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철원군, 농촌체험 관광객 1만명 시대를 열다!

 

(철원=최정규기자)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 활력화를 위한 지자체와 농협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협업사업이 큰 결실을 맺고 있어 화제다.

 

올해 321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네트웍스는 MOU를 체결하여 1만명의 농촌체험관광객을 모집, 운영하여 1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시켰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농촌체험 관광객 1만명 달성라는 쾌거를 올려 침체된 농촌마을에 모처럼 활력이 가득 넘쳤으며, 전국 타 시군에 모범사례가 됬다.

 

125() 오전 11, 두루미평화관(강원도 철원군 대마리)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채형석 농협네트웍스 대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종석 농업지원과장, 도시민 체험관광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에서 즐기는 달콤한 휴촌(休村)여행!’이라는 주제로 철원 농촌체험관광객 1만명 달성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1만명 달성에 기여한 협업기관에 감사패 전달과 축하떡케익 절단, 범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피켓 축하 세레머니로 이어졌다.

 

특히 신세대(어린이 및 학생 등)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철원오대쌀을 활용한 농촌 식()체험 프로그램용 쌀피자 오븐과 쌀짜장면 반죽기 등 농촌체험 기자재를 관내 3개 농촌체험마을에 전달했다.

 

한편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농촌체험관광객 1만명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고 말하고 이번 기념행사는 철원 농촌체험관광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한 협업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농촌체험마을 및 여행사 등 모든 실무진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어 철원군이 천혜의 자연, 생태환경과 군사·안보의 요충지인 만큼 이를 활용하여 더 많은 농촌체험관광객을 유치하고 철원지역 침체된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자고 밝혔다.

 

 

또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종석 과장은 철원군이 전개하고 있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 매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 활력화를 위해서는 농촌체험관광이 해법이 될 수 있다농촌경제 회복의 성장 동력은 농촌체험관광이며,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