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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희망나눔 음악회 & 바자회」

“ 크리스마스 선율을 타고 우리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을 선사합니다 ”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경기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왕균)는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성탄연휴의 첫날 남양주별내유스필오케스트라(단장 조성미)와 별내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 주관 희망나눔 음악회 및 바자회가 성황리에 23일 개최됐다.

26일 남양주시는 개최된 희망나눔 음악회 남양주별내유스필오케스트라와 별빛청춘합창단, 기업인들로 구성된 와락밴드의 재능봉사로 진행됬다

이어 크리스마스 캐롤과 신나는 밴드연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도 함께 선사했다.

이번 개최된 바자회는 한국프라임(전병호 대표), 버팔로(곽종갑 회장), 승리실업(정재근 대표), 님프만(서문환 대표), 디자림 커뮤니케이션즈, 하우디가구, 삼원금속, 세광가구, 호세아동산, 서울커피교육학원, 이진민재현N파파, 한국종합주방, 킹서진 등 많은 기업인들의 소중한 기부로 3,600여점의 물건이 마련됐다.

또한 유스필오케스트라 학부모회원, 별내동 소재 별가람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준비한 분식과, 경복대학교 봉사동아리 심()봉사단, 점프벼룩시장 별내지회 회원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나눔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따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연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별내동 복지넷(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별내희망케어센터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가졌다.

특히 희망나눔 음악회 및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별내희망케어센터에 전달 별내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교복비 마련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와 복지가 하나 되어 나눔문화로 승화되는 계기가 되어 별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사무공간에서 행사를 진행 공공기관의 일부공간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열린 행정의 좋은 기회가 됐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 센터장(신왕균)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선물을 받는 등 주민들의 마음이 모아져 지역의 청소년에게 도움을 전달 가장 좋은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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