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다산의 청렴, 남양주에서 꽃피우도록’ 남양주 청렴윤리 확립의 해 선포

 

(남양주=글로브뉴스) 조태인기자 = 다산 정약용 선생 해배(유배에서 풀려남)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을 맞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지난1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확립의 해를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 및 합창, 샌드아트 라이브 등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공직자 대표 및 시민대표의 청렴윤리 선언문 낭독 후 이석우 남양주 시장이 다산의 청렴, 남양주에서 꽃피우도록을 주제로 청렴윤리의 확립의 해 선포를 했고, 마지막으로 참석 공직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에 대한 내용을 연계한 청렴인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와 정치인의 제1덕목이며, 청렴이 곧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행복으로 직결된다. 청렴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시민행복을 구현해야 한다.”라며, “오늘의 남양주가 있게 한 67만 시민과 1.900여명의 공직자의 역량으로 다산의 청렴을 남양주에서 꽃피우자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the) 청렴한 남양주구현을 위한 청렴도 원인분석 및 시책개발, 취약분야 집중개, 인식전환 및 조직문화 개선, 반부패 인프라 공고화 등 4가지 분야 24개 청렴시책을 발표했고, 이를 적극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닫기

정치

더보기
정의당 송치용 의원,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열어
▲(사진)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 의지를 밝히는 송치용 도의원 (경기=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정의당 송치용 도의원(제2교육위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 당직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당직 근로자 170여 명이 참석하여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경기도교육청 소속으로 직고용 전환된 학교 당직 근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당직 근로자들의 정년 문제, 초과 노동과 휴게시간 활용 문제 등 다양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대두되었으며, 담당자 질의 등을 통해 교육청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들도 가졌다. 특히 정년 이후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당직 근로자가 고령 친화적인 직군인 만큼 정년 이후에도 건강상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재고용한다는 것이 교육청의 방침”이라고 밝히며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간담회를 주최한 정의당 송치용 의원은 “휴게시간 활용 보장 등 당장 할 수 있는 조치들부터 집중하여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학교마다 마련되어있는

사회

더보기
경기도·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슈퍼박테리아 잡는 신약물질 개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J2H바이오텍 공동연구진이 경기도가 2016년부터 지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제약기업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슈퍼박테리아 감염 치료 후보물질은 메티실린 내성균 뿐만 아니라 반코마이신 내성균에도 효능을 보여 박테리아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도비 45억원을 투자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및 도내 제약·바이오 기업 5개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항생제는 그간 인류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으나, 이의 오용 및 남용으로 세균의 자연변이가 빨라져 내성균이 등장했고 최근에는 거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슈퍼박테리아가 출현했다. 이와 관련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항생제 내성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며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 또한 ‘2019-2024 항생제 내성 대응 방안’을 통해, 조속히 대응하지 않으면 2025년 까지 사망자가 연간 1,000만명으로 증가해 암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아지고 사회경제

지역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