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르메니아공화국 수도 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 Civil Service Council과 Young Women’s Association과 협력하여「WIFI(Women ICT Frontier Initiative) 교육프로그램 발족식」과「여성 ICT 인적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UN-APCICT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여성 ICT 인적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개도국 여성 소상공인 ICT 인적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WIFI(Women ICT Frontier Initiative)」를 아르메니아공화국에 현지 실행하기 위하여 WIFI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정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UN-APCICT는 WIFI 교육프로그램을 아르메니아공화국에 본격 실행하기 위하여 「WIFI 교육프로그램 발족식」을 9월 29일에 개최한다.「WIFI 교육프로그램 발족식」에는 아르메니아 Civil Service Council 대표 및 관련 부처 고위급 관계자를 비롯하여 기업, 시민단체, 여성기업가협회, 국제기구,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UN-APCICT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선언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달성하는데 ICT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부각됨에 따라 여성 ICT 인적역량 강화 프로그램(WIFI)을 아르메니아공화국에 본격 실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ICT를 활용한 여성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