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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협력.후원기관 간담회 개최

 

(양주=최정규기자)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는 덕계동 소재 로산젤라 식당에서 양주시위기가정의 문제해결과 위기극복을 위해 희망센터와 함께 힘을 모아주신 여러 협력기관·후원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더하기 간담회를 지난5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협력기관 및 후원기관 33개 기관에 감사장 전달과 신규 MOU체결 10개 기관(남도식품,씨실날실교육공동체,미덕에너지,양주시기독교연합회,양주다사랑재가노인복지서비스센터,열린복지재단,한샘학원,회천남성의용소방대,B&G아카데미,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양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잘 알고 있는 무한돌봄희망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서 양주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며 지역사회의 여러 민간기관(기업,봉사단체,종교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당일 참석하신 모든 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희망센터는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로 협력기관·결연기관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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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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