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남양주시, 2018 산‧관‧학 협력 기업스쿨 개강

- 배우고 실천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얼! 기업정신으로 계승 -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3일부터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창조적 경영 및 자기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기업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남양주시의 기업인을 위한 대표적 교육인 CEO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경희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하여 모두 3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과정별로는 지난 3일에 CEO 아카데미 1년차 과정인 경영전략과정에 55명을 신규 모집하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가졌고, CEO 아카데미 3년차 과정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하여 지난 5일 열린 CEO 아카데미 심화과정 개강을 끝으로 2018 협력 기업스쿨의 문을 모두 열었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일생에 배움을 놓지 않고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잊지 말고 산학 기업스쿨 교육과정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인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서 협력 기업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CEO 아카데미 과정은 2007년 개강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항상 모집인원을 초과 지원하여 우수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수강한 교육생만 해도 무려 700명이 넘어 기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