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연천군 환경보호과는 지난 14일 연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토종식물 성장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태계교란식물 효율적인 관리와 퇴치활동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민·관·군 및 유관 기관 단체 등의 합동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날 환경보호과 김병준 과장을 비롯해 연천군청,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5사단, 28사단, 6포병여단, 사회단체 등 28명이 참석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의 효율적인 제거 방안애 대해 논의 하였다.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체계적으로 제거함으로서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리군 고유의 토속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생턔계교란야생식물 제거활동을 민·관·군이 협조하여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