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주시는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등 교외선 경유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철도공기업과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협력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으로 23일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동서축 교통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기순환철도의 초석이 될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교외선 운영에 대한 관련 시․군 간의 의견 조정과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는 열차운영에 따라 소요되는 각종 운영손실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시설개량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수십년 간 각종 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경제적 낙후로 고통받았던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한 양주시민축구단(단장 양영창)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조학수 부시장, 박재만 도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조순광 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영창 단장과 박성배 감독 등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K3리그 소속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6일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 K1 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은 0대0으로 마친 뒤 실시한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를 포함한 11명 선수 모두가 출전하는 혈투 끝에 10대9로 승리하며 FA컵 8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이로써 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최초로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축구역사를 새로 썼다. 박성배 감독은 “양주시의 격려에 힘을 내서 8강전에서도 선수들이 부담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아시아 챔피언’이라 불리는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준 양주시민축구단의 FA컵 8강 진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 125억원으로 20일 확정됐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1회 추경에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청정도시 구현을 위한 그린뉴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 확장적 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물류 분야로는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 54억원, 가납~연곡 간 도로확포장 공사 36억원, 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공사 20억원, 플레이 인 양주 ‘양주에서타자’ 자전거길 정비사업 18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 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환경 분야에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48억원, 덕계저수지 부지 매입 30억원, 비점 오염 저감시설 설치 2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20억원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양상의 각종 재난을 대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정비 사업에 15억원, 녹지환경 조성에 18억원이 증액됐으며 시민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 군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 군 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하며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한다. 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라 나눠진 Ⅱ그룹 평가 1위, 그룹별 평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량 평가에서 공모전 추진, 국민 생각함 활용, 시 군 창안대회 추천 등을 통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제안플랫폼 ‘양주 리빙랩 센터’ 운영, 아이디어 실행사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제안 발굴·실시로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시민 중심의 정책 개발을 위한 생활 밀착형 ‘양주시 논스톱 제안관리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제안 실행사업비 ‘제안 시드머니’ 지원 등 차별화된 제안 정책 지원 시스템을 구축 적극적이고 모험적인 벤처형 조직 활성화와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가 국비 확보를 통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의 운행 재개에 한발 다가섰다. 이번 양주시는 지난 3일 교외선 개보수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2021년 국비 4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에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양주시는 지난 1963년 개통된 이후 2004년 이용객 감소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를 염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시는 이후,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관련기관 협의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9월 경기도·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의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운행재개 논의가 본격화 됐다. 이어, 양주시를 대표 지자체로 고양시, 의정부시와 사업비를 공동 분담해 올해 말까지 ‘교외선 재개를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사업으로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을 건의한 상태이며 오는 2022년 시설 개보수
경기 양주시는 양주 대모산성 내 집수지에서 낙죽기법으로 글자가 새겨진 목부재를 비롯한 여러 형태의 목기 유물이 발굴조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밝혔다. * 집수지: 성내의 용수(用水) 확보 및 식수(食水) 보관 등을 위한 목적으로 축조한 시설물 양주 대모산성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기호문화재연구원이 진행하는 제10차 발굴조사는 양주 대모산 정상부에 위치한 ‘양주 대모산성’의 집수지, 성벽의 축조기법과 구조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집수지와 성벽 등을 비롯해 집수지 하단부에서 출토된 유물 중 목부재 1점에서 낙죽기법으로 새겨진 글자가 확인됐다. * 낙죽(烙竹): 대나무 혹은 나무에 인두를 지져서 무늬ㆍ그림ㆍ글씨를 새기는 기법 목부재 표면에 새겨진 글자는 세로방향으로 2열이 남아있으나 훼손이 심해 글자의 내용은 판독하기 어려웠다. 현재까지 고대 유적에서 출토되는 목제유물 중 글자가 확인되는 경우는 목간(木簡)이 가장 많으며 기록 방식은 묵서(墨書)가 대부분으로 목간이 아닌 목제품에서 글자가 확인되거나, 묵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글자가 기록된 경우는 드문 경우이다. 또, 대모산성 집수지에서는 글자가 새겨진 목부재 외에도 나무 숟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은현면 용암리 일원의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공장 산업단지다. 서울우유는 양주시에 위치한 19만5천760㎡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 4천87㎡의 규모로 조성,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루 1천690t의 원유를 처리해 70여 개 품목, 일 최대 500만 개 생산이 가능하며 현재는 일부 생산 품목에 대한 시범 가동 중이다. 