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시청 내 문향재에서 제208차 도시관리국 조찬토론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조찬토론회는 의정부시 건축사회 회장 및 건축감리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책임동제 시행에 따른 업무위임 및 재능기부 상담창구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2월 건축법 시행령 개정 후 건축허가(6층 이하로서 2,000㎡ 이하인 건축물)는 책임동으로 권한이 위임되어, 앞으로 해당 건축물은 책임동에서 건축허가를 받게 된다. 2015년 하반기부터 의정부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건축과 사무실에 마련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건축허가 전반에 관련된 상담 및 가설 건축물 축조 도면 작성을 대행해 주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축서비스를 제공했다. 다만, 건축과 사무실에서 건축사들이 순번제로 상주하여 창구운영 제도의 효율성 저하 및 현장여건 반영이 어려움에 따라 2016년부터는 민원인과 건축사를 1:1 매칭으로 기존보다 현장위주의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송원찬 도시관리국장은 “건축사 협회에 2015년 특정관리대상시설 합동점검에 감사드리며, 책임동 실시로 인한 업무 혼선 최소화 및 시민에게
(미디어온) 우리나라의 2번째 남극 상주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12일자로 준공 2주년을 맞이한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장보고기지는 지난 2년간 기지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지질, 운석, 화산 등 본격적인 남극대륙 연구를 통해 남극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극대륙은 지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환경기록 보존소이자 기후변화와 같은 전지구적인 문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공간으로 우리가 개척해 나아가야 하는 핵심지역이다. 하지만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와 쉴 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을 지닌 지역이기도 하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혹한의 환경 속에서 기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인근 기지보유 국가들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미-이태리-뉴질랜드 4개국간 ‘보급·운항 협력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아라온호’를 비롯한 4개국의 극지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효율적인 기지 보급·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남극대륙 연구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남극대륙 탐사에 나서기 위해 빅토리아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2배로 늘려 영아 1인당 기저귀는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을 신청일 기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 지정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이하 가정이며 조제분유의 경우 항암치료,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산모의 특정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12개월분의 금액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5, 411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yang.go.kr/hospital/is)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부터 바닷가 주민들은 어류의 포획과 산란시기 등 갯벌의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갯벌을 이용해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은 이처럼 토착 지식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갯벌을 관찰하면서 갯벌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데이터를 축적해 정부의 갯벌 관리정책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사주기가 길고 일상적인 조사가 어려운 전문가 모니터링을 보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무안, 신안,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등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를 포함한 다양한 저서생물과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가 관찰됐다.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규모 잘피군락이 조사됐다. 이는 해양보호구역의 높은 보전가치를 지역주민이 직접 입증한 의미 있는 자료다. 해양보호
(미디어온) 조달청이 사후·현장 중심의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확대 운영 중인 공정조달관리팀(TF)이 초기단계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 공정조달관리팀은 우수조달물품 규격에 미달되는 지반배수용구조재가 납품되고 있다는 신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규격에 미달됨을 확인하고 해당제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정지토록 조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일정기간 공공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부정당업자제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번 공정조달관리팀 발족을 계기로 불공정행위 발생이 빈번한 물품·업체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하고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건전한 졸업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시즌을 맞이해 무분별한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해방감에 부풀어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 등 관내 학교 3곳에 3개조를 편성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청소년 지도 위원회, 자율방범대, 탄현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과 유흥가 변두리 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옥선 일산1동장은 “졸업이라는 마음에 들떠서 실수로 비행을 하지 않도록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전담반을 편성, 청소년 계도 및 선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김포시가 김포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김포야 놀자’를 오는 2월말 발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발간했던 ‘김포야 놀자’ 책자가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고 교육효과가 크다는 의견에 따라 내용을 보완,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책자는 김포의 역사, 우리 동네 이야기, 김포의 산․강․민속놀이․문화재, 시청 부서 소개, 체험거리와 볼거리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김포야 놀자’ 책자를 활용해 교육을 강화하는데 협의한 바 있다. 책자는 성년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과 달리 초・중등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캐릭터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에 따라 읽기 쉽게 기술된다. 또한, 숨은 그림찾기와 김포바로알기 능력평가 시험문제 등을 수록해 학생들의 구독 의욕을 높이고 학습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으로 3월초 개학과 동시에 각 학교와 청소년이용시설 등에 배포해 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한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지난 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지역에 대해 모르던 것을 많이 알
