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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드림스타트, MBTI를 활용한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역량강화 슈퍼비전 교육 실시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담당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1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제2청사에서 ‘MBTI를 활용한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역량강화 슈퍼비전’교육을 실시했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만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자들의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지연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했다.


슈퍼바이저는 아동통합관리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전문가로 매년 4회 이상 슈퍼비전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지연 소장은 교육에서 MBTI검사를 활용한 아동들의 성격유형별 사례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성격유형 검사 도구로 4가지 선호경향과 16가지 성격유형을 제시하고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설명한다.


또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나에 대해서 알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사례관리 시 성격유형을 활용하면 대상자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인애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슈퍼비전 교육은 실무자들이 필요한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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