이번 서울우유 통합 신 공장은 순차적으로 설비를 갖춰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으로 양주공장 이전을 완료하는 오는 2021년 4월부터는 전체 제품에 대한 정상 가동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 준공이 800여명의 직·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공장견학, 체험시설 운영 등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이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수현 교통안전국장, 안미숙 보건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사 내 확진자 발생 관련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준3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업무 추진을 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 업무체계를 점검하고 조직 구조와 기능 등을 재구성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특히 확진자의 거주지역과 동선 등에 대한 제한적 공개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를 위해 확진자의 정보와 동선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공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한편 정덕영 시의회 의장은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연속 20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확진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확진자의 인권을 보호하면서 시민들에게 구체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가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 중인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경기도 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 주관 환승주차장 건립 지원대상이 지난 7일 우선순위 평가결과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지원 대상사업 포함 도비 3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양주시는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양주역 환승센터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지구 내 남방동 8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하며 32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부지면적 7,000㎡, 지상 2층 규모로 계획 중이다. 특히, 환승주차장 외에 버스택시 정차대, 버스 회차 시설 등 교통 수단간 환승 연계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등 시민 교통복지와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역은 현재 1일 2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양주역세권,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환승센터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오는 2035년 양주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감동도시 양주’의 미래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청회는 최주영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 등 수원대학교 박재홍 교수, 경기연구원 강식 연구위원, 신명건설기술공사 노종기 기술사, 신한대학교 김성후 교수, 정덕영 양주시의원 등 관계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주시는 남북관계 개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시대, 4차산업 시대 등 급변하는 여건변화와 미래 발전상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감동시민계획단 운영, 사전 자문 등을 거쳐 2035년 계획인구 53만명의 ‘2035년 양주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양주=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만6122건에 66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1억원보다 약 5억원 증가한 것으로 과세대상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대비 6,347대(6.6%)가 늘어난 것이 주요 증가사유로 분석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나 납기 말일이 휴일인 관계로 7월 1일까지이다. 올해 1월과 3월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의 경우는 과세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나 ▲은행 CD/ATM,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www.wetax.go.kr), ▲ARS(080-999-3300)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양주시청 세정과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카드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수령과 납부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고, 자동차 등 재산 압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의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조직 내 친절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직원간의 공감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 추천 ‘2019년 친절 공무원’을 선발한다. 선발은 오는 6월 21일까지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시청, 읍‧면‧동, 사업소 등에 비치한 칭찬엽서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친절공무원 추천으로 진행한다. 선발대상은 양주시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으로 시민 감동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 처리로 시민편익 증진과 민원행정제도 개선 등 감동행정을 구현하는 공무원이다. 선정방법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 추천 공무원을 대상으로 동료 공직자의 평가를 진행해 심사대상자를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를 통해 상위순위자 5명을 선발한다. 이어 상위순위자를 대상으로 양주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공적심의를 거친 뒤 최종 2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친절공무원 선발을 위해 각 청사 내 민원실 등에 칭찬엽서와 칭찬엽서함을 설치해 행정서비스에 만족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칭찬엽서를 작성해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진정한 시민 소통과 공감을 위해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부 15개 시, 2부 16개 시‧군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양주시는 이번 체육대회에 시범경기 1개를 포함한 22개 종목에 임원 67명, 선수 270명 등 총 337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10연패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달랬던 볼링이 2년 만에 종합우승을 되찾았고 복싱과 육상, 탁구, 태권도, 우슈, 사격, 골프, 검도, 테니스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 총 2만1403점을 기록하며 전년도 5위에서 2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대회보다 종합 순위가 수직 상승한 양주시는 폐회식에서 성취상 3위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뤘다. 특히, 경기도체육회가 선정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양주 덕계고에 재학 중인 이재성 선수가 수상하며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이재성 선수는 현재 남자 100m와 400m 계주 국가대표로 활약 중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양주체육복지센터를 오는 15일 개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덕정동 206번지에 위치한 양주체육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5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2018년 12월 준공됐고, 연면적 11,018㎡에 지하2층, 지상7층의 규모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체육시설은 성인풀 25m 6레인과 유아풀 1면으로 조성한 1층 수영장과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이 갖춰져 있으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아 이미 지난 5월 2일 정식 개장했다. 복지시설으로는 2층 청소년스터디카페,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회천노인복지관, 5층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서며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센터 2층에 다양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테마파크도 들어설 예정이다. 개관행사는 15일 오후 1시 40분, 센터 6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하며 현악 사중주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개관식과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체육복지센터가 시민