(미디어온) 김포시가 설날 연휴를 틈타 아파트 분양을 위한 불법 분양홍보 현수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9일 한강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정비에 직접 나선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화문화도시를 구축함에 있어 도시환경정비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무엇보다도 현수막 등 광고물 정비가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첨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더 이상 불법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 말했다. 48번 국도 등 주요도로변, 김포한강신도시 밀집상가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현수막 수거를 마친 시 담당자는 “평일 뿐아니라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미디어온) 김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정전략보고회가 지난 4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기업친화형 산업집적단지 조성, 기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 운전자금 지원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류운송 효율화를 위한 도로 건설,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농촌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공동체회사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별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입지규제를 포함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고, 특화 전략산업 육성에 주력해 기업하기 좋은 김포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을 ‘종합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모든 경찰경력이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전개하였고,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11일 밝혔다. 이번 설은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 등 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대형사고 없이 안정적인 교통흐름을 유지하였다. 또한, 기초치안 확보를 위해 가용경력을 집중하여 특별 방범·형사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경찰청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오는 2월 12일부터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 신설, 고속도로 등에서의 고의 역주행과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시 처벌 강화 등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급정거·급차로 변경 등을 반복하여 불특정 운전자에게 위협·위해를 가하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신설하여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행위 9가지를 선정하여 이 중 둘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를 난폭운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는 면허를 취소하고, 불구속 입건된 경우에는 40일간 면허를 정지토록 하였으며, 정지처분을 받을 경우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6시간 받도록 하였다.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나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범칙금은 현행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과태료는 현행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소방공무원에게 신호·지시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종전에는 고속도로, 자동
(미디어온) 포천시에서는 다음 해 7월초 완공을 목표로 그동안 도로에 의해 끊어진 고모⁃직동리 경계의 비득재 정상에 한북정맥 생태축 복원 공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비득재는 민족정기를 이어온 약 290km의 한북정맥 중 한 구간으로 소흘읍 고모리와 직동리를 잇는 중요한 고개마루고 광릉수목원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 오랫동안 시도 29호선에 의해 생태환경이 단절돼 있었다. 특히 최근 k패션 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인근에 유치되고 시도 29호선 확포장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시기적으로 생태축을 복원하기에 적합한 시기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단절된 한북정맥을 연결시킴과 동시에 자동차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터널형 생태통로 설치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터널형 생태통로 시설물에는 포천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근의 자연생태자원 이미지를 표현한 환경미술 기법으로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최대한 반영시킬 것이다. 본 사업은 금년 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7년 상반기내에 완공될 예정이며, 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이곳을 찾는
(미디어온) 포천시가 범죄에 취약한 밀집 주거지역인 신읍동을 대상(포천초등학교 일원)으로 제안한 '2016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은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기법을 활용해 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율을 낮추고 범죄를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포천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예산 1.8억원을 지원받고 시예산 2.7억 원을 투입해 대상지(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일원)의 좁은 골목길, 낮은 담장, 어두운 가로조명 등으로 노출된 범죄환경을 개선하고 정비해 “신읍동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셉테드 기법을 바탕으로 제한된 시야 확보를 위한 장애물 제거 및 정리, 어린이통학로 개선, 보안등설치, 안심비상벨, 벽화그리기, 지역 커뮤니티 회복 등 범죄유발환경 개선뿐 아니라 원도심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 추진으로 범죄 심리를 원천적 차단하고 마을환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정비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향후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주민참여방법 등 기본디자인 계획 수립 단계부터 최종 준공단계까지 전 과
(미디어온)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는 11일 영중면사무소 2층 AV실에서 ‘농촌지역 고위험군 어르신의 위기개입을 위한 돌봄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기 프로젝트’ 2차년도 1차 솔루션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위원회는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가화의료재단 동원병원 등 5개 기관 업무담당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노인우울 및 높은 자살경향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북부권역 거주 노인가정 7가구에 대한 문제해결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 심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돌봄사각지대의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모델 구축지원사업으로 최근 우리사회에 급격히 대두되고 있는 각종 노인관련 사회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솔루션위원회 참여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포천시 북부권역 거주 돌봄사각지대 어르신 사례에 대한 ‘정신건강 위기개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미디어온)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장단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대의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희망울타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희망울타리 만들기 사업’은 초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35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2016년 2월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저소득 장애인세대 및 노인부부세대 63세대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매달 첫째주 화요일 1세대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행복키움지원단이 전달받아 물품을 포장 및 분류하여 복지이장단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이장단이 주축이 되어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복지전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고독사 및 방치사고 예방 등에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 및 공정개선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제품 및 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이하 제품 및 공정개선사업)」에 총 25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52억원) 대비 2.4% 증가한 규모이다. 동 사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개발공정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단기·소액의 과제로써, 최대 5천만원이 지원된다. 금년부터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과 연계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을 우대한다. 또한, 보다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과제선정 평가체계를 기존의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의 2단계에서 대면평가만 실시하는 1단계로 간소화하였다. 제품개선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고, 공정개선사업은 공장등록증 또는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유기업에 한정된다. 다만, 500㎡ 미만의 소기업이 공장을 미등록한 경우 건축물대장으로 갈음할 수 있다. 제품 및 공정개선사업에 신청·접수는 1차는 2월, 2차는 7월에 두 차례 실시한다
