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브뉴스) 최정규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는 21일 민족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어르신께 인사를 나누고자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았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군수는 이날 노인복지관 전체를 돌며 이용 어르신들을 만나 한가위 인사를 나누고 노인복지관장실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및 회원대표, 관장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
또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자리에서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하여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일자리 지원, 경로당 지원 등 많은 약속을 드린바 있고, 긴 추석연휴 혹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으신지 항상 마음 쓰고 있다.”며 “지회장님 및 회원대표님들께서도 혹시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향을 찾는 손님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인 여러분들께서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는 등 고향을 찾을 방문객 및 연휴를 즐기러 오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하여 꼼꼼히 살피었다.
한편 연천군은 전통시장에서 과일 떡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기부하였다.