▲(사진=최정규기자) 양주시 보건소 전경.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양주시) 지난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한 양주시 보건소.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2~3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2개 분야에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성과 대회는 지난해 지역에서 운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13개소, 우수사례 15개소, 우수시범사업 7개소, 유공자 21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양주시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 표준사업으로 ‘생애주기별 표준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운동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접목해 운영한 ‘한방9988 뇌건강프로젝트’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옥정중앙공원에서 ‘2019 양주시가족문화대축제’를 개최해 수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이날은 특히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소풍’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축제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약4만 여명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축제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무대와 체험존, 플레이존, 어드벤처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6개의 존으로 구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주무대에선 개막식과 어린이헌장 낭독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인형극,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8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오재미를 활용한 박터트리기 퍼포먼스에는 남녀노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화합의 장을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문화대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비롯해 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족문화대축제가 단순히 행사장을 방문하여 둘러보는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2016년 이후 6급으로 승진한 100여명의 팀장을 대상으로 새내기팀장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2019년 6급 새내기팀장, 리더십 교육‘을 관내 장흥 ’헤세의 정원‘에서 29~30일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6급 팀장은 시 행정의 일선에서 정책을 수립, 조정, 추진하는 중간관리자로서 시정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므로 시는 이번 교육으로 새내기 팀장의 조직 내 협력 관계를 위한 공감능력 향상, 팀원과 조직의 강점을 발굴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코칭 리더십 함양 등을 모색하는 등 팀장으로서의 원만한 역할 수행을 위함이다. 특히 교육은 팀원에서 중간관리자로 승진한 새내기팀장들이 조직 내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처하고 팀원과의 소통과 협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갈등관리전략’과 ‘팀 커뮤니케이션’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대순 부시장은 “공무원에게는 청렴한 자세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시정 운영에 있어서는 6급 팀장들이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에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신성장 새지평,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성황리에 27일 개최했다. 축제는 1호선 덕정역 앞(오전 9시 30분)에서 회암사지에 이르는 약 4.3㎞구간에서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통해 재현한 태조 이성계와 왕비, 문무백관, 군사, 나인, 취타대 등 300여명과 말 5필로 구성된 ‘왕의 행렬(King′s Parade)’이 펼쳐지며 그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태조 이성계 역할은 정성호 국회의원 태조를 맞이하는 양주목사는 김종필 양주경찰서장 태조의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인 무학대사 역할은 회암사 부공스님 왕비역할은 양주시 홍보대사인 씨크릿 정하나양이 맡았다. 어가행렬을 맞으며 시작된 축제의 개막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홍성준 양주문화원장, 도ㆍ시의원과 기관ㆍ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고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강북구, 구리시, 도봉구, 중랑구, 여주시, 제주시 등 여러 국내교류도시에서 방문단이 찾아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막 축하공연에는 무예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와 유네스코의 평화 이념을 전달하기 위해 출범한 유네스코ICM 무예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대표단이 삼양방직을 방문하여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둥잉시(东营市)의 초청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문했다. 중국 산둥성 동북부에 위치한 둥잉시는 인구가 220만명이고 경제 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이번 방문은 둥잉시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황하구 국제마라톤대회’ 참가와 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서다. 이에 양주시 대표단은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체육·교육·국제교류 분야의 민간인과 관계 공무원 등 9명이다. 일정은 제12회 황하구 국제마라톤대회 참가와 함께 리화이그룹 삼양방직과 란하이직업학교 등을 방문하는 등 문화·체육·교육·경제를 아우르는 교류협력활동으로 진행됐다. 삼양방직을 방문한 양주대표단은 두 도시 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내 구축한 사업시스템과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염색기법, 세계 최초로 도입된 가공기술 등 최신 친환경 섬유기술을 설명 현지 관계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주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
▲(사진=최정규기자) 웅장했던 모습을 간직한 회암사지터(사적 제128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회암사지에서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동원되어 건립된 전국 최대 규모의 가람이었다. 또한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스승이자 조선시대 유일한 왕사인 무학대사와 함께 생활하던 곳으로 태조 이성계의 마음의 궁전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다. ▲(사진=최정규기자) 회암사지터와 회암사지 부도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함께 쉬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도록 양주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진행은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다. 특히 축제 당일 덕정역(오전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의 자원봉사센터, 관내 기업․단체 등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에서 마련한 500㎖ 생수 18,000병을 고성군 토성면 지역에 6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지역 긴급 지원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강원도에서 인력․장비를 요청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련지원단과 장비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300명, 시 소속 공무원 80명 등 380여명의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검진버스와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지원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5일 하루동안 강원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직원 모금 활동 결과 1천여만원의 성금을 마련, 생수와 컵라면, 속옷, 양말 등의 생필품을 구입했으며 양주시 상공회와 푸드뱅크 등 관내 기업․단체에서 모여들고 있는 담요와 양말 등의 구호물품을 더해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주도형 감동365 혁신사업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킥오프 및 랩 네트워킹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양부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 ‘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해 접수된 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의 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로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는 ▲‘행복주택 사람들’팀의 청년주거약자 문제해결 과제(복지분야), ▲‘양주도시문화살롱’팀의 지역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과제(문화분야), ▲‘마을공동체네트워크’팀의 무단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주거 질 향상 과제(안전․환경 분야), ▲‘복지그린빌라’팀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강화과제(안전․환경 분야), ▲‘소소한 플리마켓’팀의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과제(일자리 분야), ▲‘아뢰양주’팀의 농촌 소외지역의 전문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양주 3S 프로젝트’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 추진한다. 