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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천 경제인, 우즈베키스탄 시장 개척


(포천=글로브뉴스) 김승곤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초청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와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슈켄트를 방문 기관투자청과 비즈니스 포럼, 투자 상담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관내 우수기업인 ㈜꽃샘식품 (대표 이상갑) 등 9개 기업이 참가해 기계와 원단수출 상담 등 21건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장관이 방문 업무협약(MOU)을 맺은 불연재를 생산하는 ㈜쉘보드(대표 이승희)는 타슈켄트에 약 7000여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이번에 비즈니스 방문단을 포함한 관광객에게 전세기를 투입해 대우할 정도로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관광산업 투자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투자청과 기업인 모두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향후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한 기업체 대표는 기업투자 활성화로 국가의 발전을 꾀하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노력과 기업인들의 투자유치 의욕이 놀랍다“며 대한민국의 기업경영 환경도 규제개혁 등 획기적인 혁신으로 기업환경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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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글로브뉴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19년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달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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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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