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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17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우수상 수상

 

(포천=김승곤기자) 포천시(포천시장 김종천)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및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1개 분야 150개에 달하는 세부 평가지표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도 내 31개 시군간 추진상황을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포천시는 5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그 수상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포천시는 이번평가에서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7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목표관리제 시행, 서 컨설팅을 통해 지표별 추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평가총괄부서인 기획예산과장은 시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인 만큼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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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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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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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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