업무는 Simple하게, 행정은 Smart하게, 조직은 Soft하게’라는 3가지 방향성을 바탕으로 한 ‘양주 3S 프로젝트’는 ‘ 생산적․창의적인 업무프로세스 구축, ICT․빅데이터 기반의 공적업무 수행, 협업과 소통을 통한 함께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업무방식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복지수요, 옥정 회천 신도시 개발, 역세권․테크노밸리 개발, 전철 7호선 등 광역교통행정 추진 등 복지, 산업, 환경, 주거, 교통 등 각 분야의 행정수요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은 점차 강조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과 인력, 공간 등 제한적이고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현실이다. 따라서 양주시는 3대 추진전략 29개 추진과제로 구성한 ‘양주 3S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의 행정 프로세스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시민 중심의 일 잘하는 공직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아이디어와 의사결정 중심의 효율적인 회의 운영, 메모보고,
▲(사진)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를 실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 산17-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양주시의회의장, 양주시의원, 산림조합, 부녀회,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임야 1ha에 자작나무 3천여 그루를 심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열린 행사로 미세먼지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복지 확산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식재한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우량수목으로 육성하는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양주 가래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운동 기념식은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의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당시 시위 상황을 재연한 100주년 기념 뮤지컬,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독립 퍼포먼스, 거리 만세행진 등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더욱 성대하게 기념한다. 특히, 30여분에 걸쳐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 뮤지컬을 통해 그 날의 만세함성을 생생하게 재연, 나라사랑의 정신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 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1919년 기미년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3월 28일 주민 350여명 자발적인 참여로 격렬하고 치열하게 전개된 광적면 가래비 3.1만세운동은 출동한 헌병에 의해 해산되는 과정에서 일본 헌병의 발포로 백남식·김진성·이용화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편의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공단 위탁관리시설 중 공중화장실(28개소)과 스포츠센터(에코스포츠센터, 양주국민체육센터) 내 남‧여 화장실 및 탈의실의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고 지난7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점검반을 구성하여 양주시청과 양주경찰서의 협조 하에 일제 점검을 진행하였고 특히 이번 점검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화장실뿐만 아니라 스포츠센터 내 탈의실 곳곳을 점검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 불법 촬영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고 공중화장실 내 여성안심벨 중 일부 개소는 수리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불법 촬영 장치 점검 시기를 정례화하고 점검 대상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제14조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 ‘2019 양주시 청소년 겨울방학 V-나눔스쿨’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V-나눔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학습활동을 진행,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4회에 걸쳐 운영한 이번 교육에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자원봉사교육과 팀 빌딩, 환경 캠페인, 자원회수시설 견학, 안녕 Re-action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웃 간의 소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양주시자원회수시설을 처음 다녀왔는데 어마어마한 쓰레기의 양에 놀랐고, 어떤 방법으로 처리되는 지 과정을 알게 되어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지 않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체험과 함께 후속프로그램 개발 등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나눔의 마인드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 오는 2월말까지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복지소외계층의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상 위기가구는 단전‧단수 가구, 기초수급탈락‧중지, 중중장애인, 한부모가정, 국민연금 보험료 3개월 이상 체납가구 등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위기상황에 따라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사업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고난이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노인, 영세 자영업자 등 저소득층 일자리 여건 악화와 겨울철 기습 한파 등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최대한 안전하고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오는 2월 15일까지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구입 등에,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자금은 최대 7천5백만원으로 대지구입을 포함한 주택구입과 신축,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의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제출서류와 현장심사, 금융상담,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며 최종 선정 시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을 융자 조건으로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하(1953.1.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단독세대 가능),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 이주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한자,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로 4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연령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사업신청은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육군 제72보병사단이 오는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 양주와,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악 조건 하 내한적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동계 전투수행태세 점검 및 숙달을 위해 사단 전 장병이 투입한 가운데 진행된다. 軍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39⋅56⋅78⋅98⋅367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차량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부분적인 교통혼잡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는 훈련 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훈련과 관련된 문의는 72사단 민원전담부서(☎031-826-3957⋅466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