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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


(포천=글로브뉴스) 유진현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달 24일 제150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187월 출범한 제5대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5대 시의회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왔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2년간 5번의 정례회와 14번의 임시회 등 192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예산·결산안 24, 조례안 200, 동의안 등 기타안 92, 건의·결의안 8, 시정질문 26건 등 총 35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집행부 37, 사회단체 9회 등 총 46회의 간담회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31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함으로써 최선의 대안 마련과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포천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전철7호선 예타 면제를 위해 청와대, 국회, 기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전철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하고,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삭발에 나서는 등 시민들과 함께 전철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지난해 129일 정부로부터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 예타 면제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 614일에는 750급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포천에 유치함으로써 수도권 전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명소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여야를 떠나 7명의 의원 모두가 발 빠르게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동의 및 지지 입장을 선제적으로 발표함으로써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시의회는 올해 초 국내에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총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추경 예산에 대해서는 코로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추경 효과를 시민과 소상공인 등이 피부로 빠르게 느낄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고 있다.

 

아울러,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해 포천시가 전국 최고금액인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했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2년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이고 경제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고, 신선함과 패기로 활력이 넘치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해 왔다.

 

특히, 지난 2년간 의원발의 조례가 46건으로 전체 조례 200건의 23%를 차지하는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들의 노력이 두드러졌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잘잘못을 따지는 의원들의 강도 높은 감사와 날카로운 질의가 쏟아졌고, 시정 질문을 통해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사업 조속 시행 촉구 건의안,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이전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 포천 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선언, 군 소음보상법 주변지역 피해보상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포천시 유치 결의안등의 채택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단합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포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전반기 동안 의원 모두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 덕분이었다“72일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포천시, 더 나은 포천시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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