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행복(공공)기숙사 오픈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
국내 최고수준 시설…196명 수용 2인 1실 월 24만원
체력 단련실•시청각실•세미나실•컴퓨터실•열람실 갖춰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의정부 캠퍼스에 신축한 행복(공공)기숙사가 완공돼 21일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한 59억 원 등 모두 65 억 원을 들여 ㈜율림건설이 시공한 기숙사는 의정부캠퍼스 언약의 교회 앞 부지에 지상5층 연면적 4,259.92평방미터에 총 100실, 196명 수용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사가 운영을 담당한다.


100실은 2인 1실로 시공되어 4인 1실이었던 기존 기숙사보다 쾌적한 환경을 보장했다. 또한 체력 단련실, 시청각실, 세미나실, 컴퓨터실, 열람실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관련시설과 층별 남녀 학생휴게실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24만 원 이하로 책정되었으며, 사회적 약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했다. 학생들의 부담은 민자 기숙사 보다 30% 정도 낮아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혜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사무총장 겸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사 김규호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신한대학에서는 김병옥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에서 기숙사 건립에 노력한 윤석율 ㈜율림건설 대표이사와 양철웅 ㈜대원종합기술단건축사무소 대표이사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현진•김현주 한국사학진흥재단 기숙사사업팀 주임은 신한대학교 총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 조익상 ㈜율림건설 현장소장, 장광선 ㈜태원종합기술단건축사무소 감리단장, 박노현 전 신한대학교 관리운영처장, 박진호 전 신한대학교 관리운영처 시설지원팀장은 신한대학교 공공기숙사 유한회사 대표이사 공로패를 받았다.


김병옥 총장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집을 떠나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은 기숙사 공간 부족으로 민자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하숙과 자취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금으로 지원하여 완공을 보게 되었다.”고 밝히고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정책적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기숙사 신축은 학생들이 면학에 열중할 수 있는 학생복지의 한 축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크다”며 “입주한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