(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 북면은 전체면적의 75%가 임야로 되어 있어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의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잇따라 이에 따른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희망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신청서와 신청사유서 및 설치계획서, 비용산출 내역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및 조류퇴치기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시설로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시설비의 60%를 보조하되 농가당 1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심상철 북면장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보는 농가에서는 농작물에 야생동물 접근을 사전 차단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본 사업에 적극 참여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2016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관련 문의는 북면사무소 산업건설팀(041-521-4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천안시 쌍용1동 한마음유치원 임순자 원장은 5일 지난 1월21일 구본영시장의 쌍용1동 순방시 장애인의 전동휠체어 구입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던 배은경씨 가정에 전동휠체어구입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국민의료보험공단은 장애인 전동휠체어를 기준가격 209만 원의 80%인 167만원 지원하고 있지만 지체장애 1급인 배은경씨가 사용하는 전동휠체어는 500만 원이 넘어 공단의 지원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외벌이인 가정형편에 금액이 부담되어 12년이 넘었는데도 잦은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마음유치원 원장 임순자는 “평소 몸이 많이 불편한데도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는 배은경씨를 보며 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전동휠체어의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가까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되려 고마움을 전했다. 추운 날씨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된 배은경씨는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데 고맙고 미안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며 나도 주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과 기쁜 마음을 전했다. 손응진 쌍용1동장은 국민기초수급 대상자는 아니지만 가정 형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설 연휴에 수출중소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영섭 청장은 지난 9일(화), 설 연휴기간에도 일부 조업중인 인천 소재 수출중소기업 (주)파버나인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금번 행보는 취임 후 지난달 27일 첫 현장방문지로 서울 소재 수출기업 (주)캐리마 방문과 서울지역 수출중소기업 간담회를 가진 후 세 번째 수출현장 행보로서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주)파버나인은 LCD, LED, PDP TV 프레임 전문생산 기업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동 아노다이징 라인을 구축하여 삼성전자의 1차 벤더로서 10년 이상 전략적 협력관계 유지하고, 글로벌 고객들이 원하는 감성품질 추구를 위해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중인 회사이다. 주영섭 청장은 “시장상황이 어려울 때 업계 판도가 변화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수출전선들이 불투명한 시점에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쟁국가 기업들보다도 더 공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글로벌 시장
(미디어온) 시민 평생교육의 산실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이 2016 상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전했다. 교육은 총 44개 과목 55개반 1340명이며, 천안 시민들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 교육의 장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충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수강료 면제와 우선 접수자격을 부여한다.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은 △기술교육 26과목 770명△취미교육 14과목 340명△야간교육 8과목 200명△특별교육 1과목 30명이며, 두정문화회관은 20과목 27개반 585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이며 1인 1과목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반모집은 과목별 일정에 따라 오는 15∼19일(두정분관 22∼2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대상자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선착순 신청후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htt
(미디어온) 특허청은 새롭게 개발한 ‘플립러닝을 적용한 발명교육 이러닝 콘텐츠’를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을 통해 오늘(1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학습콘텐츠는 2015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개발한 40개 학습지도안 및 동영상에 플립러닝이라는 신규 교육모델을 적용한 것으로, 발명교육 학습자별 수준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창의적인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널리 활용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는 이러닝 콘텐츠의 교육현장 활용 확대 및 성과모델 발굴을 위한 청소년 이러닝 단체교육 모범학교를 말한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학습법은 온라인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모델로서, 학생이 온라인으로 이러닝 컨텐츠를 선행학습한 다음, 오프라인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개발된 콘텐츠 중 ‘거울과 반사’, ‘지식재산의 의미와 가치’ 등 7개 자료는 플립러닝을 적용하여 재구성한 것으로 학생의 선수학습을 돕고, 차시별 교수학습지도안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발명 이러닝 교육확산에
(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는 2016년을 ‘민원단축 및 지연처리 제로의 해’로 정하고 지난 6일 이상 131종의 복합·유기한 민원처리를 현재 단축율 39.7%수준에서 50% 수준으로 더 빠르게 처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동남구는 2월부터 각 부서별로 민원처리 단축 목표를 설정하여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월과 6월에 간부회의시 단축 추진상황 과별 중간점검 토론회 개최하고 인·허가 부서 담당자교육, 감축부진 직원에 대해 티타임 간담회 개최하여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단축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민원지적과에서는 접수 후 민원처리 기간 50% 경과시 해당 부서 직원에게 민원처리 촉구 문자발송, 처리부서에서는 완료시 민원인에게 문자전송 시스템을 통해 처리결과를 즉시 알려주는 ‘CS-Call제’를 운영하며, 7월에는 민원처리 단축 및 친절도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호 동남구청장은 “민원인이 공무원의 친절한 말씨와 미소에서도 만족을 느끼지만, 가장 만족을 느끼는 것은 요구하는 민원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주는데서 만족도가 제일 클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천안건설을 위해 두
