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017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평가는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시행하는 도로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시민의 도로이용 편의성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평가이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지역자재 구매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이다.
포천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종합관찰제 운영, 설해 준비대책, 도로 시설물 신속 복구, 관내 우수제품 활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으며 포상으로 경기도 기관표창 및 도로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한편 심태식 건설과장은 도로공사 및 민원처리, 비상근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연말에 성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2018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