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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일본 관광시장 붐업을 위해, 주요 10대 여행사 사장단 강원도 방문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최대여행사 JTB를 비롯한 일본 10대 여행사 사장단이 동계올림픽 시설 및 강원도의 신규 프리미엄 관광소재 답사를 위하여 강원도를 방문한다.

금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고품격 럭셔리 관광상품 등 올림픽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청된 10대 여행사는 JTB, HIS, KNT,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JALPAK, TOP TOUR, 요미우리여행, 농협관광, 월드항공서비스이며, 일본 해외여행시장의 약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급 여행업체들이다. 2016년 한국방문 일본여행객 230만명 중 약37%(85만명)가 10대 여행사 여행상품을 구매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이번 팸투어 동안, 강릉 오죽헌, 선교장등을 방문하며, 특히 우리나라 바리스타 1세대인 박이추 커피공장, 홍천의 흑유도예가 김시영 명인과의 대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강원도의 프리미엄 관광매력을 체험한다.

그 외에도 강릉의 아이스아레나, 하키센터 등 올림픽 주요 시설물을 시찰하고, 때맞추어 강릉역-서울역까지 경강선KTX 시승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시장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홍보와 붐업조성을 위하여, 5월과 9월 일본 도쿄에서 관광로드쇼 개최 하고, 3개 ATR 협력여행사(JTB, KNT, 토부톱투어)를 통해 46개의 올림픽 상품을 출시하여 활발한 모객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5일에는 일본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안도미키”씨를 강원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을 90여일 남긴 시점에서 이번 일본 10대 여행사 사장단 팸투어를 통해 일본전역에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의 아름다움이 잘 홍보되어 일본 관광시장이 올림픽의 열기와 함께 들썩이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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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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