(미디어온) 계룡시가 자금 사정이 열악한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는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을 용이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영활동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계룡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12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특히, 계룡시에 사업자 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심사 완화와 보증료 감면(연1% 고정) 및 전액보증 등의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1개 업소당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동일 사업장에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나 융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경우,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사업장 또는 주소를 타 시·군으로 이전한 경우 등에는 지원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11일 쌀 가격 하락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2015년산 쌀 변동직불금 13억 5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산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직불금 13억 5000만 원의 절반인 6억 7500만 원을 2천768명에게 지난 5일 선 지급했다. 군은 정부의 농어촌특별세 세입 부족으로 2회 분할해 이달에 직불금의 50%를 지급하고 3월 중 나머지 50%를 지급할 계획이다. 변동직불금은 정부에서 정한 '쌀 목표가격' 아래로 수확기 쌀값이 내려갈 경우 발생한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이 1가마(80kg) 기준 15만 659원으로 형성돼 목표가격인 18만 8000원보다 3만7341원이 낮아 변동직불금을 지급하게 됐다. 지급대상은 고정직불금 지급요건을 충족하고 대상농지에 물을 가둬 쌀을 생산한 농지를 대상으로 한해 지급한다. 2010년 이후 4년 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동직불금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으로 목표가격에 비해 떨어진 쌀값으로 인해 낙심이 컸던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미디어온) 공주시가 토지 행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결과도와 분할·지목변경·합병 신청서류 등 지적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영구보존문서 관리에 효율을 기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5년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와 지적공부정리 신청서류 약 3만1,400매를 전산화하는 DB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DB구축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문서를 스캐너 작업 등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측량결과도는 토지·임야 분할과 등록전환 등 현장 측량에 관련된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이 발생할 때 이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 문서의 영구 보존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컴퓨터를 통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실 토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 문서 등의 빠른 열람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신속·정확한 민원응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 토지행정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와인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1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67억 9200만 원을 투입 △와인터널 조성 △와인아카데미 운영 △와인축제 개최 △와이너리 농가 지원 △농촌경영대학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7억 9200만 원 중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47억 5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군은 다음달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와인연구소 뒷산 골짜기에 길이 420m·폭 4~12m·높이 4~8m의 인공 와인터널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터널에는 와인을 전시·판매하는 공간과 체험·시음장,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이 설치된다. 굴을 파는 대신 콘크리트 터널 본체를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드는 방식의 '개착식'터널이다. 터널 공사비 총 105억 원 가운데 올해는 59억 8000만 원이 투입되는데, 이중 70%인 41억 8800만 원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영동군 힐링타운TF의 고한권 팀장은 "내년 2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시장 등 내부 시설을 설치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8년 와인터널이 개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창의적인 사고와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인 양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군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꿈과 의지가 있는 자,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마을기업 및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교육생과 기업에 맞는 지정 및 인증 요건 충족 맞춤 지원을 목표로 (사)퍼스트경영기술원과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특강과 함께 사례연구, 실습, 우수사례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희망자는 괴산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30-3322)
(미디어온) 공주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공주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계룡 백일주 등 총 21개 업체가 참가해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 대비 무려 72.6%의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내수침체 등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올린 요인은 명절분위기 고조 및 관내 중소기업제품 판매업체의 매출 제고를 위해 판매기간을 당초 2일에서 5일로 연장 운영한 덕분으로 보인다. 또한 본 행사전 5일 동안 시청 로비에서 사전 전시와 시청 SNS 홍보, 지역신문과 라디오 등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 효과가 컸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5일부터 21일간 진행된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농정시책으로 미래농업, 6차 산업으로 시작해 고품질 쌀, 고추, 과수 병해충, 낙농, 한우 등 7개 분야 23개 품목을 중심으로 당초 계획 1710명 보다 1830이 참석해 107%의 성과를 보였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 기술을 배워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올해는 특히 새로운 지식과 영농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장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교육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통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가공·마케팅 기술 보급을 통한 맞춤형 안전 농축산물 생산 기술,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의회는 제109회 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제109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 및 부서별 업무보고를 비롯해, '증평군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계획돼 있다. 특히 군의회는 새해부터 기존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던 부서별 업무보고를 본회의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연초 업무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2016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주민숙원 사업 등에 대해 전체 의원간 정보공유와 협의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종한 의장은 "새해의 밑그림이 되는 군정 및 업무보고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인 의견제시 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의 행․재정적 역량이 효율적이고 균형있게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로 문의(☏835-318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