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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새마을부녀회 홀로 어르신 위한 사랑의 고추장 전달

 

(양주=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85가정에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그동안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쌀, 김치, 고추장, 밑반찬, 이불 나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녀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담갔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나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돈 남면장은 아침부터 함께 수고해주신 남면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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