 지원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을 졸업시즌대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12일 형석 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 자율방범대,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낮에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야간에는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